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3주차 강의 수강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25조 3삼5오 모여 독서습관 2루면 부자기회 다가5조]

열반스쿨 중급반 너바나님 강의를 듣고



--성장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실수 : '나 저거 알아', 안다고 하면서 행동하지 않는 것. 투자는 알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풀어내야 하는 것이다.


**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많이 생각했던 부분은 내가 정말 행동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다. 내가 정말 부동산중개업소를 방문할 수 있을까? 내가 임장 보고서를 만드 수 있을까? 내가 1호기를 할 수 있을까? 들으면서 드는 생각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다. 물론 당장 할 것은 아니고 최소 6개월 이후가 되기는 하겠지만 된다고 생각하고 준비하는 것과 자신없이 그냥 강의만 듣는 것은 의미가 다를 것이다. 이렇게 자세가 변한 것은 다름아닌 너바나님의 확신에 찬 말투의 영향이 크다. 물론 그것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하고 왜 투자를 해야 하는지 투자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한 부분이 가슴에 와 닿았기 때문이다.


-- 책 추천 : 아기곰의 제테크 불변의 법칙, 변하지 않는 것. 진짜 중요한 것을 알아채는 것이 중요, 상승장 하락장에서 어떤 것을 알아야 하는지를 알 수 있는 책.


-- 강의는 수강생의 질문으로부터 시작했다. 질문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고 지금 시기에 대해 가장 중요한 관심사였다.

앞으로 부동산 투자는 가망이 없다고 한다.

지난 10년간 많이 올랐는데 더 오를 수 있을까

경제 불황 속에 부동산은 어떨까

기다리다가 상승장에 투자하는 게 낫지 않을까


-- 위 질문에 대한 답변이 여러가지로 이어졌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현 시점에 대한 판단이었다. 그런데 그것이 의외로 단호했다. '무릎 이하'입니다.


** '무릎 이하' 나는 이 강의에서 가장 중요한 말은 이것이라고 생각한다. 투자를 해야 할지,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어떤 방식을 택해야 할지 등등, 모든 것이 현 상황에 대한 판단에서부터 비롯되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도 저렇게도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락장이고 무릎 이하다' 그렇다면 상황에 대한 진단이 명확해졌다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아무리 너바나님이라고 할지라도 그 진단이 정확한 지는 따져봐야 한다. 그리고 그 진단에 동의한다면 내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는 그 진단에 비추어 결정되어야만 하기때문이다.


** 물에 가려고 하는데 샛강인지, 도랑인지, 강인지, 바다인지 그리고 태풍이 부는지 등등 내가 해야 할 일은 다를 거다. 물론 나는 당장 뭔가를 할 수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준비를 해야 하는데, 그것도 막연히 하는 것이 아니라 기한을 정해놓고 순서에 의해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 이번 너바나님 강의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것은 시기에 관한 것이다. 산다, 안 산다. 싸다, 싸지 않다를 떠나 어떤 시기에 사면 어떻게 되는가를 사례를 통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 같은 물건이라도 13년도에 사면 이렇게 되고, 17년도에 사면 이렇고... 강남과 부산의 각각 물건에 대해서도 그냥 가격만 놓고서 어떤 것이 좋은 것이냐라고 하는 것보다 그 물건이 놓여 있는 시기가 어떤 것이냐를 봐야 투자에 대한 결정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너바나님의 강의는 따로 너무 많이 정리해두었기 때문에 여기서 지금 요약하기는 힘들어요. 그냥 한 마디만 더하고 줄이려고 합니다.


'괜찮아요, 하세요. 제가 완벽주의자라서 다 생각하고 만든 거에요.'


댓글


늘배user-level-chip
24. 03. 02. 15:45

아청님 고생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