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중36기 혼자가아니조 24부] 힘든 건 인생의 디폴트값이다 (feat 유진아빠님)

  • 24.02.29

안녕하세요, 24시간이 부족한 투자자 24부입니다.

유진아빠님의 강의가 1년 반 만이네요

역시나.. 강의 너무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투자 프로세스를 알려주시고,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명확히 제시해주시는 명쾌한 강의

감사합니다!




2강을 들으면서 느낀점이 많았는데요

최근 2호기 투자를 하면서

'내가 알고 있는게 알고 있는게 아니었네'

라는 생각을 굉장히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꾸준히 들어왔었기 때문에

비슷한 프로세스와 기준 알려주시는 내용들을

잘 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난 다 알고있어, 이대로 투자만 하면된다!

어려울게 없어!!!"


라는 에고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투자를 하면서 아, 아니었구나

내가 아는 것이 제대로 아는게 아니었구나

라는 깨닳음을 얻은 뒤 듣게 된 강의는

저에게 처음 듣는 강의처럼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분명 아는 내용이었지만

제가 놓치고 있었던 부분들이 다시금 머릿속에 저장되면서

다음 투자에서는 이렇게 해야지 하는 부분들이 정리되었습니다.





마지막 유진아빠님께서 말씀해주셨던



'경제적 자유는 내가 믿어야만 할 수 있는 것이다'


'힘든건 디폴트다'



이 두 문장에 강의가 끝나고도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더라구요.


과연 나는 스스로를 진심으로 믿었을까?

끊임없이 의심해오면서

진심을 다해 하지 않았던 건 아닐까?

그래서 행동보단 계획만 세우고 있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만 하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겠습니다.

그럼 제가 지금 가장 고민하고 있는

난 왜 행동을 하지 못할까? 라는 부분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까지 힘든데 난 무엇을 위해서 하고 있는거지?

행복을 위해 하는건데 지금 난 행복하지 않은데

라는 생각으로 스스로를 하지 않는 것으로 타협하는 제 모습 떠올랐는데요,


힘들면 행복하지 않다 라는 말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유진아빠님을 통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힘들어도 그 안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는건데

힘들면 행복하지 않은 것이라고

당연히 생각하고 있었더라구요


지금 힘들다면 잘하고 있는 것이라는 책이 있듯

인생은 힘든게 당연하다는 것과

그 힘듦 속에서도 행복을 찾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머릿속에 새기고

즐겁게, 행복하게 해나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봐야겠습니다.






다시한번 좋은 강의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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