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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너나위
3. 읽은 날짜: 2024.03.04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부동산투자의 정석
[저자의 의도]
P19 나는 이 책에,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과정과 내가 어떻게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지를 담았다. 지금 이 순간 미래가 불안한데 그 실체가 잘 보이지 않아 답답한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꼼꼼히 읽어보길 바란다. 돈의 진정한 의미와 직장인으로 생활하면서 부를 얻는 방법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바란다. 현재 상황을 타개할 마음과 의지와 용기는 있지만 그 방법을 몰라 어려움에 처한 사람이라면, 이 책을 끝까지 읽어보길 바란다. 억지로 버티는 인생이 아니라 즐겁게 쟁취하는 인생을 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잘 읽어보길 바란다.
->저자 너나위는 지금까지 자신이 해왔던 부동산 투자의 모든 것을 이 책에 쏟아부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작년 10월부터 월부에서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해온 내가 지금까지 강의를 들어오면서 배웠던 내용들이 이 책 속에 전부 다 담겨있지않으나 이 책만을 보고도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다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목표설정 #자기점검 #체크리스트
저자 너나위는 1부에서 내가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그 이유를 살피기 전에 사전에 내가 어떤 상태인지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를 <나의 경제력과 경제 지수> 체크리스트로 나의 상태를 확인시키도록 장치를 마련했다. 이 과정을 통해서 나만의 확실한 목표를 세우고 내가 집중해야 할 것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내가 부동산 투자를 할 것이라 마음을 먹었다면 무엇보다 끈기를 가지고 나의 목표를 위해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중간중간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
#부동산 투자 #아파트 투자
내가 부동산을 통해서투자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다양한 부동산 중에 특히 ‘아파트’를 투자하라고 저자는 적극권하고 있다. 아파트 투자에는 대한민국만의 용량에는 한계가 있다.
저자는 특별히 ‘전세제도’를 활용하여 아파트를 투자하는 방법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이는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를 투자금을 활용하여 아파트를 매수하는 것이다. 부동산을 투자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부동산의 특징을 제대로 공부하고 배워서 나에게 맞는 것이 무엇인지 찾으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저평가 #투자사례 #앞마당의 중요성
저자는 자신이 투자했던 사례를 들어가면서 각각 사례에서 배울 수 있는 점을 명시하였다.
첫번째, 의왕시 25평 아파트의 사례에서는 부동산 투자를 고려할 때는 입지를 우선적으로 보고 그 다음에 신축 구축을 따져보라고 한다. 입지는 직장, 교통, 환경, 학군, 공급을 확인해봐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부동산 투자는 개인 플레이가 아닌 부사님과 팀플레이기 때문에 좋은 관계를 잘 맺어두어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두번째, 분당 21평 아파트 사례에서는 저평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저평가란 가치 대비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여기서 ‘가치(=입지)‘와 ’가격‘이 중요한데, 이는 앞서 말한 직장, 교통, 환경, 학군, 공급을 제대로 볼 줄 아는 안목을 만들라고 한다. 그러나 이 안목을 키우기 쉽지 않다는 것을 이미 나는 알고 있다. 그렇다면 가치를 볼 줄 아는 안목을 기르기 위해서는 직접 발로 걸어서 현장을 조사하며 보고 느낀 바를 직접 체험함으로 안목을 길러야 한다. 흔히 이 과정을 ’앞마당을 만든다‘라고 하는데 내가 앞마당이 많으면 많을수록 A자치구에서 본 물건과 B자치구에서 본 물건을 비교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입지가치가 좋은데 가격이 저렴한 것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서 입지가치 대비 싼 물건을 장기적으로 가져가야 상상을 뛰어넘는 수익을 실현시킬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부동산 매수에 있어서 매도자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 물건을 좀 더 싸게 살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세번째, 수지 32평 아파트 사례에서는 앞마당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한다. 저자는 수지 32평 아파트를 매수하게 된 것은 앞마당에 있는 물건들을 트레킹하면서 수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것을 확인하곤 매수했다고 한다. 그리고 앞마당이 많기에 비교평가할 수 있는 단지가 많으므로 물건을 매수할 때 좀 더 여유롭게 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해당사례에서도 물건을 ‘싸게 사서 장기 보유하면서 기다리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하였다. 또한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1) 부동산의 저평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르는 것, 2)적은 투자금으로 투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을 갖추는 것, 3)역전세, 잔금처리 등 리스크에 대비하여 내 자산을 방어할 수 있는 자금 동원력을 갖추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네번째, 평촌21평 아파트 사례에서는 나의 투자기준을 갖고 앞마당을 늘려가는 것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고 있다. 앞마당을 늘려갈수록 나만의 투자기준에 부합되는 물건들이 눈에 들어오기 마련이다. 눈에 들어온 물건들 중 나의 투자기준에 맞는 투자를 해야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최상의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독강임투 #시스템투자 #리스크 관리
저자는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지식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투자를 할 수 있는 종잣돈을 마련하기 위해서 자본을 재배치 하거나 도서 100권을 읽거나 강의를 들으라고 한다. 또한 월세투자가 아닌 전세투자 즉 전세금을 레버리지 하여 투자금을 최소화하고, 다수의 앞마당을 통해서 저평가를 볼 줄 아는 안목을 기르라고 한다. 결국 저자가 이야기하는 부동산 투자는 종잣돈을 모으고 저평가를 볼 줄 아는 안목을 기르기 위해서 독서와 강의 그리고 다수의 임장경험을 통해서 싸게 사서 장기적으로 보유하고 기다리는 것이다.
