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삼35오 20억 달성 독서 습관 만들조 써니호부부] 열중 3주차 강의 후기

  • 24.03.01



역시... 너바나님은 다르다.

정말 얻은게 많은 강의였다.


경제적 자유에 대한 희망

너바나님이 월급쟁이로서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셨다.

월생활비 X 300이면 S&P 500과 TLT 채권을 통해 연수익 8%를 내고, 그 중 4%만 썼을 때, 계속 자산이 불어난다고 한다.

나는 월생활비 1천만원 X 300으로 30억을 목표로 했는데. 정말 가능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종잣돈을 꾸준히 모으고, 꾸준히 투자를 하고, 수익률 10% 이상을 내려고 노력한다면!

얼마나 수익률을 높이냐에 따라 남편의 퇴직 가능 시기가 달라진다!

정말 가능하다는 것을 직접 계산해보고 미래 계획을 세워보니 희망과 함께 동기부여가 제대로 됐다.


지금 정말 좋은 시기라고 생각해요. 투자 하세요.

너바나님이 정말 '지금' 투자하라고 이렇게 강조하신 강의가 있었던가?

지금이 정말 기회이긴 한 것 같다.

그 이유는 올해~내년 정도까지만 전고점 -30%까지 떨어진 '싼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하시기 때문.

앞으로는 전고점을 넘지 않는 단지에 투자하라고 할 수도 있다는 말이 두가지 측면에서 새롭게 와닿았다.

첫번째는, 가격으로 따지면 지금이 정말 싼 시기구나.라는 확신.

전세가율이 그리 높지 않아 투자금이 많이 들 수 있는 시기이긴 하지만, 절대가로 따지면 가장 싼 시기 일 수 있다.

(전고점 대비 -30%까지 떨어진 단지가 많으며, 그정도면 과거를 봤을 때 바닥의 범주이기에)

+ 게다가 매수자 우위로 살 수 있는 정말 좋은 시장. 급매 거래가 가능한 시장!

+ 심지어 그 매매-전세 차이가 점점 줄고 있다.

+ 투자금 회수를 기대해볼 수 있다.

쭉 써보니 너바나님이 왜 이렇게 좋은 시기라고, 투자 하시라고 몇번이나 강조하시는지 알겠다.

정말이지 올해 적극적으로 서울 수도권 앞마당을 만들고 투자해야겠다.

1년 동안 2급지부터 앞마당 미친듯이 만들어가며 내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단지 찾으면 못할 것 없다고 본다.


(지금 이 시기에 해당하는 것 같다.)




(매매도 좀 올랐고, 전세는 더 올랐다. 어느 시기에 사도 괜찮았다.)

두번째는, 전고점 대비 -30%에 매수해야 한다는 기준이 절대적이진 않구나 하는 깨달음.

시장에 따라 월부에서 말하는 기준이 달라질 수 있겠구나.

그래도 어쨌든, 대세 상승장이 오기전에 하나하나 잘 매수해 가면 되는거구나.

쌀 때, 투자금이 더 들어서 매수하든 / 조금 올랐더라도 전세가가 많이 붙어 투자금이 적게 들게 매수하든.

시장은 앞으로 전 상승장처럼 대세상승장으로 치솟기 전에는 계속해서 기회를 주겠구나.

나는 하락장에 투자해서 정말 운이 좋다. 하는 감사함과 두근거림.

(신혼집을 구할 땐 미친듯이 오른 집값에 좌절했지만, 정말 투자 시장은 영원히 좋은것도 영원히 안좋은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그 시장의 흐름을 받아들이고, 그에 맞춰 대응 해나가는 문제인 것 같다.)

그렇다면 어떤 단지를 봐야할까?

1.강남 1시간 가능한 서울 외곽 아파트 중 전세가율 60% 이상인 아파트

이런 곳은 가수요가 없고 실수요만 있기 때문에 가격이 잘 안빠져요.

이렇게 가치가 있으면서 전세가율에 높은 아파트에 투자하면.

10년 동안 전세가가 2배 올랐다고 했을 때, 매매가를 통해 수익금 예측이 가능하죠.

2.전고점 대비 -30% 하락한 아파트

이런 아파트가 -20% ~ -30% 정도 빠지면 괜찮다고 봐요.

게다가 네고도 가능하니까요.

3. 저평가 아파트(무릎이하)

부동산은 아무때나 사도 안됩니다.

