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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임박] 지방투자 기초반 - 소액으로 돈버는 황금루트 3곳
자음과모음, 게리롱, 식빵파파, 제주바다
4강에서 공부한 지역은 확실히 지금까지 관심에서 멀어져 있었던 지역이었습니다.
하지만, 권유디님 강의를 듣고 나니 미리 배제해야 할 지역은 없고
하나라도 더 많은 지역을 알고 앞마당을 늘리는 것이
최선의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월부에서 여러 강의를 들어보니 강사님마다 초보 투자자들에게 요구하는 수준이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몇 가지 궁금증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첫번재, 임장때 가격보지 말라.
분임전 시세지도 작성하고 가격 수준을 미리 알고 가는 것을 권장하기도 하던데
유디님은 입지, 단지의 가치에 집중하라고 하셨습니다.
제 나름대로 생각을 정리하면 가격만 보다가 더 중요한 가치를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생각이 되었습니다.
두 번째, 투자 우선순위를 고를 때
상위 생활권에서 하위생활권순으로 넘어가는데,
상위 생활권의 84가 안되면 다음 생활권으로 넘어가지 말고 상위생활권의 59를 먼저 보라고 하셨습니다.
음.. 투자금을 생각하면 59가 가시권일 수 있는데, 84보다 상승여력이 더 클지는 조금 의문이었습니다.
물론 단지별, 지역별 상승도가 다르고 개별로 붙여 보았을 때 59가 우선순위가 될 수 있음을 알라는 의미라고 생각은 했습니다.
궁금증 외에 놓치고 있던 중요한 포인트 하나를 얻었습니다.
단지를 볼 때
실거주자 입장이 아닌
투자자 입장에서 보고 수익률, 투자금을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실거주 입장이라면 배제할 층이나 전망 등도
투자자 입장이라면 충분히 투자금을 낮추고 상승장에서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단지의 상승분을 개별 호수도 같이 누리기 때문입니다.
지기반 강의를 모두 다 듣고 나니
후련하면서도 아쉽습니다.
아는 지역을 더 늘리고
올해 꼭 투자해보고 싶습니다.
좋은 강의, 깊이 있는 통찰력을 전해주신 권유디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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