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반복하고 버틴다!
갑자기 강의를 듣다가 학창시절에 있었던 체력테스트가 생각났다. ㅎ 그때 남학생은 턱걸이 여학생은 오래매달리기를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선생님의 호루라기 소리에 철봉을 목안에 대고 손은 철봉을 꼭 쥔 채 죽어라 매달렸더랬다 1분인가를 매달리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던거 같은데 중간 중간 떨어지는 친구들의 소리가 눈을 감고 있던 내게도 들렸다. 그때의 자세는 다리를 절대 축 늘어뜨리면 안된다. 통닭자세처럼 다리를 꼬고 최대한 힘을 위로 끌어올려야 한다.
공부든 투자든 매달리기든 뭔가 묘수가 있는게 아니다. 엉덩이힘으로 루틴의 힘으로 순간의 잔꾀보다 우직함으로 오래해야 이기는 게임인거 같다.
내 의지력을 믿지 말고 임장해야 하는 환경에 나를 넣고 그냥 반복하는 것...유디님 말씀대로 반복하고 버텨야 겠다.
우리는 비교평가를 하는 단계가 아니라 가치를 판단하는 단계이다
이번에 임장때 길을 안내하던 동료를 보며 느낀게 있었다. 각종앱의 길찾기 기능으로 다니던 나는 머리속에 전체 지도를 그릴 줄 몰랐는데 동료는 폰을 거의 보지 않고 가기에 궁금해서 물었더니 단임루트를 그리며 거의 지도를 외웠다고 했다. 그래서 처음 가는 길인데 지도를 거의 보지 않는 것이라 했다. 두둥! 맞다 폰만 보면 임장하는 의미가 없다 주위를 돌아볼 여유가 없고 사람들이 어디에 많고 주위 환경이 어떤지 눈여겨 볼 수 없는것이다. 한마디로 가치판단이 안된다. 유디님이 말씀하셨다. '가격보지 말고 임장할때는 가치를 보세요' 생각해보니 길찾느라 휴대폰 보고 사진찍고 의무처럼 단지에 대한 간단한 멘트 달고 또 핸드폰에 입력된 가격보고 이 단지가 이 가격이 맞나 생각하고 정신이 없었다. 아직 안되는 비교평가를 하려고 하지말고 아파트의 가치를 판단하려고 노력하자
잔금 안되는 단지 보지 마세요 할 수 있는 단지를 보세요
생각해 보니..내가 얼마까지 자금이 되는지 계산도 안하고 집을 보러 다녔다. 아니면 아직도 나는 공부중이다 라는 생각으로 소극적으로 임장했던거 같다. 난 올해 투자하려고 마음 먹었다. 그러려면 실체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내가 당장 끌어쓸 수 있는 자금을 계산하고 당장 투자할 수 있는 단지들을 적극적으로 보는 노력을 해야겠다.
투자는 과정이다
투자를 잘하려고 하지 말고 오래하려고 노력하자. 매물 하나 덜 본다고 투자실력이 줄지 않는다. 조급해하지 말자. 기회는 많고 혹 놓쳤다면 다른 지역에서 찾으면 된다. 길게 보자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
목표를 공책에 매일 적고 있다. 하지만 성취한 것 처럼 느껴보려고 노력한 적은 없다. 오히려 쓰면서 아! 팔아프다 내가 왜 이걸 시작했지...라고 후회한 적이 많았다. 팔운동하려고 시작한게 아니므로 쓰면서 목표를 이루는 상상을 해야겠다. 그리고 공유는 한적이 없다. 맞다 비웃음을 두려웠기 때문이다. 당당히 말하고 내 말에 책임을 져야겠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멘탈과 투자 기본기에 대해 본인의 경험담을 말씀해 주신 권유디님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되었어요 꼭 BM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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