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다시 온 서울투자 기회! 2억으로 잡는 법
제주바다, 주우이, 권유디,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1월 1일 부자가 되기로 결심하고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2년째 열심히 달리고 있는
일월일일입니다.
서울투자기초반의 최초 강의부터,
그 다음기수에 이어 이번에 3번째
버전을 듣고 있습니다.
첫 서울투자기초반에서는
성장가치투자, 소액투자의 차이점과
서울을 볼 때 어떤 가치를 봐야하는지를
배울 수 있었는데요,
여러번 강의로 접한 덕분에
서울 급지는 아주 확실히 머릿속에 각인이 되었나봅니다.
그런데 나머지 부분들은 제 마음대로
뒤죽박죽 되어가고 있었다는 것을
이번 강의 때 배울 수 있어
정말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이 후기를 쓰고 있습니다.
월부학교에서 용산구를 임장했을 때,
생활권이 정말 별로인 곳들도
'용산인데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을 때가 있었습니다.
결국 비싸다고 판단해 제끼긴 했지만,
그 때 제가 했었어야 하는 행동은
자모님이 이번 강의에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정확하게 투자를 할 곳과 안 할 곳에 대한
나만의 기준을 정하는 것,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는 왜 그런지
어떤 요소 때문인지를
확실하게 (미래에 용산에 투자할 나를 위해)
정리하고 가는 것이었습니다.
1, 2급지 지역에서도
상급지 자산들 (래미안첼리투스, 나인원 같은 곳들)을
가격을 이해하려고 하느라 시간을 많이 썼는데 ㅎㅎㅎ,
이번 강의에서 그런 곳은 그들만의 세상이고,
나머지 시장과 다르게 흘러갈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봐야 하는 것은 일반적인 단지들 중에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파트들은
지금 어떤 양상을 보이고 있는지,
사람들이 그 단지를 왜 좋아하는지
더 좋은 곳은 없는지,
비교하는 것이었습니다.
용산구를 보며, 여기는 기본적으로
전세가율 00% 이상 정도 되는구나
과거에도 목돈 3억 이상이 필요했구나를 알고,
사람들이 어떤 것들을 보며 가격을 결정하는지 알고,
주요 호재와 그 수혜를 입을 단지들을
파악할 수 있어 좋았지만
제가 하지 못했던 것은
이번에 자모님이 알려주신대로,
거래는 어떤 식으로 되고 있는지
투자를 한다면 어떤 선택이 더 나은 선택일지
초집중하고 감정이입하여
꼬리에 꼬리를 물고
끝까지 결론을 내려보는 것이었던 것 같습니다.
작년 초부터 배워왔던 성장가치투자와
소액투자의 차이를
이번에 한번 다시 짚어주셨는데,
익숙한 개념이면서도
한가지를 놓치고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성장가치투자라고 상급지에 아무거나
목돈을 넣는 것이 아니다.
서울에서 소액투자를 했다면
그 자산은 팔고 더 좋은 곳에 기회가 오면
갈아탈 줄 알아야 한다.
남 얘기가 아니라, 정말 결국은
팔지 않을 서울의 자산을 사기 위해
이렇게 하고 있음을 한번 더 배웠고,
같은 상급지에서도 반드시, 반드시,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를 사야 한다
지방에서 열심히 보고 실행했던,
'선호도'를 아는 실력을
여기서 200% 활용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 자음과모음 멘토님
지기반 라이브 코칭에서 지방이 가장 싸서
매주 지방을 가서 물건을 보고 올 때에도
지방 한 달보고, 그 다음달은 서울 보고
부지런히 서울을 보셨다는
제주바다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보며 제가 모르는 단지들이
상급지에 너무너무 많구나...
올해는 반드시 서울 임장 횟수를
2배 늘려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또 한가지 배운 것은
땅의 가치를 알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와
덜 좋아하는 단지를 알고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이었습니다.
