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65기 다가5는 7ㅣ회잡고 성공하조 당당하안씨] 2주차 강의 후기

1주차 강의를 듣고 자신감이 팍팍 떨어져 있었어서

2주차 강의를 듣기가 좀 두려웠습니다.

‘또 내가 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닐까?’

‘저걸 과연 내가 해낼 수 있을까?’

이런 생각들이 저를 사로잡아, 아예 포기하게 만들어버릴 거 같았거든요.

그런데 너바나님이 말씀하시더라고요

“나의 변화를 가장 크게 방해하는 건...............바로 나 자신이다”

지금 제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하는 말이었어요.

나 스스로 나의 한계를 정해놓고,

못하겠다고 머릿속으로 되뇌고 있었으니까요.

사실 못하겠다기보다, 하기 싫은 거였어요.

공부보다 노는 게 좋지만, 행운의 여신이 내 손을 잡아

나를 부자로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하고 있던 거였어요.

2주차 강의 내용은 전체적으로

얼마 전 들었던 내집마련 기초반 수업의 복습같은 느낌이었어요.

너바나님의 노하우와 조언이 가미된 복습시간 같은 느낌.

그리고 잃지 않는 투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잃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20%의 수익을 내는 게...얼.마.나 어려운 건지...

뼈져리게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결국은...우리는 그 20%이상의 수익률을 내는 사람이 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해야하는지 말이죠.

너바나님의 강의는, 제 마음 속에서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하게 해요.

그리고 당장 내게 중요한 건,

나의 흔들리는 마음을 꽉 잡아줄 독서란 사실을 또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입으로 매일 작게 되뇌이고 있습니다

“할 수 있어”

월부에 있는 많은 분들이 했듯이,

조금 늦었지만 나도 할 수 있다.

더 열심히 해볼게요.

제 경험을 다른 이들에게 나눌 수 있을 때까지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