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88조 쥬쥬파파]

STEP1. 책 개요

1. 제목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 너나위

3. 기간 : 2024.03.25

4. 총점(10점 만점) : 10점

STEP2. 본것 → 깨달은 것

372p. 독자 FAQ에 대한 답변

Q. 2019년과 비교하면 엄청난 부동산 가격 상승이 있었다. 아직도 기회가 있을까?

A. (중략) 상황이 이렇다 보니 내 책을 이제 접한 이들은 '집값이 엄청나게 쌌던 옛날이야기네', '이젠 가격이 다 올라버려서 더 이상 투자는 불가능할 거야'하며 시작할 엄두조차 못 내는 것 같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지면, 전혀 그렇지 않다.

그들이 그렇게 인식하고 판단했다면, 투자자로서의 경험을 쌓지 못했기 때문이다. 부동산 투자에서 경험을 쌓지 못했다는 말은 이 책에서 누누이 이야기한 '아는 지역이 적다'라는 것을 의미한다. 투자 가능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수준으로 입지나 가격을 알고 있는 지역의 수가 적다면, 또 그 아는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모두 오르고 있다면 투자의 범위는 당연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반면 아는 지역이 많다면 지금 어디에서 새로운 기회가 탄생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중략)

조금 더 깊이 생각해 보자. 이는 시장을 보는 안목과 저평가된 지역과 물건을 구분하는 능력을 갖추었다면, 지난 15년간 지역을 바꿔가며 끊임없이 투자해서 수익을 낼 수 있었다는 말이다.

394p. 2019년에 책을 처음 출간하면서 소개한 이 4개의 투자 물건은 여전히 내 곁에서 부동산 시장의 동향과 투자의 진리를 되새기게 한다. 나에게는 일종의 투자 스승인 셈이다. '투자는 경험이 전부다'란 말은 엄연한 사실이다. 한 번의 투자에 내 모든 것을 걸었다면, 앞에서 이야기한 다양한 부동산 투자 시장의 속성을 깨닫지 못했을 것이다. 각기 다른 시기, 각기 다른 지역에 펼쳐진 투자 물건들은 오늘도 '이봐, 시장은 이렇게 변하고 있어'하며 날 가르친다.

이것이 바로, 투자는 역량을 기르면 잘할 수 있는 것이라는 명제를 받아들이고, 꾸준한 노력으로 역량 있는 투자자로 성장하여 '돈이 나를 따라오게 하겠다'라고 결심한 당신이, 소액 투자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아야 하는 이유이다.

→ 집을 어떻게 구매할 수 있는 건지 개념조차 모르던 2020년, 한달한달이 다르게 무섭게 오르는 집 값을 목격하며 다급하게 집을 구하기 위해 참고서로 '월부은'을 읽었던 기억이 난다. 당시 너나위님의 투자법을 읽으면서 '와 이렇게 돈을 벌었구나, 그런데 그런 시장은 끝났구나'라는 생각을 했었고, 집을 살 때 어떤 것을 고려해야 되는지의 기준 정도만 책에서 참고했었다.

이후 집 값 폭등이 끝나고 나는 '당시 전세 레버리지로 투자했던 사람은 모두 쫄딱 망했을 것 같다'는 지레짐작을 했었는데, '2024 너나위의 부동산으로 부자되는 공식' 강의를 통해 바닥을 다지고 있는 24년 부동산 시장에서도 잃지 않고 버는 투자를 진행 중인 너나위님의 근황을 알게되어 월부 강의를 신청하고 또 다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24년 현재 너나위님께서 책에서 얘기하는 '대중'에 내가 속해있고, '역량'은 부재함을 인지한다. 자본주의 시장에서 '부동산'이라는 필수 재화의 가격이 무한이 떨어질 수 없음을, 그리고 인플레이션의 상황 속에서 내 자산을 지킬 수 있는 방법임을 배웠고 지금 하락장에서 펼쳐질 기회들을 잡을 수 있도록 하루빨리 나의 투자 역량을 길러야겠다는 깨달음을 얻는다.

STEP3. 적용할 것

1. 임장을 다니고 내 앞마당 만들기 위해 강의 수강 → 복습 / 학습 / 내 것으로 만들기

2. 과제 미루지 않고 완료하기 / 완벽주의 x , 완료주의 o

*완강 후 실전 투자가 나의 목표임. 공부의 본질을 상기하고 오늘 하루 살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