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월급쟁이부자로 은퇴하라 독서 후기[열반스쿨 중급반 35기 77조 임호이모]





Step 1. 책의 개요

  1. 제목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이하 '월부은')
  2. 저자 : 너나위
  3. 독서기간 : 2/23~2/28(초독 6일)
  4. 총점 : 9

※ 9점 이상인 경우 평생 소장, 여러번 읽기

5. 독서방법 : 목차독, 인덱스, 독서모임 깨달은 점, 적용할 점 나누기

Step 2. 핵심 키워드 3가지 + 나만의 언어로 요약

○ [SYSTEM] #투자원칙 #장기보유 #인간사이의 일

○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

- 현장에 모든 답이 있다는 고 정주영 회장의 말처럼 목적을 가지고 발 딛는 모든 곳에 답이 있을 것이라고 간절히 믿는다.

- 1~2년 잠깐 하다 말 투자가 아니라, 은퇴 전 까지 꾸준히 지속할 운동같은 습관으로 만들기 위해 조급해하지 않고 차분하게 이론을 먼저 닦는다.

- 주식에서의 실전모의투자처럼, 계약서도 써보고 임장보고서도 써보는 이유는 이 모든 것을 머리속에 새기기 위해서다. 자연스럽게 비교평가 하고자 함이 목적이다.

- 항간의 경제적 자유보다 노후 준비가 우선이다. 필요성을 알고 있으면서도 행동 대신 불평하는 태도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려 불태우자. 나는 늦어진 결혼과 장수로 인해 더 많은 돈을 벌어야 한다.

Step 3. 책에서 깨달은 것 및 적용할 점

○ 월부은의 핵심 : 시스템 투자

- 나는 오늘부터 (지금까지 2달을 그래왔지만) 강의, 독서, 임장을 꾸준히 반복하며 이 판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하겠다.

○ 월부은의 적용 (1) : 독서

- 월 4권의 추천도서와 그 외 머리를 쉴 수 있는 책을 1권 읽고 꾸준히 본깨적해나가겠다.

○ 월부은의 적용 (2) : 강의

- 유튜브 뿐 아니라 월부 안에서 나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들과 함께 독서모임, 임장 등을 함께하며 으쌰으쌰 하겠다.

○ 본깨적의 적용 (3) : 임장보고서

- 나는 열기반 수강 후 임장보고서 쓰는 강의를 수강하여 스킬을 만들겠다. 그 이후에는 그동안 알고있던 지역들을 다시금 발로 밟고 단지별로 꼭 한 개 이상의 부동산의 번호를 따오겠다.

Step 4.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 77p~78p

- 저금리 환경에서 은행의 예적금 통장 안에 잠든 돈 역시 '소비 자산'이다. 인플레이션으로 감가상각을 맞게되기 때문이다. 그렇다. 돈을 쓰는 방식은 나중에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있느냐 또는 오히려 가격이 떨어지거나 비용으로 사라져버리는 것에 돈을 쓰느냐로 구분할 수 있다.

​○ 101p~103p

- 세상엔 공짜가 없다. 내게 자산을 사는 데 돈을 빌려주는 사람(임차인)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려면 많은 사람이 주거지로 선호할 만한 곳의 물건을 고르는 안목이 필요하다. 또 그 물건의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드러낼 수 있도록 보수를 할 줄도 알아야 하고, 중개해주는 사업 파트너와의 관계도 좋아야 하며 필요한 경우 직접 임대 홍보도 할 수 있어야 한다.

- 전세금을 레버리지로 활용하는 투자는 결국, 투입비용을 줄여주므로 수익률 또한 높아진다. 나는 그저 임차인이 2년 동안 그 집에 편히 머무르는데 필요한 서비스만 제공하면 된다. 마음을 조금만 유연하게 고쳐먹으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다.

-여기서 또 한가지 중요한 점은, 내가 매입할 때 얼마의 돈을 들였느냐는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저 매입한 아파트를 갖고 있으면 된다. 일단 소유하면 그 자산으로부터 얻는 과실은 소유주의 것이다.

○ 125p, 138p, 170p

- 장마철이 시작되는 6월 초부터 한여름 휴가철인 8월 중순까지, 대학 수능시험이 있는 11월 초부터 설 명절이 있는 1월 말까지가 여름/겨울 비수기

- 여름 비수기 매입 후 잔금 납부 시기를 가을로 맞추는 것이 정석. 이는 매매가 뜸한 시기에 저렴히 매입하여 임대 수요가 풍부한 이사철에 임대를 맞출 수 있기 때문.

- 주변 입주물량 등 보통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거나 계절적 비수기에 매입을 하며 이 시기는 매수자 우위 시장

○ 135p

- 부동산 전세투자 시 일반적인 거래 순서

  1. 매매 가계약 체결 / 2. 매매 계약 체결 / 3. 전세 가계약 체결 및 1차 중도금 지급 / 4. 전세 계약 체결 및 2차 중도금 지급 / 5. 매매 및 전세 잔금 지급

○ 136p

- 상대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느냐에 따라 원하는 것을 얻느냐 얻지 못하느냐가 결정된다. 쉽게 관철하려 하지 말고 다소 그 과정이 힘겹고 진이 빠지는 과정이더라도 상대방과 터놓고 이야기하며 조금씩 견해 차이를 좁히는 것이 최선인 것이다.

○ 140p, 161p

- 부동산 10채를 마련하기까지 최대한의 경험을 하려는 나에게 가장 중요한 화두는 '잃지 않는 선에서 경험 쌓기'였다.

- 잃지 않는 투자를 하고 싶다면 첫째, 부동산의 저평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안목, 둘째, 적은 투자금으로 투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 셋째, 역전세 등에 대비하여 방어할 수 있는 자금 동원력을 갖춰야 한다.