또한 평범한 직장인이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단순히 부동산을 사고 파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체계적으로 매년 1채씩 물건을 매수하고 전세금 상승분으로 재투자하는 ‘시스템 투자’를 진행하라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역전세나 잔금처리 등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도 이야기 하고 있다.
#투자원칙 #투자프로세스
저자는 직장인 투자자에게 투자금이 너무나 소중하기 때문에 실패하면 안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부동산 투자에서 실패하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가지고 있으라고 한다. 특히 저자가 자신만의 투자원칙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는데 이는 1)저평가 된 상태인가? 2)매매가에 상한을 두고 투자금이 적게 드는가? 3)리스크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가? 이렇게 3가지 원칙을 가지고 부동산 투자를 하고 있다고 한다.
이 원칙을 가지고 부동산 투자를 1)지역선정, 2)사전조사, 3)현장조사, 4)실전투자의 순으로 진행하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내가 만약 초보 투자자라면 현재 거주지를 중심으로 근처 2~3개 자치구를 임장하면서 가격에 대한 감을 잡고 이후에 시구 단위로 시세를 확인하는 동시에 시구 단위 평균 전세가율이 높고 가격이 저렴하게 느껴지는 곳을 선정하라고 한다. 이후 임장할 지역을 선정했다면 일자리, 교통, 환경, 학군, 공급을 조사하여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 곳을 손품으로 찾으라고 한다. 이후 임장을 나갔을 때에는 그 지역을 완전히 제대로 익힌다는 태도로 앞서 조사한 부동산의 입지와 가격을 정확하게 파악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렇게 파악한 부동산을 매수하기 위해서 부사님과 매도자의 상황을 파악하고 최대한 가격을 싼 값에 살 수 있도록 협상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실천의 중요성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반드시 책을 읽고 행동하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을 쓴 의도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이전보다 나아진 삶을 살고 종국에는 노후준비와 경제적 자유를 얻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쓴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나서 반드시 변화된 삶을 살아가야 한다.
과거와 변화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나혼자 꾸준히 노력해서는 안된다. 좋은 동료와 함께 하라고 한다. 그리고 가정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1.이 책을 읽고 나서 가장 먼저 생각이 났던 것은 ‘꼭 행동하자, 움직이자.’ 였다. 이 책에서 읽었던 내용들은 사실 강의를 통해서 배운 것들이 많다. 그동안 강의를 수강하면서 그때만 배우고 실천하지 않았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서 깨닫게 되었다.
2.내가 가장 먼저 실천 해야 할 것은 투자금을 마련하는 것이다. 현재 와이프와 내가 동시에 육아휴직을 하고 있기 때문에 투자금을 모을 수 있을만한 돈이 없다. 그래서 소비를 최대한 줄이는 동시에 수입을 늘릴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적어도 부동산을 투자하기 위해서는 3000만원정도 필요하니 그 돈을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
3.그리고 동시에 투자금을 모으면서 앞으로 투자할 지역을 미리 내 앞마당으로 만들어야겠다. 현재 3월에 수술일정이 예정되어있기 때문에 임장은 가지 못하더라도 후보지역에 대해서 사임이라도 작성해두자.
4.마지막으로 와이프와 딸과의 시간을 질적으로 충분하게 보내야겠다. 결국 내가 부동산을 투자하는 이유는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하게 사는 것이기 때문에 가족이 우선되어야만 부동산 투자의 명분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부동산 투자를 한다고 가정을 소홀히 하지 말자.
1.현재 추가수입 창출을 위해서 빛난다 쌤의 블로그 수익화 강의를 수강하고 있다. 충실히 수강하여 올해 3천만원을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
2.3월 수술일정으로 임장이 불가피하게 할 수 없게 되었다. 현재부터 최대 3개월까지는 동대문구, 수원시, 성동구 3개 자치구를 앞마당으로 만들 목적으로 사전임보를 작성하자.
