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17기 111조 흥구네]

  • 24.02.29

F와 G 지역은 한번도 가 본적이 없는 지역인데다 우리나라의 가장 끝에 있어서 심리적 거리가 있는 지역이었다.


2주차 조모임에서 중소도시 인구를 정리 한 자료가 있었는데 F지역은 광역시 만큼이나 인구가 많다는 것을 보고,

'인구는 수요!'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그리고 바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미리 예습한다는 느낌으로 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강의를 들었다.


F지역은 천안처럼 입지조건이 하나의 구에 집중되어 있는 것 같았다. 게다가 지역 특성상 사람들이 약간 보수적이고 구도심을 여전히 선호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연식을 이길만한 압도적인 땅의 가치가 있는 지역사람들이 선호하는 곳이라면, 구축이 선순위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투자 범위에 들어 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중소도시는 구축은 절대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그리고 지방은 교통이 거~~의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고 교통은 무시하다시피 했는데, 의외로 교통이 의미가 있다는 사실이 신기했다. 오히려 지방은 대중교통이 발달하지 않았다 보니 교통체증이 심하면 출퇴근이 매우 불편하다보니 의외로 교통을 고려하게 만들기도 하는 것 같다.


G지역은 강의를 들었지만 사실 좀 모호하다는 느낌이 컸다. 가까이에 굉장히 큰 광역시가 있고 압도적인 직장이 있지도 않아서, G지역을 알아가기 보다 오히려 가까운 광역시를 임장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


강의 내내 가장 좋은 물건 순으로 보라고 계속해서 반복해 주셨는데, '내 투자금 범위'에 들어가는 단지들을 '생활권, 단지 가치 등'을 고려해서 줄을 세워서 위에서부터 아래로 죽죽죽 내려오는 식으로 단지를 선택하면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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