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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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그릿
저자 : 엔젤라 더크워스
읽은날짜 : 2024.2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10점만점에 ~ 몇점?) : 10점
핵심 키워드 : #꾸준한노력 #성장형마인드셋과그릿의상관관계 #그릿을기르는육아법
주요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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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하나만 말씀드릴게요. 아버지가 자신의 일을 좋아하는 만큼 저도 자라서 제 일을 좋아할 거예요. 저는 그냥 직업이 아니라 천직을 찾을 거예요. 매일 스스로에게 도전하고, 넘어지면 다시 일어날 거고요. 거기서 가장 똑똑한 사람은 못 되더라도 가장 집념이 강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할 겁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여전히 듣고 계신다면 이렇게 말할 것이다. "아버지, 길게 보면 재능보다 끝까지 하겠다는 집념이 더 중요할지 몰라요.”
→ 저자의 그릿함이 멋진 문구였다. 나의 뜻을 좌절시킬 수도 있는 아버지의 말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꾸준히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노력했고, 그걸 이뤘을 때 아버지에게 멋지게 이야기할 수 있는 태도가 너무 멋지다.
요컨대 분야에 상관없이 대단히 성공한 사람들은 굳건한 결의를 보였고 이는 두 가지 특성으로 나타났다. 첫째, 그들은 대단히 회복력이 강하고 근면했다. 둘째, 자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매우 깊이 이해하고 있었다. 그들은 결단력이 있을 뿐 아니라 나아갈 방향도 알고 있었다.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특별한 점은 열정과 결합된 끈기였다. 한마디로 그들에게는 그릿이 있었다.
내 이론에서는 동일한 환경에 놓인 개인들을 고려할 때 각자의 성취는 오직 재능과 노력 두 가지에 의해 좌우된다고 본다.
→ 성취에는 재능과 노력이 전부다. 재능이 없어도 노력으로 커버가 가능할까? 물론 느릴 수 있겠지만 노력으로 커버가 가능할 것이다. 그리고, 재능조차도 노력으로 개발이 가능한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이들이 시작했던 일을 너무 빨리, 너무 자주 그만두는 듯하다. 어느날 하루 기울이는 노력보다는 다음 날, 그다음 날도 눈을 뜨면 러닝머신 위에 올라갈 각오가 되어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 하루 잘하고 하루 못하고, 하루 해놓고 또 삼일을 멈춰버리고. 그러지 말고 꾸준히 해내자. 꾸준함이 세상에서 제일 어렵지만 세상에서 제일 대단한 일이다. 요즘 나에게 진짜 부족한 것. 왜 못하고 있는걸까? 나자신과 타협을 너무 많이 하는 것 같다. 이만큼 했으니 됐어 적당히 했어 라는 안일한 마음이 스스로를 먹어가고 있는 것 같다. 2년이라는 시간동안 쌓아올린 것들이 무색할 만큼 작은 틈이 생기니 순식간에 줄줄 새버린다. 언제나 새로운 마음으로 러닝머신 위에 올라갈 수는 없을까?
성공한 시람들과 면담하면서 성공의 조건을 불어봤을 때 그들이 언급한 열의는 다른 종류였다. 그들의 발언에서는 열정의 강도보다 시간이 흘러도 한결 같은 '열정의 지속성'이 자주 언급됐다.
제프리 게틀먼의 열정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한다면 소위 열정이 폭죽과 같다는 비유는 적합하지 않다. 폭죽은 순식간에 찬란한 불꽃이 사라지고 화려했던 기억만 남긴다. 반면에 게틀먼의 여정은 나침반과 같은 열정을 보여준다. 나침반은 만들고 방향을 맞추는 데 시간이 걸리지만 제대로 맞춰지면 길고 구불구불한 길에서 원하는 곳으로 끝까지 길을 안내해준다.
끈질기게 상위목표를 추구하려면 목표 체계 내의 하위 목표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유연성이 필요하다.(...) 상위 목표는 잉크로 쓰더라도 하위 목표는 연필로 써야 한다. 그래서 때에 따라 수정하거나 혹은 전부 지우고 새로운 하위 목표을 새로 쓸 수 있어야 한다.
