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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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차 조모임 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17기 134조 Woody]


안녕하세요! 1급지 아파트 3채 4조의 Woody입니다.


조모임 후기는 정말 오랜만에 써보는 거 같습니다. 요번 조모임이 지방투자기초반 마지막 조모임인데 아쉽게도 매임을 하고나서 기차를 늦게 타고 가느라 주변 분들이 주무시고 계셔서 조모임에 귓참만 하게되었습니다. ㅠㅠ


그러다보니 동료들에게 감사한 점을 말씀드리지 못한게 마음에 걸려 조모임 후기에 남기겠다고했습니다.


일단 먼저 부자나야나 조장님께서는 항상 웃으시고 뭔가 나눔글도 많이 가져와서 공유해주시고 숙소 예약이나 어려운 점은 없는지 세세하게 챙겨주시려는게 눈에 보여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독단적으로 이끌고 가시는게 아니라 저희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주시고 들어주시려는 모습에서 다음번에 나도 조장을 하게되면 저렇게 모든 의견을 포용할 수 있는 사람이 되야겠다라는걸 배웠던 거 같습니다.


나오위님께서는 가정도 있으시고 아이도 있으신데 이 먼 지역까지 꾸준히 임장을 오신다는 점에서 아 내가 주말 근무하고 맨날 시간 없다고 하는건 진짜 핑계구나라는걸 절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와 같이 1호기를 목표로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긍정적인 자극도 받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레이레이첼님께서도 일단 임장 열정이 너무 대단하시고 처음에 분임 루트 지도 그리신걸 봤는데 너무 깔끔하고 여러 입지들이 잘 실려있어서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조용조용하게 분임때 의견도 잘 말해주시고 사진도 열심히 찍으시고 하는 열정들이 눈에 보여서 아 뭔가 난 처음에 마음가짐과 많이 벗어났구나 다시 마음 잡아야겠다는걸 레이첼님 보면서 많이 생각했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새벽지기님께서는 일단 무릎도 안좋으신데 같이 임장해주시면서 ㄹㅇ 찐주민의 여러 후기들 들려주신 덕에 지역을 이해하는데 너무나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사하신다고 들었는데 좋은데로 이사하시는 만큼 좋은 거주 환경 누리시고 진심으로 엄청난 시세차익도 덤으로 꼭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스탑제로님은 일단 같이 분임할 때, 역시나 여기 사셨던 분이라 여러 정보들도 알려주시고 특히나 맛집도 알아봐주셔서 임장내내 배고플 일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뭔가 에너지가 굉장히 느껴지시고 임장도 임보도 거의 처음이라고 하셨는데 물어보시면서 잘 따라오시고 대단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한편으로는 처음이시라고 하셨는데 과제 팀장을 맡아 좀 더 도와드렸어야하는데 잘 못도와드린거 같아 죄송스러운 마음도 있어 추후 월부 활동에 있어서 언제라도 모르는 점이 있다면 제가 아는선에서 꼭 도와드리겠습니다!


큰나님은 진짜 늦게까지 루트 짜주시고 하셔서 분임, 단임 할 때 얼마나 편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루트 짜는게 진짜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일인데 너무 꼼꼼하게 잘 짜시는거 같아 놀랐고 진짜 덕분에 많은 시간을 저희가 세이브했던거 같고습니다. 진짜 너무 편한 임장을 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임장하며 얘기 나눴을 때, 1호기도 하셨다 하셔서 경험이 많으신 만큼 제가 이러저러한 점도 여쭤보고 했는데 다 친절히 답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티디님은 완전 분위기 메이커이시고 임장을 주도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뭔가 길도 휴대폰 거의 안보시고 척척 찾으시고 느낀점도 확실하게 말해주시고 뭔가 저만 느낀지 모르겠는데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같은걸 느꼈습니다. 지역에 대해 정말 많이 공부해오시는게 느껴져서 여러 정보들을 들을 수 있어 감사했고 임장에 관한 여러 꿀팁들도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이 배웠습니다. 무엇보다도 뭔가 임장을 재밌게 해주시는 능력이 있으셔서 재밌게 임장할 수 있었고 2호기까지 투자한 찐 투자자의 여러 경험들도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임보 피드백도 처음 해보는데 제안해주셔서 사실 너무 기대가 됩니다 이런 기회 제안해주신 티니님 정말 감사합니다.


하.... 그리고 행운의 여신님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대문에 빼먹었었군요..... 지금 알았습니다.... 임장때 한번도 뵙지 못해 아쉬웠는데 매임까지 하시는 거 보고 혼자서도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었고 임장하시며 여러 사건 사고들도 많으셨는데 꾸준히 하시는 거 보고 절로 응원하게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월부 생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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