최근 3년에 많이 오른 지역은 조심하세요.

과거에 안올랐던 지역을 보세요. (하지만, 사람들은 과거에 오른지역에 몰립니다.)

결국은 하락률 전세가율이다! 다만 가치가 있는 물건에 한해서!

가치가 있는(강남 1시간 이내)단지를 싼 가격(전고점 대비 -20 ~ -30%)에, 전세가율이 높을 때(서울 60%이상) 사면 된다!

그리고 수익금을 전고로만 예측하는게 아니라, 전세가율 10년 2배 법칙으로 계산해보자.

최고의 투자 지방에서 종잣돈 불려서 → 서울 투자

너바나님이 대구 범어에서 5천으로 투자하고 대치 동부센트레빌을 투자하는 루트를 말씀해주셨다.

이걸 보니, 정말 언제든 그냥 매년 1채. 내가 가진 투자금으로 가장 좋은거 투자하면 자산 목표 이루겠다. 생각했다.

너무 이리저리 시나리오 돌리면서 지방할까. 수도권할까. 하기보다는.

갭보다, 몇백 더 깎는 것보다 지금 생각해보니 가장 중요한건 가치가 올라가는 물건을 사는 거였어요.

18년 투자자가 말해주는 가장 중요한 것.

투자금 줄이는 게 아닌. 몇 백 더 깎는게 아닌.

가치를 보는 눈을 키우고, 그런 자산을 모아갈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버티세요.

내가 샀는데 4년간 안오른다면, 버틸 수 있을까?

내가 이토록 열심히 했는데...!!

하락장이니까 생각보다 부자가 되는데 시간이 걸린 수도 있다.

그 기간을 견뎌야 한다.

그 끝에 성과가 나온다는 것을 알고, 믿어야 한다.

게다가 좋은건 중간중간 전세금으로 투자금이 생기니까.

현금흐름이 들어온다는게 중요하다.

지금은 3기 신도시와 재건축을 좀 눈여겨 보면 좋아요.

구축 투자를 할 땐, 입지 가치가 좋은 곳이면서 + 용적률과 대지지분 보기.

(80~90년 초 아파트 들도) 서울 핵심지역 + 분당, 평촌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단기간 될거라고 생각하면 안됨. 시간이 꽤 걸린다.

* 구축인데 용적률 높은건 안봐요. 차라리 신축 봐요.

3기 신도시 미분양 뜨면 무조건 잡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입지 VS 호재

둘 다 중요하다.

하지만 호재는 하락장에서 푹 꺼지지만, 입지는 덜 꺼지기 때문에 입지를 좀 더 중시해서 본다.

물론, 입지가 좋으면서 호재가 있으면서 가격에 반영 안된데도 있다^^

외곽 신축 VS 중심 구축

둘 다 좋아요. 둘다 오르거든요.

물론, 신축이 더 오를 수도 있어요.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땐 구축이 더 좋아요.

(지하철을 옮기길 수 없고, 리모델링이나 재건축도 생각해볼 수 있기 때문에)

생각하셔야할 건 신축이 먼저오르고 구축이 나중에 따라오르기 때문에,

신축 오를 때 구축 안오른다고 마상 입고 파시면 안돼요.


투자금이 많다면 올해는 다시 오지 않을 기회일 겁니다. 앞으로 4년이 여러분이 부자되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BM & ACTION PLAN

해야할 게 분명해졌다.

목표 금액과 시기도 명확해졌고,

그리고 그것을 위해 해야할 것도 명확해졌다.

① 독강임투

② 종잣돈 모으기

③ 내가 가진걸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곳 1년에 1채 투자(수익률 10% 이상, 전세가율과 하락률 검토)

★이것을 꾸준히 하며 버티는 것★

10년 전세가 2배 법칙으로 예상 수익금 계산해보기

(이걸 첫 열기 강의 때 배우고 잊고 있었따...!)

구축을 볼 때는 입지 + 대지지분, 용적률 검토하기.

입지 좋은 구축은 입지 안좋은 신축보다 좋을 수 있다는 것, 그러나 좀 늦게 오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투자하기.



댓글


이사나
24. 03. 04. 17:35

써니 조장님 빠르게 후기 작성 하셨네요! 알찬 내용에 쌍따봉 날리고 갑니다~ 요새 페이스가 좀 떨어졌었는데 조장님 본받아서 다시 의지를 다져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