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본깨적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6기 Hai]

  • 24.03.09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작성 과제

STEP1. 책의 개요

내가 읽은 책의 개요를 간단하게 작성해보세요

1. 책 제목: 본깨적

2. 저자 및 출판사: 박상배

3. 읽은 날짜: 2023.00.00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몇 가지 핵심 키워드와 함께 내가 책 내용을 나만의 언어로 요약해보세요


[Chapter2. 이것이 삶을 바꾸는 책 읽기다.]


#반복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 #1124 재독법

재독 주기는 하루, 일주일, 2주째, 4주째로 한 달 동안 네 번을 반복해서 읽으면 해마가 꼭 기억해야 할 중요한 정보라 판단하고 기억 속에 각인한다. 간편한 333 재독법도 있다.(3일 동안 세 명에게 3분동안 이야기 하기)


#7 대3 #편독을 막는 방법

좋아하는 책과 좋아하지 않는 책의 비율은 7 대 3이 적당하다. 일정한 기간을 정해두고 관심 주제를 바꾸어가며 책을 읽는 것도 편독을 막을 수 있다.


#실행을 위한 정보 과부하 방지 #중요한 정보 중심 #반복

정보가 너무 많으면 생각을 정리하는 것도 어렵고, 실행을 하기는 더더욱 어렵다. 정보가 많아 과부하가 걸리면 생각을 방해하고, 더 나아가 행동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정보 과부하로 인해 실행을 하지 못하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는 많은 정보를 얻기보다는 적은 양이라도 중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여러 번 반복하면서 읽고 배우는 것이 좋다. 적더라도 깊이 있는 정보가 행동하는데 더 도움이 된다. 하나를 알더라도 뿌리까지 완전히 이해하면 헷갈릴 일이 없다. 생각이 확실하면 그만큼 실행하기도 쉽다.


#병렬독서

#수직적 병렬독서 깊은 고민과 해답이 필요할 때 책 한 권만 보고 답을 찾는 건 상당히 위험하다. 저자마다 주제를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주제를 다룬 책이라고 해도 완전히 다른 내용을 포함하고 있을 수 있다. 시행착오를 줄이려면 다양한 책들을 읽어보고 다양한 생각과 방법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다양한 책을 읽고 터득한 자신만의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다양한 책에서 좋은 부분만 추려 모으면 가장 현명한 해결책을 얻을 수 있다.

#수평적 병렬독서 다양한 주제를 동시에 섭렵하면서 사고가 유연해지고 인식의 범위도 확대된다. 종종 주제와는 전혀 다른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얻을 때가 많다. 삶을 바라보는 통찰력을 키워줄 뿐만 아니라 상상력과 창의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Chapter3. 실전! 본깨적 책읽기]


#본깨적 #본 것은 상단에 #깨닫고 적용할 것은 하단에

관심이 가는 내용,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내용을 선과 박스로 표시, 표시한 내용을 키워드나 핵심 문장으로 요약하여 페이지 상단에 기록, 읽은 페이지에서 새롭게 깨닫게 된 지식이 있으면 하단에 기록, 본 것, 깨달은 것을 바탕으로 실천하고 싶은 아이디어를 하단에 기록


#인덱스 붙이기 #키워드 #마무리

중요한 내용이 담겨 있는 페이지에 인덱스를 붙이고 키워드를 적어놓으면, 나중에 인덱스만 보고도 쉽게 원하는 페이지를 찾을 수 있다.


[Chapter4. 북 바인더, 책과 삶을 하나로 묶다.]


