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2기 39조 소카츄]

투자의 목적은 '노후 준비'

자식들 열심히 뒷바라지 하시다보니 노후 준비는 하나도 못했다는 부모님을 옆에서 보면서도

내 일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은 못 했습니다.

너나위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저는 저의 3년 앞까지만 상상하며 '투자 해야지' 생각했죠.

물론 아예 3년 앞도 못 내려다 보고 펑펑 쓰는 것보다는 낫겠지만

더 장기적인 범위에서 전략적인 로드맵을 세워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50세 정도에 은퇴하고, 제가 그리는 비전보드를 다 이루면서 살려면

적어도 노후 자금으로 약 20억 정도는 필요해 보여요 🙀

한국의 1%만이 서울대를 가는 만큼의 결과를 원하면서

수능 공부보다도 열심히 안하고, 주변에 허황된 얘기들을 들으면서 '어떻게든 나도 언젠가 벌었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했던 근거 없는 긍정 마인드가 갑자기 부끄러워졌어요.

앞으로 이 돈을 어떻게 마련할지 월부 로드맵을 잘 세워가며

실현 가능한 돈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고 싶어요.

월부TV나 직장 동료분들이 옆에서 이 강의를 듣고 부동산 투자를 하시는 걸 보면서

반신반의 했어요. 수능을 보기 위해 인강을 듣는 정해진 커리큘럼을 따르는 것이 익숙해져 있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막연한 부동산 투자를 체계적으로 밟아갈 수 있다는게 너무 좋다고 생각하면서도

혹시.. 너무 맹목적인 믿음이 생겨버리면 어떡하지..? 이런 걱정이 들어서 수강을 망설였던 것 같아요.

그런데 1강을 들으면서 망설였던 고민에 해답을 찾았어요.

결국 월부는 우리에게 투자를 하기 위한 마인드와 방법을 알려주는 거고,

스스로 의사결정 하기 위한 힘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드니 망설일 필요가 없더라구요.

무엇보다 첫 투자 메이트들과의 첫 만남이 아직은 약간 어색해도

일면식도 없었던 사람들이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서로를 응원해지고, 지지해준다는 것이

앞으로 투자를 해 나가는 과정에서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72기 39조 조원분들과의 한달이 기대가 됩니다!

저는 그럼 이만 비전보드를 만들러 가보겠습니다.

같이 수강하고 계신 72기 여러분!

함께 잘 달려가며 각자의 비전보드를 하나씩 도장깨기 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