163p

- 부동산 투자는 발품이 가장 중요하다. 선택에 확신을 주며 좋은 성과로도 이어주는 것은 결국 내 발이다. 발로 걸어야 아는 지역이 되며, 아는 지역이 많아야 지금 시점에서 어느 지역의 물건이 싸고 투자금이 적게 드는지, 같은 투자금으로 접근 가능한 물건 중 어느 것이 제일 좋은지를 더 정교하게 판단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당연하게도) 부동산 투자는 고되고 힘들다. 다만 같은 이유로 부동산 투자는 정직하다.

221p, 235p

- 자산을 팔지 않고 쌓아 올리는 방식의 장점은 수익 실현을 뒤로 미뤄 불필요한 낭비를 막을 수 있다는 점과 자산 규모가 커지면 이에 비례한 수익 규모도 커진다는 점, 그리고 거래 횟수가 줄어 세금 등 각종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점이다.

- 매도하여 차익을 실현하지 않아도, 전세가격은 2년에 한 번씩 물가상승분만큼 상승하여 추가로 현금이 생긴다. 이로써 1년간 모은 종잣돈에, 2년 전 매입한 주택에서 발생한 전세금 상승분이 더해짐으로서 1년에 1채가 이난 그 이상의 주택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 특정 지역 한 곳이나 한 단지에 몰빵투자를 한 경우가 아니라 전국에 고르게 투자한 부동산의 전세가가 동시에 하락하는 일은 없다.

- 필연적으로 찾아오는 하락장에서 역전세 리스크를 잘 관리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곧 벌어질 주택 공급 감소와 전세대란으로 부동산 전세가가 상승해, 또다시 적지 않은 수익을 선사할 것이다.

333p "한 번의 성공보다 중요한 것들" , 344p

- 조급함은 쓰레기통에 / 순서를 따르고 반복할 것 / 투자공부의 순서* 지키기 / 꾸준함

*1. 경제와 투자 서적 읽기(몰아서, 모르면 넘어가, 자본주의->부동산 영역) 337p 참고

2. 투자 강의 수강, 오프라인 참석하여 동료만들기

3. 실제로 투자 진행

4. 1~3을 반복하기

-명확한 투자 기준을 갖기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묻는 질문에는 조급함이 들어 있다. 처음 접한 영역, 익숙하지 않은 길은 빨리 가려고 해도 그럴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천천히 두드리며 찾아가길 바란다. 오래 걸어가야 하는 길 위에, 같은 곳을 향하는 사람들도 함께한다면 그 길이 힘들기만 한 것은 아닐 것이다.

○376p

- 가격이 내리고 있다는 것은 미래의 기회가, 절호의 매수 시기가 가까워지는 지역이 생겨나고 있다는 뜻이다. 또 다른 지역에서, 시기를 달리하며 기회라는 공이 던져질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공부하면서 지역과 기회를 잡아야 하는 이유다.

Step 5. 책속의 책(책 속 추천도서), 또는 연관지어 읽어볼 책이나 내용은?

○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 너바나

○ 보도셰퍼의 돈

○ 전세가를 알면 부동산 투자가 보인다 - 이현철

○ 세이노의 가르침 (ㅇ)

○ 백종원의 장사이야기

Step 6. 개인적인 생각

○ 노후에 내가 쓸 예산에 대해 계산해 보니 월400만 원으로 잡고 명예퇴직 후 25년 정도를 기대여명으로 예상했을 때 나는 대략 8억~12억 정도 필요했다. 8억인 경우는 공무원 연금 150만 원을 제하고 계산한 경우고 12억원은 연금이 없다는 가정 하에 계산했다. 은퇴 후에는 가족과 함께 한달 정도 페리 여행을 떠나고, 글을 쓰고 영상을 만들어 올리며 젊은이들과 소통하고 싶다는게 개인적인 소망이다. 아직은 어디 어떤 아파트에 살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어쩌면 디지털 노마드가 되었을 수도 있고(나이가 무슨 상관인가) 어학연수 때 갔었던 프랑스 시골 해안가에 거주하고 있을 수도 있겠다. 먼 미래를 상상하는 것은 참으로 어렵고, 당연한 듯 상상을 목표로 설정하는 것은 너무나 어렵지만 시간이 지나니 그 또한 조금씩 구체화되어가는 것이 신기하다. 많은 것을 바라지 않는다. 그저 1년에 1채 씩 최소 8채~12채의 자산이 나에게 벌어다 줄 각 1억 원이 비참한 노후를 그저 악몽처럼 흘려보낼 수 있게 만들어주기를 바란다. 그러려면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내가 발로, 손으로 주경야독 바삐 움직여야 할 테지만. 그저 작은 것에 연연하지 않고 덤덤하게 되던 안 되던 꾸준히만 딱 10년만 초심을 잃지 않고 반복하고 싶다. 잘 질리지 않는 성향에 매뉴얼만 있으면 두려워하지 않고 달겨들 나라는 것을 안다. 일단, 지금은 이론을 머리와 손과 귀에 새기는 작업을 반복할 때임이 확실하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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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례user-level-chip
24. 03. 04. 03:39

임호이모님~ 정말 책을 완전 내 것으로 만들어 정독하신게 느껴지네용..~^^ 마무리까지 넘 멋져용~👍 이미 준비된 월부인이시라~앞으로도 쭉~쭉~응원할껍니다용~❤️함께 성장해 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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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다user-level-chip
24. 03. 04. 14:09

노후를 위해 자유함을 위해 어디든 가고싶고 살고 싶은 미래의 꿈 실현 되실꺼예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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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도리user-level-chip
24. 03. 04. 17:52

꼭 이루어지실겁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