3.와이프와 딸과의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부동산 투자한답시고 깝치지 말자. 오로지 가족과 있는 시간에는 가족에게 집중하자.
p11 회사는 당신을 책임지지 않는다.
p130 결국 가치를 볼 줄 아는 안목, 그것이 부동산 물건의 저평가 여부를 판단하는데 가장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된다. …(중략) 따라서 당신이 부동산 투자를 통해서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면, 부동산의 가치를 볼 줄 아는 안목을 갖춰야 한다. 문제는 그 가치가 쉽게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며, 그래서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P163 나는 주변의 투자자들에게 항상 이렇게 말한다.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라는 말은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아는 지역이 많아야 투자 시점에 보다 빨리 자신 있게 실행할 수 있다’라는 의미라고. 시간이 갈수록 성장하고 좋은 투자를 하고 싶다면, 투자할 수 있는 상황이든 아니든 아는 지역을 넓혀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P215 당신의 두 다리가 튼튼하고 굳은 의지와 열망이 있다며, 차트나 엑셀, 시계열, 통계 같은 것을 몰라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부동산 투자는 결국 발로 하는 것이니 말이다.
P308 하지만 이 노하우와 기술보다 중요한 건 다름 아닌 ‘태도’라는 걸 기억하라. 몸이 힘들면 자연스럽게 마음도 약해진다. 이제 막 투자를 시작한 당신이 맞닥뜨린 낯선 현장에서, 처음 다잡았던 마음을 잃고 약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가끔 초보 투자자들과 함께 현장에 나갈 기회가 있다. 경력과 무관하게 부동산을 대하는 그들의 자세는 제각각이다. 그들 중 시간이 흐른 뒤 어떤 투자자가 지속적으로 투자를 해나갈지 예상하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막연히 많은 돈을 벌고 싶다고 생각할 게 아니라, 열심히 배우고 경험을 쌓아 정말 투자를 잘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돌아보니, 나는 정말 운이 좋았다. 웬만해서는 얻을 수 없는 배움을 주변 사람들로부터 얻었으니까. 나의 투자 멘토는 말했다.
“돈을 좇으면 오히려 돈이 도망간다. 하지만 투자를 잘하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고 부단히 노력하면 돈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PP331-332 당신이 이 책을 읽으며 자본주의에 대해, 돈에 대해, 부동산 투자에 대해 몰랐던 것을 알게 되었다면 그리고 지금 변화를 갈망하고 있다면, 아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반드시 이를 실행에 옮겨라.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조만간 이 책도 당신의 방구석 어딘가에서 먼지를 뒤집어쓰고 잠든다. 그리고 당신의 내일은 어김없이 어제와 똑같은 모습으로 반복될 것이다.(중략)..이 책의 마지막 책장을 덮은 뒤 현실을 바꾸는 경험을 하고 싶다면 그래서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그저 행하라!
P341 어떻게 하면 ‘꾸준함‘이라는 무기를 장착할 수 있을까? 나는 단기 에너지인 ’의지력‘을 장기 에너지인 ’꾸준함‘으로 바꾸려면, 본인의 의지뿐 아니라 타인의 힘도 정말 중요하다는 걸 경험으로 알게 되었다. 나는 본래 의지가 강한 사람이 아니다. 투자를 하면서도 너무나 지쳐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이 자주 찾아왔다. 조금만 힘들어도, ’하루만 쉴까?‘, ’일주일만 놓아볼까?‘, ’한 달 정도 잠시 마음을 추수르는 건 어떨까?‘ 같은 생각이 내 머릿속에 어김없이 들어찼다. 하지만 그런 생각이 들 때마다 가족의 얼굴이 떠올랐고, 어느덧 나와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게 된 친구들도 생각났다. 투자 동료들은 때론 내게 긍정적인 자극이 되기도 했고, 힘들 땐 위로자가 되기도 했으며, 내가 겪고 있는 어려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도 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투자 후배들이 늘어나자 그들에게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더욱 노력하게 되었다.
당신의 주변에 비슷한 생각과 목표를 가진 사람들을 두라. 태권도를 배울 때 아무도 없는 도장에서 혼자 기합을 넣으며 발차기를 하는 것보다는ㅇ, 여러 친구와 ㅎ감께 도장이 떠나갈 듯 쩌렁쩌렁한 기합을 지르면서 발차기를 하는 게 훨씬 즐겁지 않겠는가? 같은 곳을 보는 사람들은 서로에게 연료가 된다. 장거리를 여행하는 철새는 혼자 나는 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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