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부터 내마반을 시작으로 열기반, 실준반 등 조금씩 부동산에 대해 알아가던 중...
10월말 실준반 마지막 4강을 앞두고 집안에 갑작스럽게 큰 일이 생겨 마지막 강의까지 완강하지 못하고 해를 넘겼습니다. 그 날 이후로 무려 4개월이 지났네요.
2024년에 갈아타기 혹은 새로운 계약서 하나를 손에 쥘 마음으로 달려가던 중 본의아니게 모든 환경이 올스톱된 상태여서 다시 시작하려고 하니 앞도 막막하고...
일단 강의만이라도 들어보자 싶어서 신청했습니다.
월부강의의 핵심인 '조모임'이 동기부여에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지
짧은 경험을 통해서 강하게 각인되어 있기에 조모임을 할지 말지 신청하는 순간까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지만...
아직은 조모임까지 하기에는 정신적 여유가 없어 일단 강의만 신청했습니다.
지금은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한 시기는 아니라는 자모님 말씀대로
올 상반기는 묵묵히 공부하며 입지 다지기에 전념하면서 서울/경기에 앞마당을 최대한 늘리고자 합니다.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는 꼭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월부환경에 빠져 살아야 겠네요.
어찌되었든 다시 월부에 들어오니 잊고 있던 부동산 세포들이 조금씩 되살아나는 기분입니다.^^
급하지 않게 차근차근 시작해 보겠습니다.
다음주 강의가 벌써 기다려 지네요~
댓글
미라클짱가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