→ 상위목표는 잉크로, 하위목표는 연필로. 참 많이 나오는 말 같다. 오늘 돈독모에서도 계획을 세웠는데 실행이 안되는건 어떻게 해야하나 질문이 나왔는데 이것 역시 이 말로 답변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매일의 작은 일들까지 잉크로 썼다가 틀리면 좌절하는 것보다 연필로 쓰고 수정하고 맞춰나가면서 결국 잉크로 쓴 목표를 달성하는게 더 의미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하위 목표를 포기하는 행동은 용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때로는 꼭 필요하다. 원래 설정했던 하위 목표는 이를 대체할 수 있고 실현 가능성이 더 높은 목표가 나타나면 포기해야만 한다. 경로 변경이 필요한 또 하나의 경우는 다른 하위목표, 즉 같은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다른 수단이 더 효율적이거나 재미있다는 등의 이유로 원래 계획에 더 타당할 때다. 어떤 장거리 여행이든 돌아갈 일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상위 수준의 목표일수록 이를 고수하는 것이 옳다.
콕스는 연구 결과를 요약하며 이렇게 결론 내렸다. "지능이 최상위권은 아니지만 상위권에 속하면서 끈기가 유달리 강한 이들이, 지능이 최상위권이면서 끈기가 다소 부족한 이들보다 크게 성공할 것이다."
그릿을 기르는 네 가지 방법
첫째는 관심이다. 열정은 당신이 하는 일을 진정으로 즐기는 데서 시작된다.
둘째는 연습이다. 이는 어제보다 잘하려고 매일 단련하는 종류의 끈기를 말한다.
셋째는 목적이다. 자신의 일이 중요하다는 확신이 열정을 무르익게 한다.
마지막 넷째는 희망이다. 희망은 위기에 대처하게 해주는 끈기를 말한다.
관심, 연습, 목적, 희망의 네 가지 심리적 자산은 상품처럼 가지고 있거나 갖고 있지 않거나 둘 중 하나가 아니다. 당신은 관심을 느끼고 발전시키고 심화하는 법을 익힐 수 있다. 훈련을 습관으로 만들 수 있다. 목적의식과 의미를 찾고 발전시킬 수 있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희망을 가르칠 수 있다.
젊은이들에게 세상에 나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조언해주는 것이 그렇게 허황된 일일까? 첫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람들은 개인적 관심과 일치하는 일을 할 때 직업에 휠씬 만족감을 느낀다. 둘째, 사람들은 일이 흥미로울 때 높은 성과를 올린다.
"단지 어떤 일을 좋아한다고 그 일을 뛰어나게 잘하게 되지는 않습니다." 자칭 타이거 맘인 어이미 추아시는 말한다. "노력하지 않으면 잘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일에 서툴기 때문입니다." 전적으로 동감한다. 관심을 발전시키는 중에도 해야 할 일이 있다. 연습하고, 공부하고, 배워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싫어하는 일에 더욱 서툴다는 것이 나의 주장이다.
→ 내가 투자를 좋아하는 것에서 그치고 싶은가? 절대 아니다. 난 투자를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독립된 투자자로서 스스로 투자를 결정하고 지켜내고 책임질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성장하고 결과로서 부를 얻고싶다. 그렇다면 노력해야 한다. 단순한 요행을 바라지 말고 노력으로 실력을 쌓아야 한다.
그릿의 전형들은 자기가 즐거운 일을 발견하고 그 관심을 증진시킬 뿐 아니라 심화하는 법을 배운다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마음속에 대략적인 방향이라도 잡히면 그 즉시 흥미의 싹을 자극해야만 한다. 그러려면 세상에 나가 무엇이든 하면서 관심을 자극하라 무엇을 해야 할지 한탄만 하는 졸업생들에게 나는 이렇게 말한다. 실험해보라! 시도해보라! 아무것도 하지않는 것보다 분명 많이 배우게 될 것이다!
→ 방법보다 목적이 중요하다. 그리고 나에게 중요한 목적을 찾기 위해서는 이것저것 시도하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다. 방에 누워서 핸드폰만 보고 있는다고 해서 내 사고가 확장되지 않는다. 일단 몸으로 부딪혀야 뭐든 느끼고 깨닫는다.
