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후기

[어니런] 마스터님 투자 코칭 후기♥♥

  • 24.03.07

안녕하세요!

정직하게 달리는 투자자 어니런입니다.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마스터님과의 투자 코칭 날이었습니다.

여운을 꾹꾹 담아 후기를 씁니다.^^


1. 투자코칭 신청 계기


저는 22년 12월부터 시작해 약 1년 정도 월부에서 강의를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일을 시작한지 오래되지 않아 종잣돈이 많진 않았는데,

결혼 준비를 하며 종잣돈을 써야할 일이 생기면서 투자금이 줄어드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보수적으로 생각해 투자금 약 1000만 원으로 생각해야 했어요.)


그래서 이 돈으로 투자를 할 수 있을까?

투자를 할 수 있다면 중소도시를 다녀야하나? 내 계획처럼 3월에 서기를 들어도 되나?

결혼을 하게 되면 투자 방향은 내가 생각한대로 진행해도 될까?

이런 고민이 들었습니다.


한편으론, 투자 공부를 시작할 때부터 늘 있었던 고민

직장도 성장 영역, 투자도 성장 영역인데,

제가 하는 일이 좋고,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투자도 잘하고 싶어서

어떻게 하면 이 두가지를 잘 할 수 있을지 멘토님께 여쭤보고 싶었습니다.



2. 조급함이 사라지다



돌이켜보면 주변 분들이 1호기를 하셨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강의를 수강한지 1년이 되어가면서

나도 이제 1호기를 해야겠다는 압박감과 조급함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가격이 많이 내려간 상태이니

'머뭇거리다가 싼 게 다 날라가면 어떡하지?' '이번 기회를 놓치면 어떡하지?'라는 불안함이 있었어요.


그런데, 멘토님께서 늘 투자할 수 있는 곳은 존재한다고 말씀해주셔서 너무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지금 당장 1호기를 하는 것보다 어떤 걸 하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걸 알았습니다.

조급해하지 말고 실력을 늘리며 돈을 모으며 기회를 기다리겠습니다!




3.앞으로의 방향성을 잡다



투자 코칭을 받기 전 저와 남자친구가 생각했던 결혼 이후의 투자 방향이 있었습니다.

집에 깔고 앉는 돈은 최소화하고 종잣돈을 최대한 모아서 투자를 하려고 했었어요.

멘토님께서 이 부분에 대해 저의 상황을 고려하셔서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저는 제 일을 좋아하고 잘하고 싶어하고, 또 경력이 짧아 일이 성장 영역에 있다는 것,

그리고 저와 남자친구가 고려하고 있는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내 집 마련을 먼저 하고 투자를 이어나가는 것도 괜찮겠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아직 나이도 젊고, 직장 일을 열심히 하는 것도 나중에 돌아보면 다 자산이 되더라는 말씀에

마음이 따수워졌습니다.


어니런님이 좋아하는 것, 살고 싶은 삶의 방향성에 따라 결정하면 되고.

모두가 다주택 투자자가 될 필요는 없다는 말씀이,


크게 다가왔어요.


조금 천천히 가도 내가 꿈꾸는 방향으로 갈 수 있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외에 세금이나 이자를 고려한 구체적인 내 집 마련 꿀팁도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오, 이렇게도 할 수 있구나!!'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4.계획


투자 코칭 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는 계획했던대로 서기, 지기, 실전, 월학을 들으면서

실력을 계속 업그레이드 해나가려고 합니다.

좋은 동료들도 만나고, 선배님들도 만나뵙고 싶고 실력도 더 높이고 싶습니다.

당장 투자를 하지 않더라도 날을 다듬고 또 다듬으면서 기회를 찾을 거에요!


또, 올해 신혼집을 열심히, 열심히 물색하러 다닐 겁니다!!!

그래서 꼭 찾고야 말겠어요오오

두근두근...




마스터 멘토님, 쉽게 설명해주시려고 차근차근 말씀해주시고

질문에 친절하게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목이 많이 아프셨을 것 같아요.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야하나 답답하기도 하고 궁금한 것도 많았는데

멘토님 덕분에 확신을 얻고 공부를 계속 해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엔 꼭 직접 뵐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댓글


부동산덕후되기
24. 03. 07. 23:01

어니런님의 궁금증이 확 해소되었다니 좋아요..올해 결혼하시는군요...축하축하드리며..올해 꼭 좋은 신혼집 마련하시길 바라요..청첩장 줘요...

슈필라움
24. 03. 08. 20:27

어니런님 응원드려요 아자~~

부자아줌마1
24. 03. 13. 15:06

어니런조장님 투자코칭 받으셨군요^^~ 내가 갈 방향성을 아는건 답답한 마음이 사라지는거겠지요? ^^~ 저도 다음주에 가는데 질문지를 꼭꼭 채워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