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17기 19조 밤쟁] 1어나 대9 임장가야조


안녕하세요 밤쟁입니다.


이번주는 드디어 지방투자기초반 마지막 4주차 강의을 마쳤습니다.

권유디 튜터님께서 강의해주신 4강 후기 공유 드립니다.


이번 지역은 F, G 두개의 지역에 대해 입지분석과 지역특성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F지역은 제가 늘 궁금해왔던 곳이기도 했고, (지인이 투자를 한 곳으로 가격 상승이 광역시 못지 않게 올라가서 얼마나 수요가 있는 곳인지 궁금했었습니다.) 임장도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습니다.


강의 시작전 주말에 마침 연휴가 있었고, 해당지역의 맛보기 분임을 가족과 같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이 지역의 가장 좋은 입지는 호수공원을 끼고 있는 대단지 아파트였고, 특히 주변에 초등학교 아이들과 중학교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학원도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지역의 사람들이 편하게 출퇴근 할 수 있는 수요가 큰 위치에 있어 직주 근접의 장점과 거주의 두가지 요소를 두루 갖춘 곳이구나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중소도시나 광역시에서 사람들의 수요를 가장 많이 이끄는 요소는 다름아닌 직장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대기업 일자리, 거기에 근무하는 직원과 그 가족의 수를 다 포함하면 1명의 직장 이동 수요가 3~4명의 거주효과를 만들어내지 않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F지역은 인구가 중소도시에서 가장 많은 편에 속해서 사람들의 절대적 수요도 많은 편인 곳입니다.

다만, 이 지역은 주변에 연결된 도시와 항상 교류하며, 입주/공급 또한 연계하여 봐야한다는 튜터님의 말씀이 있으셨습니다.


이 지역에 대해 내린 결론은, 내가 준비되어 있고 리스크감당이 가능하다면 공급이 없는 시기에 충분히 투자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G 지역은 F지역과 가까운 중소도시로 대기업, 양질의 직장은 부족하지만, F지역과 연계된 거주타운의 역할을 하는 곳이었습니다.

거주지의 역할을 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요소 (연식이 좋고, 택지 느낌인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또한 G지역은 큰 광역시와도 연계된 곳으로, 인접한 두 도시의 공급량에 상당한 영향을 받게 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달 지방투자기초반을 수강하며 중소도시에 대한 편견을 없앨 수 있는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특히, 공급을 잘 파악하고 리스크 감당이 된다면 중소도시에서도 충분한 수익을 거둘 수 있을 수 있겠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투자는 리스크 감당 가능한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하는 겁니다"라는 튜터님의 말씀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한달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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