#북 바인더 #분류, 정리 #효율성

북 바인더는 본깨적 노트, 아이디어 노트, 좋은 글 등을 구분해 적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고 분류 카테고리는 필요에 따라 얼마든지 추가하고 통합하는 것이 가능하다. 디지털 폴더의 편리성은 뛰어나지만 한계가 있다. 북 바인더는 늘 가까이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바로바로 볼 수 있어야 하는데, 폴더 자료는 잊어버리기 쉽다. 우리 뇌는 눈에 보이지 않으면 찾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원 북 #원 메세지 #원 액션

아무리 좋은 내용이 많아도 한 책에서 하나의 메시지를 선정해 그것만 실행하는 것이다. 삶을 변화시키려면 ‘지속성’이 중요하다. 하루 이틀 반짝 열심히 사는 것보다 하루에 한 가지씩이라도 변화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할 때 삶은 변화한다. 목표가 과하면 빨리 지친다. 과한 욕심 부리지 말고 한 책에서 하나의 메시지를 얻고 실행하는 것을 목표로 삼자.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새롭게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1. 개인적으로 편독이 매우 심한 편이라 꽤 오랜 시간 고민하던 주제였는데 7 대 3 이란 공식적인 판결문을 받은 느낌이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느낌이다. 3년마다 주제를 바꿀 정도로 관심사가 다양하진 않지만 편독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7 대 3 법칙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아야겠다.


2. 나에게 병렬독서란 시간과 공간에 어울리는 책을 읽거나 기분에 따라 책을 골라 읽는 것이었다. 자기 전엔 잔잔한 수필을 즐겨 읽었고 심심할 땐 추리 소설을 즐겨 읽었으며, 기분이 우울한 날엔 시집이나 철학책을 읽기도 했다. 그러나 본깨적에서 말하는 병렬독서의 이상적인 효과는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면서 사고의 유연성이 확장되는 것이라고 보는데 인문학과 비문학의 연계성이 궁금하고 인문학도 투자에 적용이 될 수 있는지, 있다면 어떻게 적용될지 궁금하다. (나는 지금까지 비문학보다는 인문학을 주로 읽어왔는데 최근 자기개발서만 집중적으로 읽다 보니 전에 즐겨 읽던 책들이 그리워질 즈음 마침 본깨적이라는 책을 읽게 되어 이러한 궁금증이 피어올랐다. 과연 7 대 3에서 인문학이 3의 비중을 차지하여도 괜찮은가? 아니면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는 시기인가?)


3. 예전에는 종이책을 많이 보유했고 한동안 이 많은 책들을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한 의미를 고민했고 장고 끝에 책을 다 처분했다. 처분한 첫 번째 이유는 책을 가지고 있는 것이 소유욕에서 비롯된 것임을 깨달았고, 두 번째 이유는 공간만 차지할 뿐 재독을 하는 책은 사실상 몇 권 되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본깨적에서 추천하는 본깨적 및 바인딩을 하려면 종이책과 바인더가 필수인데 사실 굉장히 효과적인 독서법이라는 것은 알겠으나 미니멀리즘 라이프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게는 조금은 부담이 되는 방식이다. 디지털 방식도 있지만 파일 생성 후 안 들여다볼 것이 뻔하기 때문에 이 점은 조금 더 고려해 봐야 할 것 같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1. 본깨적의 원씽은 본깨적! 현재 양식을 꾸준히 이용하여 독서를 하고 바인딩까지 하면 좋을 것 같다. 실물 본깨적 바인딩이 어려우면 디지털이라도 실천해야겠다.

완독한 마지막 날 자기 전 본깨적 작성하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적어보세요


(P. 248) TV나 영화에서 명검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주인공이 칼을 폼 나게 빼면서 탁자 위에 칼집을 놓는다. 명검은 멋진 칼집과 함께 있을 때 가치가 있다. 역경을 칼이라고 한다면 경력은 칼집이다. 역경이라는 칼에 우리는 상처를 입는다. 하지만 책과 함께라면 역경이라는 칼을 경력으로 멋지게 포장할 수 있다. 책과 함께라면 어떤 깊은 웅덩이를 만나고, 어떤 강력한 역경을 만나도 넘어갈 수 있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 내가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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