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4기 103조 해나비]

안녕하세요. 열반스쿨 기초반을 1년만에 재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열반스쿨 기초반을 매년 1번씩은 듣고, 들을 때마다 느낀점이 다르다고 했던게 기억납니다.

저 역시 느낀점이 다르고, 벤치마킹할 점도 달라진 것 같아요.

<2023년 3월 열반스쿨 기초반 1강 후기에서>

2023년 3월, 너바나님의 강의를 듣고 노후 준비의 중요성을 느꼈고, 어떻게 노후 준비를 해 나갈지를 알게 되었어요. 부동산 투자를 배워서 노후 준비를 해야겠다! 였던것 같아요. 당시 저의 감정을 떠올리면, 새로운 방법을 찾은 것에 대한 기대와 긍정적인 기분이었던것 같아요.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 실전 투자는 아직 하지 못하고 있고 강의에서 알려주는 투자 노하우 및 기술들을 내 것으로 만든다는 느낌이 들지 않고 있어요. 그런 기분을 느끼는 중, 24년 비전보드도 새로 작성할 겸 열반스쿨 기초반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강의의 내용은,

부자와 나와의 차이를 설명해주셨어요. 그러면서 대한민국 직장인의 평균, 혹은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이 처한 현실을 아주 솔직하고 정확하게 보여줍니다. 메타인지를 위한 것이죠.

누구나 과거 3년을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하므로, 현재 받는 월급은 미래에도 계속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대부분은 큰 고민없이 현재의 삶을 즐기기 위해 소비를 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저축을 할 수 없고요.

이런 상황을 너바나님이 자세하게 설명해주셨고, 강의에 점점 몰입하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듣고서, 내가 너바나님이 알려준대로 하고 있었나를 복기해봤습니다.

<2024년 3월 1강을 듣고 느낀점>

처음 강의를 수강했을 때, 너바나님이 알려주신대로 강의를 듣고 강의 정리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강의를 마치 당연하게 생각했던것 같아요. 그래서 강의 후기는 큰 고민 없이 얼른 적어서 냈고, 강의 정리는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강의를 많이 들었지만, 그 강의에서 내 것으로 만든게 있나? 라는 질문에 확신에 찬 답변을 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목실감시금부는 꾸준히 작성하려고 했었습니다. 목표와 실적은 잘 작성했지만, 감사일기는 잘 안적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예민해졌던것 같습니다. 또한 시금부는 2~3일에 몰아서 작성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시금부는 버려지는 시간과 돈을 파악하기 위함인데, 몰아서 작성하다보니 작성하고서의 큰 변화가 없었던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마일스톤! 23년 3월에 비전보드를 작성하고, 목표 일정에 맞춰서 점검하고 복기했었나? 라고 돌아본다면, 완전히 잊고 있었던것 같아요. 너바나님이 알려주신 시작과 목표가 있고, 가는 길은 종종 벗어나더라도 마일스톤을 정하여 목표에서 먼 길로 가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바로 이런 부분의 차이로 인하여 성장의 벽을 느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강의를 통하여 너바나님을 벤치마킹하려고 합니다.

1. 강의 정리 및 복습 (노션 활용)
2. 목실감시금부 작성 (매일 습관 도전)
3. 비전보드 마일스톤 체크(10년 → 5년 → 3년 → 1년 → 1달 → 1주일 → 매일)

1년이 지난 지금 강의를 다시 들으니, 과거의 저는 노후준비를 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 뿐이었지만, 현재 다시 들으니 너바나님이 강의에서 해주셨던 내용 중에서 부자들의 습관, 혹은 성공하는 사람의 행동을 느끼고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느낀점과 벤치마킹할 사항을 나의 현재 상황에 맞게 생각해볼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번 3월은 나를 돌아보고, 그리고 다가올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며 방법을 구체적으로 세우는 시간이 될것 같습니다. 긴 시간동안 많은 인사이트를 나눠주신 너바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