투자자라면 남들도 좋은지 다 아는
그런단지를 침흘리며 보고 있는 것이 아니라,
00000을 누릴 수 있는 단지인지
땅의 가치가 충분하기에 00가 받쳐줄지를
더 깊이 볼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이번에 배웠습니다.
지금 보고 있는 마포구에서
그런 나의 전략의 단지는 뭐가 될지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해야 할 일:
이번 임장지를 보면서
1)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파트를 리스트업하고,
ㅈㅅㄱ와 ㅅㅇ의 차이를 정리해볼 것
2) 직전 실거래가와 호가를 같이 보면서
어떤 식으로 거래가 되어가고 있는지 볼 것
마지막으로 3)
가장 중요한 것은, 자모님이 시세지도를 예시로 해서 보여주신 것처럼
가격을 쫙 적어놓고,
내가 현장에서 본 대로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인지?
생각해 본 다음에,
여기는 000이 얼마이구나, 그렇다면 나는 어디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일까?
아무리 투자금이나 절대 가격이
와닿지 않더라도, 이 중에서 어디가 더 좋은데 싼지?
어디에 투자하는 게 좋은 선택인지?
미래에 서울에 투자 할 나를 위해
옳은 결정을 내리고
그 기준이 명확한,
행동을 할 때 왜 그렇게 했는지
판단을 내릴 줄 아는 나의 모습을
미리미리 연습하고 경험해보겠습니다.
지금 같은 시장에,
절대가가 높은 단지들을 오히려
더 보고 있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이전에는 제 맘대로 ㅎㅎ
'투자금별로 어디를 할 수 있는지
서울 곳곳을 꿰고 있으면 되겠다'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그런식으로 투자금에 끼워 맞추는
보물찾기식 방식이 아니라,
내가 어떤 단지를 알고 있는지,
그 단지의 특성을 알고 있는지
그 단지와 다른 단지를 비교 했을 때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인지를 아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랜드마크를 트래킹하면서
'여기는 비싸다'라고 생각했던 것이
알고보니 생활권의 특성 때문에
원래 그 가격이었던 것,
서울에서는 어느 정도를 신축이라고 하는지,
1급지는 어느 정도의 윗단을 1급지로 보는지
기준을 명확하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서울 25개구를 잊을 수가 없게
가격부터 특징, 입지요소까지
촤라락 펼쳐 알려주신 자모님,
요새는 '강의를 듣는 것만으로도
성장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구나' 느끼는 중입니다.
내가 가보지 않았어도 강의를 통해
넓은 지역들에 대한 정보가 제 머리속에 쌓이면서
배경지식이 생겨, 판단에 도움을 줄 때가
있더라고요. '
서당개도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가
이럴 때 쓰는 말인 걸까요?
배운 것을 제 손과 눈과 발로
직접 확인하고 투자할 수 있기 위해
이제 정말 부지런히 서울을
찐한 앞마당으로 만들어가야겠습니다.
-자음과모음 멘토님
나를 위해, 또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오늘도 이 시간까지 강의 듣고 후기 쓰고
준비하고 또 아침에 임장 갈 준비를 하는 나는
행복한 것이구나,
자모님이 앞서서 걸어가주신 발자취를 보며
또 한번 큰 응원과 위로를 받고
자존감 500% 충전하고
현장으로 나가봅니다 💗
댓글
조장님후기를 읽으니 벌써 강의를 들은 기분입니다!! ㅎㅎ 저도 빨리 들어봐야겠어요>.< 강의 듣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ㅎㅎ
조장님의 인사이트를 후기를 통해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 이렇게 잔뜩 적어주시니까 얼른 강의가 듣고싶어지네요 ㅎㅎ 자고 일어나서 후딱 듣겠습니다!!
조장님 1주차 강의수강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강의를 듣는 것 만으로도 실력이 쌓이는 것 같다는 말씀 공감합니다ㅎㅎㅎ다음주도 임장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