“끊임없이 더 잘하고 싶다는 욕구였죠.” 레이시가 설명했다. "현실안주와 정반대인 태도였어요. 하지만 부정적인 게 아니라 긍정적인 심리 상태였어요. 불만으로 뒤돌아보는 것이 아니라 앞을 바라보며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죠.”
→ 더 잘하고 싶다는 마음. 이 마음상태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없으면 목표가 있어도 현실에 안주하기 쉽다. 내가 욕심이 있고, 그에 맞는 높은 수준의 목표가 있고, 그걸 달성하겠다는 의지가 있고, 꾸준히 의지를 유지해야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자세는 즉각적인 피드백만큼이나 매우 중요하다. 피드백을 받은 다음에는 어떻게 하는가? 전문가들은 처음부터 다시 반복 또 반복한다. 처음에 설정했던 목표를 마침내 완벽히 달성할 때까지, 이전에는 고전했던 부분을 나무랄 데 없이 능숙하게 해낼 때까지, 신경 쓰였던 기술 부족이 무의식적인 자신감으로 바뀔 때까지 반복한다.
→ 그래서 전임과 매임을 무한으로 반복해야 하나보다. 여전히 고전하고 있는 부분을 무의식적인 자신감으로, 아무런 무리없이 일상적으로 해내기까지 필요한 절대적인 시간과 노력이 있어야하기 때문에. 이번달에 전임매임 하면서 느낀건, 내가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그걸 하려고 노력하니 정말 되더라. 였던 것 같다.
목적의식을 기르는 세 가지 방법
데이비드 예거는 당신이 지금 하는 일이 사회에 어떤 긍정적 기여를 할 수 있는지 깊이 생각해보라고 권한다.
에이미 브제스니예프스키는 현재의 일에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주어 자신의 핵심 가치와의 연관성을 증대시킬 방법을 생각해보라고 권한다
빌 데이먼은 목적이 확실한 롤모델을 찾으라고 권한다
그릿을 좌우하는 희망은 이와 다른 종류다. 이 희망은 우리의 노력이 미래를 개선할 수 있다는 기대를 바탕으로 한다. 내일은 나아질 것 같은 '느낌'이 아니라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결심'이다. 투지가 강한 사람이 품는 희망은 행운과는 전혀 상관이 없으며 다시 일어서려는 자세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상황을 개선시킬 방법을 계속 찾는다면 마침내 그것을 발견할 가능성이 높다. 그에 반해 방법이 없을 거라 지레짐작하고 포기한다면 단언컨대 절대 찾지 못할 것이다. 자주 인용되는 헨리 포드의 말을 빌리면 이와 같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을 것이다.'
→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사람들의 사고방식은 어디에서 오는가? 드웍은 그 대답으로 당신의 성공 및 실패의 역사에 있어 그 결과에 대해 주변 사람들이 보였던 반응, 특히 권위 있는 인물들의 반응을 지목할 것이다. 당신이 어린 시절 무언가를 아주 잘했을 때 사람들에게 무슨 말을 들었었는지 떠올려보라. 당신의 재능에 대해 칭찬받았는가 아니면 노력에 대해 칭찬받았는가? 어느 경우였든 아마 지금의 당신은 그 때 들은 것과 동일한 언어로 승리와 패배를 평가하고 있을 것이다.
고정형 사고방식은 역경의 순간 비관적 해석을 낳고, 이는 아예 도전 상황을 회피하거나 포기하는 행동으로 이어진다. 그와 반대로 성장형 사고방식은 역경에 대한 낙관적 해석을 낳고, 이는 다시 끈기 있게 새로운 도전을 추구하는 행동으로 이어져 결국 더 강한 사람으로 만들어준다.
나중에 나는 영에게 브리검영대학교에서 첫 학기를 힘들게 보냈던 이야기를 좀 더 자세히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다른 이야기는 전혀 모르고 그 일화만 들은 사람은 르그랜디를 아마 독재자로 판단했을 거라고 얘기했다. 어떤 부모가 집으로 돌아오겠다는 아들의 간청을 거절할 수 있단 말인가?
