내집마련 중급반 3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4기 92조 깨사람]

월부와 함께 정신없이 지나간 3월...

뭔가를 해나가야 한다는 압박감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지만, 편안하기만 한 일상을 바라지 않는 저에게는 자극이되는 한 달이었습니다.

새벽보기님의 3주차 강의는 한번 듣기보다는 다시 들으며 복습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는 강의였습니다.

2주차 강의보다는 예시를 들어 설명해 주는 것이 더 자세한 것 같아 편안하긴 했지만 너무 한꺼번에 많은 것을 담다 보니 씹을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새벽보기님께서 강의 중 돈이 많지 않은 월급쟁이 투자자에게 기회를 주는 건 볼품없는 암탉이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이미 암탉을 경험한 저로서는 너무 맞는 말인 것을 알지만 그래도 수탉에 눈이 가는 것을 보고, 아직 공부가 더 필요하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강의 듣는 내내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을 보며 조급한 마음이 들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월부인들은 지치지 않는 것 같아요^^;;)

하지만 불타오르는 조급한 마음을 식히고 냉철한 태도로 내 인생 더 나아가 가족의 인생을 결정짓는 의사결정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신없이 과제를 듣고 미흡하게나마 과제를 해나가며 조금은 성장했을 저 자신을 칭찬을 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