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강 강의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89조 루나]

  • 24.03.07

뭐든 듣고 휘발되는 기가막힌 뇌 기능 덕분에

강의마다 초 집중하느라 너무 오래 걸렸다.

조금씩 기억이 희미해 질 무렵 기초반을

다시 한번 정리해주는 느낌이라 좋았다.

천천히 꾹꾹...

할아버지의 옛 이야기처럼 들려주는 사례들은

초보가 이해하기 쉽게 친절했다.

학(學)만 하고 습(習)을 안 해서 문제지...


앞으로 줄줄이 기다리고 있는 강의는 난이도가 점점

높아져만 가는데 난 여전히 아무것도 모르는 느낌이다.

재수강률이 높다지만 난 그럴 여유조차 없기에

한마디도 놓치지 않게 영혼을 끌어 모아 수강해야 한다.

정신 없이 휘몰아치는 아이의 신학기 준비와

집안 행사의 핑계는 뒤로 하고 이제 정신줄 바짝 쥐어 잡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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