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중 35기 자니? 15나서 독서하고 8자필 조 뭉지] 4주차 강의 후기

  • 24.03.09

안녕하세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뭉지입니다


1년 n 개월만에 재수강한 열반스쿨 중급반

어제 4주차 파링님의 강의를 완강했습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레버리지 투자의 마무리인 '전세'


파링님께서 1등 뽑은 그 후에 우리가 해야 할 행동.

협상하고, 임차인 구하고, 전세계약서까지 마무리하는

일련의 과정에 대한 교과서 같은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저의 0호기 전세는 부사님 덕에

힘 하나 안 들이고 마무리할 수 있었는데요,

제가 얼마나 운이 좋았는지 깨달을 수 있던 강의였습니다.



1등 뽑기만 잘 하면 되는거 아니야?


네. 아니에요.


저환수원리 + 나의 상황에 1등인 물건을 매수하더라도

그 끝은 '전세'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투자금은 매매가 - 전세가 이고

여기서 전세금은 세입자가 구해졌을 때 가능한 시나리오니까요.


1등 뽑기 할 때, '조건' '나의 상황' 을 고려하라고 배웠는데

그 중 '조건' 에 임대 셋팅에 대한 부분도 고려해야한다는 것!


시세 딸 때 나오는 그 전세 호가로

전세 셋팅을 할 수 있다는 희망회로 no no !!


현실적으로 내가 뺄 수 있는 가격을

배운대로 계산해서 우리 모두 행복한 투자 마무리하자구요



지피지기 백전백승


현재 전세 시장 상황을 먼저 파악해주셨습니다.


전세가 귀하다는 시장에서도 지역별로 전세 흐름은 다르다는 것

그리고 지역 안에서도 단지별로 흐름이 다르다는 것


특히 지방 투자에서 '인구 수'는

수요의 규모를 결정하는 요소라고 1강에서 배웠는데요

도시규모가 작은 중소도시 일수록

사람들이 조금 더 more more 선호하는 단지를 매수하는 것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공급물량을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파링님의 사고flow 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그저 지역 통으로 보고

'여기 공급 많아! 위험!' '오, 공급 별로 없네?' 하고

끝날 요소가 아니었습니다.


지역 전체의 공급은 적더라도

내 물건 바로 옆에 대단지가 들어오면

괜찮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지역 전체의 공급이 많더라도

내 물건이 더 상급지이고, 생활권 거리가 멀다면

생각보다 괜찮을 수 있습니다.


공급을 입지 요소 분석할 때 2-3장 분석하고 말았는데

단지분석하고 결론 작성할 때

더 더 중요하게 볼 수 있는 요소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계약서 쓸 때 주의할 점


이 부분은 임대인이 될 때도 중요하지만

누군가의 임차인이 될 나에게도

매우 중요하고 실용적인(?) 강의였습니다.

(실용적..맞나.. 내 어휘력.. 이과 힘내고..)


특히 특약사항이 아주 알차고 유용했는데요


지난 3월 저의 전세집을 구할 당시를 회상해보았습니다..

전세사기로 제일 유명했던 지역에서

저 또한 생활권은 달랐지만 두려웠습니다


인터넷 블로그, 유튜브 이것저것 찾아보며

특약사항에 추가해야 하는 사항을 적어갔는데요

(물론 그 때도 월부 인스타 참고함..)


그 전에 이 강의를 들었더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너 재수강이잖아..)



열중을 듣고 나니 실전투자 1건을

처음부터 끝까지 VR 체험한 것 같았습니다.


강의 자료 잘 가지고 있다가

파링님 말씀처럼 나중에 꼭 꺼내보겠습니다!


[BM]

1. 시장 상황도 지역별로 다르지만, 그 안에서도 단지별 상황이 다르다.

- 내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어느정도의 선호도인지!

선호도 높은 단지를 사는 것이 중요하다! (비교평가는 2강 복습하자)

2. 희망회로 금지! 현실적으로 전세가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 전세 기간도 협상할 수 있다.

3. 계약서는 법적으로 나를 보호해주는 것이다.

- 두 번 세 번 꼼꼼하게 읽고 도장 찍기

- 상황별로 추가해야 할 문구를 잘 작성하면, 쫄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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