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은퇴

세상 아름다운 그말 조기은퇴.

기초과정을 처음 들을때 참여이유를

조기은퇴라고 섰다.

빨리 부자가 되서 빨리 은퇴해서 자유를

느끼며 살고싶었다.

경제적,시간적,공간적,건강,영혼,생각...

으로 부터의 자유를 꿈꾸었다.

막연한 자랑꺼리,흔한 허풍,하찮은 뜬구름이란것을 알았다.

조기은퇴때 필요한 자금조차 몰랐던것이다.

'몇십억쯤 있으면 잘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드랬다.

지맘대로 긍정회로 였다.

다시금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수학포기자의 자질을 갖추고 있음을 세삼 느꼈다.

목표,계획,꿈은 수학이다.

계산이 필요하고 정확수치가 필요하다.

그래야만 진정한 목표,계획,꿈이된다.

그래야 비로소 달성할수있다.

이번 만큼은 선명하고 분명하게 하자.

성공자의 사전에 얼렁뚱땅은 없을것이다.

나는 내이름을 작정이라 지었다.

무작정의 반댓말이다.

작정하고 살기위함이다.

무작정살았던 나의 과거는 틀렸다.

현재의 내모습은 과거의 내습관과 선택이리라.

원하는 미래가있으니 지금 내가 할수있는그중요한일을 해야만한다.

그일은 월부수강이 될것이고 이렇게 심은

씨앗이 내가 바라는 꿈의 나무로 번성하리라.

월부라는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야겠다.

확실한 비젼을 제시해준 월부에 감사하며

내 꿈을 지지해주는 동료분들에게 감사하고 이를 선택한 나자신에게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