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8조 김프로]

유진 아빠님의 강의를 듣고 머리속에 새겨진 단어."저환수원리" 이다

난 지난날 투자를 할때 정말 투자의 원칙이나 기준이 없었던 같다. 그저 감과 예전에 아파트 가격에 비해 얼마나 떨어져 있나에만 초점을 두고 정말 "DON'T"라고 적혀 있는 것 만 했던 것 같다.

저가치에서 나오는 비교 대상을 거의 같은 조건으로 두고 해야 된다는 생각을 왜 못했을까 그러니 기준이 모호하고 비교가 힘드니 기준 없이 그저 감만 믿고 투자를 했던 것 같다. 이 또한 비교 대상을 만들려면 앞마당이 많아야 적용 할수있다 는걸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앞으로 한 달에 한 지역씩 앞마당을 넓혀 명확한 기준이 생겨 판단력이 생길때 투자를 해야겠다는 걸 느꼈다. 강사님 말씀대로 모르면 투자하지 마라고 한 말씀을 새겨들어야겠다.

나이가 나인만큼 실패시 리스크가 너무 크다. 그런데 막연한 두려움 보다는 가르쳐준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해가면서 투자하겠다. 난 실패 경험이 있어서 인지 막상 투자해야 될 때는 엄청 망설인다. 그러다 시간에 쫓기듯 이상한 물건에 투자를 하는 성향이 있다. 그러나 유진 아빠님의 8단계 투자 프로세스를 보고 '아 이래서 내가 안됐었구나'를 알게 되었다. 망하지 않은게 다행이었네 생각 까지 들 정도이다.

이렇게 꼼꼼하게 손품과 발품하며 조사해야 된다는걸 몰랐다.

이 강의를 듣고 아직 확실히는 아니지만 이제 투자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성공하는지 알 수 있었다. 지금까진 부자들의 투자는 운이 좋아서 저런 거야, 나도 운만 따라준다면 이라고 인정하지 않았던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다.

그리고 공부하고 있는 지금까지도 받아 드린다 라고 생각만 했지 진정한 마음으로 하고 있지 않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난 지금 부터는 내 머리 속에 있는 모든 걸 비우고 제로 베이스에서 다시 시작 해야겠다. 읽었던 책들도 다시 읽어보고 양이 아니라 질적으로 성숙되어야겠다는 걸 다시 깨우쳤다.

강의를 들으니 정말 공부할게 많다. 그리고 역시 쉬운 건 없다는 걸 느꼈다 쉽게 10억 20억 자산을 모아야지 생각했는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피 깍는 노력이 필요 하다는 걸 공부할수록 알게 되었다. 힘들지만 난 간절히 원하고 있고 해낼 수 있다고 난 나를 믿는다. 이 꽉 물고 한번 해보겠다. 다시 한번 깨우침을 주신 유진 아빠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