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돈독모 후기 멘토투자 5조 달궁이]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with 망구님)

안녕하세요

현명한 부동산 투자자

달궁이 입니다

이번달 돈독모는

독서TF가 되고 처음으로

참여한 돈독모가 되어서

더 설레고 더 재밌는 시간을 보낸

독서모임 이었습니다

서포터로서 진행하는 방법을

깊이 배울 수 있었고

망구튜터님의 통찰과 지혜를 얻어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첫 만남, 부드러운 아이스브레이킹 시간]

독서TF가 되었기 때문에

돈독모를 처음으로

진행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리더로 진행해 본다 생각해보니

모두가 처음 만나는 사이로 만나는 독서모임

첫 상황을

어떻게 풀어가면 좋은건지

궁금했습니다

저는 성격이 극I 인지라

재미있게 진행하는 것 등에 부담이 있는데

망구 튜터님께서

항상 부드럽게 말씀해 주시고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깨알같이 '나의 독서템 소개'를

해주시는 것을 보고

처음 본 사람과 만남에서

아이스브레이킹을 하는 것을

부담되게

거창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앞으로 리더로 진행하면서

첫 만남을 부드럽게 할 수 있는

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튜터님~

[진실의 순간 잘 넘어가기]

튜터님께서

투자공부를 하다 보면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이게 맞나?'

'아닌거 아니야?'

의심이 다가올 때가 있고

이 때가 바로

진실의 순간

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 순간 포기 하지 않고 잘 넘어가기 위해서

1. 내가 가진 것을 먼저 보기(건강, 동료, 월급, 돈독모 등)
2. 의지 보다는 환경(안 될 때 의지 탓X -> 환경을 바꾸기)
3. 선배님 만나서 조언 구하기
4. 도움주기 = 자기효능감 느끼기

위 4가지를 알려주셨습니다.

망구 튜터님 또한 5년차 투자자 선배님으로

이 진실의 순간을

정말 많이 경험하시고

그 때 마다의 경험이 축적되어

말씀해 주신거라 생각하니

정말 소중하고 잘 담아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진실의 순간이 넘어간다면

넘어간 것을 의식하지 못한채

다시 열심히 하고 있는 자신을 만난다고 하셨는데

저도 저의 경험을 잘 복기해서

기록해 두겠습니다

[아파트 이름을 잘 외우려면]

동료들과 단지 임장을 하고 나면

서로 이 아파트를 어떻고

저 아파트는 어떻고

서로 티키타카 하면서 재밌게 이야기하는 모습에

소외된적이 많았습니다

분명 같이 보고 온 아파트인데

'A아파트?' 하며 지도 보고 있는 경우가 다반사고

그러다보니

'왜이렇게 나는 아파트 이름을 못 외울까..?'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튜터님께서는

아파트 이름이 원래

단지 임장으로 슥 보고 지나가는 것만으로

외워지는게 아니다

라는 것을 강조하시고

매물을 많이 봐야함을 알려주셨습니다.

매물 임장을 위해

예약을 하고

사장님을 만나고

엘베를 타고 올라가고

물건을 직접 보고

나중에 후속 전화하고

이와 같은 과정이 있기 때문에

아파트가 머릿속에 남고

기억할 수 있는 거라는 말씀

제가 약한 부분을 딱 짚어주시는 거 같아서

이번 돈독모에서 배운

수치화 시켜서 데드라인과 같이 목표를 구체화 해놓기를

꼭 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월부에

1년 넘게 있으면서

MVP, 강사님과의 만남, 우수조, 우수조장, TF 등

월부에서 뽑는 모든 것에

'나는 안 뽑힌다'

는 생각을 가질 정도로

인연이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MVP에 집착해보기도 했고

동료와 비교하기도 했고

'잘하는 것'에 심취해서

제 자신을 괴롭히면서 달려오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슬럼프도 겪었고

동료의 소중함도 알게 되었고

그 이후에

그냥 수영장에서 힘 빼고 수영하듯

재미있게 하는 것을 중심으로 하다보니

정말 감사하게도

독서TF가 되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막상 덜컥되니

두려웠습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데 괜찮을까'

싶었지만

제가 그렇게 믿고 따르던 월부.

그 월부가 뽑아줬다는 것은

결국 내 자신을 믿고

할 수 있는데까지 최선을 다 해보라는

의미이기도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서포터로서

그 첫발을 내 딛었기에

잊을 수 없는 날인 것 같습니다.

그 날을 이끌어주신

망구 튜터님

오랜시간 동안 진행해주시고

친절하게 대답해주시고

많은 인사이트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BM할것>

나의 독서템 소개를 활용한 아이스브레이킹 꼭 하기

속으로도 긍정의 말 하기. 안 좋은 습관 단어 말하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