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뉴스 보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코스피 4300 돌파,
11만 전자, 65만 닉스 이야기까지 나오네요.

시장 분위기만 보면
다들 돈 벌고 있는 것 같은데,
정작 제 주변 40대 직장인들은
비슷한 말을 합니다.
“연봉은 오르는데 왜 더 불안하지?”
“열심히 사는데 점점 뒤처지는 느낌이 들어요.”
저도 그랬습니다.
벼락거지라는 말이 왜 나왔을까?
요즘 자주 듣는 말이
‘벼락거지’입니다.

그런데 이 말,
정말 돈이 없어서 생긴 말일까요?
제 생각엔 조금 다릅니다.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판을 놓친 느낌 때문에 생긴
감정에 가깝다고 봅니다.
자산은 빠르게 오르는데
나는 여전히 월급만
바라보고 있는 느낌.
그 차이가 불안을 만드는 거죠.
예전 공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이유
과거에는 비교적 단순했습니다.
열심히 일하면
연봉이 오르고,
저축하면
생활이 안정됐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구조가 바뀌었습니다.
코스피 4300 돌파라는 뉴스는
“경제가 좋아졌다”기보다
자산 흐름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신호라고 느꼈습니다.
현금만 들고 있으면 안전할까요?
많은 분들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래도 현금이 제일 안전하지 않나요?”
맞는 말이기도 합니다.
다만 지금은 조금 다르게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현금은 안전하다기보다는
기회를 기다리는 자산에 가깝습니다.
쌓아두는 목적이 아니라
움직일 때 쓰는 연료라는 생각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특히 조심해야 할 3가지
개인적으로는
이 세 가지만은 꼭 조심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1️⃣ 현금을 쌓아두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
→ 시간이 갈수록 가치가 줄어듭니다.
2️⃣ 무조건 아끼면 해결된다는 착각
→ 지출 관리만으로는 자산 격차를 따라가기 어렵습니다.
3️⃣ 남들이 올랐다고 뒤늦게 따라가는 투자
→ 이때 리스크는 온전히 개인의 몫이 됩니다.
중요한 건
지금 돈이 어디로 이동 중인지
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포지션의 문제
뒤처지는 기분이 들 때
스스로를 탓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꼭 능력의 문제는 아닙니다.
어디에 서 있느냐,
어떤 자산 흐름 위에 있느냐의 차이.
그게 체감 격차를 만듭니다.
그래서 저는 ‘준비’라는 선택을 했습니다
지금 당장 뭘 사야 한다기보다는
준비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부동산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전처럼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시장은 아니지만,
아직 구조적으로 고민해볼 수 있는
영역은 남아 있습니다.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만
기회로 보이더라고요.
벼락거지가 되지 않기 위해
2026년을 앞둔 지금,
저 스스로에게 자주 묻습니다.
“나는 지금
자산의 흐름 위에 올라타 있는가,
아니면 밖에서 구경만 하고 있는가.”
불편하지만,
이 질문을 피하면 더 불안해지는 것 같습니다.
덧붙여서
이런 고민을 하면서
저 역시 회사 밖의 선택지를 준비해왔고,
그 과정을 정리해 책으로 남겼습니다.
대단한 성공 이야기가 아니라,
평범한 월급쟁이가
어떻게 생각했고,
어디서 실수했고,
어떤 판단을 했는지를 기록한 이야기입니다.
혹시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께
작은 참고 정도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안녕하세요. 월건주님!
좋은 글을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월건주님의 글을 인기글로 지정하였습니다.
-월부 커뮤니티 운영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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