“그랬겠네요. 그러니까 모든 일에는 맥락이 중요해요.” 영의 대답이었다. "아버지가 저를 잘 알고 있었다는 맥락이 중요하죠. 아버지는 집에 달려오고 싶은 마음뿐인 제 상태를 짐작하셨고 집에 오게 허락해준다면 제가 두려움에 굴복하게 두는 거라고 생각하셨어요." 그리고 이렇게 말을 마쳤다. "사랑하니까 그러신 거예요. 엄격하지만 애정 어린 말씀이었죠."
"어떤 일을 끝내려면 많은 노력을 해야 합니다. 지금보다 젊었을 때 나는 글을 쓰고 있다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어요. 그들은 ‘나도 작가이긴 한데 작품을 끝내지는 못했어요.'라고 말하고는 했어요. 글쎄요, 그렇다면 작가가 아니죠. 그냥 종이에 뭔가 끼적거리는 사람일 뿐이에요. 할 이야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그 이야기를 끄집어내서 완성시켜야 합니다."
자녀에게 그릿이 생기기를 바란다면 먼저 당신 자신이 인생의 목표에 얼마만큼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있는지 질문해보라. 그런 다음 현재의 양육방법에서 자녀가 당신을 본받게 만들 가능성이 얼마나 있는지 자문해보라.
→ 부모는 자녀의 거울이다. 아이는 나를 보고 자란다. 내가 어떻게 행동하는지 보고 따라하면서 세상을 배우기 때문에, 내가 어떻게 사는지가 아이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 미래의 나의 아이에게 당당하게 행동하고 있나?
“내가 보기에 투지를 기르는 어려운 방법과 쉬운 방법이 있는 것 같아요. 어려운 방법은 혼자 투지를 기르는 거죠. 쉬운 방법은 인간의 기본 욕구인 동조 욕구를 활용하는 거고요. 투지가 강한 사람들 곁에 있으면 본인도 더 투지 넘치게 행동하게 되거든요."
그릿이란 한 번에 한 걸음씩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흥미롭고 목적이 뚜렷한 목표를 굳건히 지키는 것이다. 매일, 몇 주씩, 몇 해씩 도전적으로 연습하는 것이다. 일곱 번 넘어지면 여덟 번 일어나는 것이다
깨달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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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열정은 꾸준함에서 나온다.
빠르게 타올라 잿더미가 되어 사라지지 말고
은은하게 오래 끓어오르자.
그렇게 하려면 지쳐서는 안된다.
내가 중심을 잘 잡고 나를 잃지 않으면서
꾸준히 행동을 반복하며 성장해야한다.
지쳐서 그만둘 것 같으면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
내가 꾸준히 오래 하지만 좀 더 도전적으로
점진적인 목표상향을 통해 실력을 키우면서
롱런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최고의 수준을 추구하자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적당히 하고 적당히 부자가 되려는 마음은
아무것도 성공시킬 수 없다.
적당한 마음가짐은 적당한 행동을 불러일으키고
적당한 행동은 적당한 성공조차 가져오지 못한다.
최고가 되겠다는 마음가짐과 행동이 있어야
나를 자극하고 나를 둘러싸고 있는 한계를 넘어
새로운 차원으로 넘어갈 수 있다.
지금 내가 하는 행동이 최고의 행동에 맞는 행동인가?
최고의 투자자가 되는 것에 거침이 없어야 한다.
(튜터님...보고싶어요...)
환경에 맞는 수준을 갖추자
주변 환경이 아무리 좋아봐야
내가 노력하지 않으면 말짱 꽝이다.
튜터님이 있으면 뭐할거고
좋은 동료가 있으면 뭐할거냐
내가 노력하지 않으면 진짜 말 그대로 꽝인것을
좋은 동료를 만들고 싶으면
내가 좋은 동료가 되어야 하고
좋은 동료가 되고 싶으면
함께 했을 때 플러스가 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가장 쉬운 방법은 내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것.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행동으로 보이고
먼저 나서는 것이 필요하다.
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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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왕눈이 되어버리기. 일곱번 넘어져도 여덟번 일어난다!
부러지지말고 꾸준히 이어가자.
최고의 실전 투자자로 성장하기 위한 목표설정&실천
먼저 행동으로 실천하는, 함께하고 싶은 동료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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