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웅의 비전보드 [열반스쿨 기초반 72기 75조 새웅]

소요시간 120분이라고하는데.. 4시간은 걸린 것 같다.

사실 막연하게 10년 뒤에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언제든 퇴사할 준비가 되어 있는 '나'를 상상했다.

그리고 고등학교 때 부터 막연하게 상상만 해왔던 '바람의 학교'를 운영하면

행복한 삶이지 않을까? 생각했다.


딱 그정도였다. 하지만 노후에 얼마나 필요할지

60세까지 6하원칙에 따라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에 대한 답을 하면서 비전보드를 만드는데

생각보다 상상이 잘 그려지지 않았다.


다행히 2월 돈독모 모임 책이였던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을 읽고

(아쉽게도 돈독모 신청을 하지 못했다..)

방법에 대해 생각하지 말고 무얼 성취할 건지만 생각하자!

RAS에 길의 목적지를 알려주면 알아서 몸이 따라갈거야!

만 생각하고 작성했다.


그리고 책에서 타자로 작성하는 것보다 글로 오감을 느끼며

RAS를 작성하는게 좋다고 적혀져 있어 기존 작성했던 비전보드를 모두 지우고

손으로 다시 썼다. 확실히 상상하는게 조금 더 구체적으로 바뀌는 느낌이 들었다.


불가능해보이지만 누군가는 이 길을 걸어갔고

달성했기에 그것만 바라보고 어떻게 이 길을 달성했는지만 생각하기로 했다.

화장실 앞에 붙을 포스팃잇이 비전보드로 붙여질 내일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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