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한 채 두 채 천천히 담아갈 담다보니입니다.
24년 2월 동안
열중 35기 운영진으로 참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있었는데요.
이걸 복기로 남겨보고자 합니다.
그럼 함께 보실까요??
제가 운영진을 하면서 스스로 다짐한 것들이
7가지 정도 있는데요.
이거였습니다.
'정말 열심히 해야지!'라고 시작했지만
시작부터 만만치 않았습니다.
진짜 이번 강의를 시작하면서,
조장톡방이랑 놀이터 칼답해드려야지라고
다짐을 했고,
최대한 바로바로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다보니 현생에 집중하지 못 해서
명절에 본가에 내려가면서
기차에 가방을 두고 내리는 일도
발생하게 됩니다.. ^^..
(다행히 찾았습니다)
사실 처음 1주는 혼란스러웠던 게 사실입니다.
제가 어떤 자세로 조장님을 대하고,
어떻게 조장 카톡방을 노란 방으로 만들지 않을지,
조장님들의 성장을 어떻게 도울지
감이 잘 잡히지 않았습니다.
정신 없고 어려운 상황에서
자신의 어려웠던 경험을 공개하며 위로해준 운영진 선배님
있어보이는 척 하지 말고, 솔직하게 다가가라고 조언해주신 운영진 선배님
조장 톡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료와 멘트를 공유해주신 운영진 선배님
매주 전화하며 어려움이 없는지 물어보시는 운영진 선배님
다양한 선배님 덕분에 잘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제가 택한 전략은 진심이었습니다.
처음으로 운영진 하는 걸 솔직하게 밝혔고,
조장님들 최근 글을 정리해서 조장님들 프로파일을 만들었고,
(사찰 논란..💜)
조장님들께 매주 전화를 드리려고 노력했습니다.
톡방에서는 최대한 칼답을 유지하구요.. ㅎㅎ
그리고 '나는 놀이터 콜센터 직원이다.'를 되뇌었습니다.
조장님들께 '담다보니=바보' 이미지를 심어드리는 것도 중요하다는 걸 배웠습니다.
저는 이번 한 달을 두 글자로 요약하자면
관심이라고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조장님들의 기본 정보를 기록한 파일을
최대한 숙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좋았던 게 있는데요.
이것도 선배 운영진 분께서 추천해주신 방법입니다
톡방 내에서 고민해결 프로젝트를 하는 것입니다.
매일마다 조장님들은 자기의 의사와 관계없이
고민을 이야기해야 합니다.
(고민지옥)
어떤 조장님께서는 고민을 위한 고민을 해야겠다며 ㅋㅋㅋㅋ
해주셔서 정말 공감되었습니다.
저는 별 기대를 하지 않은 채로,
고민해결프로젝트 일정을 짜고,
첫날에 제 고민을 올립니다.
저는 가볍게 진행하려고 했던 고민해결프로젝트였는데..
3~4줄로 질문하고, 3~4줄로 답변하는 걸 생각했습니다.
첫날 제 질문에 조장님들이 굉장히 정성스럽게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
고민해결 프로젝트에는 다양한 장점이 있었는데요.
1) 현재 조장님의 관심사나 어려운 점을 파악할 수 있음
2) 노란 방을 방지할 수 있음
(매일 대화할 수 있는 주제가 있기 때문에)
3) 조장님으로부터 매일매일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음 ✨
전 이번에 운영진을 하면서
정말 좋았던 것들이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조장님들께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걸
꼽을 것 같습니다.
1) 저는 운동하는 걸 게을리 했는데 많은 조장님들이 이미 운동을 하시고 계셨고,
(운동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함)
2) 멋진 루틴을 가진 분들이 많이 계셔서 루틴 비엠함
(미라클모닝, 머리 말리면서 비엠시트 보기 등)
3) 성장에 대한 고민
등등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운영진을 하면 좋은 점에
능력자 조장님들께 배울 수 있다.
를 추가하고 싶어요.
운영진 OT에서 담당 튜터님이신 저스틴 이버 튜터님께서
즐겁게 하자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열중1강에서 유진아빠 멘토님께서
"현재 몸이 힘들다고 해서 불행한 건 아니다.
몸이 힘든 것과 행복은 다른 영역에 있다.
너무 피곤해도 행복할 수 있다.
이걸 알아야 더 성장할 수 있다."
라고 말씀해주셨는데요.
솔직히 저는 임장, 임보, 독서 어느 것 하나 관리의 영역이 아니라
할 때마다 시간이 많이 들어갑니다.
이런 상황에서 운영진이 처음이다보니
제껄 못 챙기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오늘 원씽을 강의 듣는 걸로 잡았는데,
조에 일이 생겨서
조장님이랑 통화하고,
이것저것 일 해결하고 나면
저녁 10시가 되었고,
이때부터 강의를 듣곤 했습니다.
그렇게 강의를 듣다보면 당연히 졸리고,
어쩔 때는 그냥 잠 드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되게 낯설었지만,
이런 게 기버의 삶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왜 몇몇 튜터님들이 새벽 4~5시에 일어나서
할 일을 하시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본인이 해야하는 원씽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보았습니다.
어쨌거나 이 과정들을 저는 즐겁게 하려고 했습니다.
한 달이 지나고 보니 즐거움만이 남았습니다.
1) 조장님들과 친해지는 것에 최선을 다할 것
(친해져야 조장님들의 진면목을 알 수 있고,
조장님들이 내게 도움을 청할 수 있기 때문에)
→ 오프모임 필수
2) 바보 같은 모습 보여드리기
(그런데 진짜 바보인 게 문제...)
3) 나보다 조장님이 원씽이라고 생각하기
4) 조장님들께 진심으로 관심 가지기
(조장님들 시트 만들고 자주 보면서 특이사항 적어놓기)
5) 중간에 흔들려도 내 원씽을 보면서 해나가기
운영진을 해보니 조장을 할 때도 어떻게 하면 좋은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1) 반장님들 많이 도와드리고, 조장 톡방 열심히 참여하기
2) 다른 조장님들 댓글 달아드리기 (매일 루틴)
3) 조원분들을 원씽으로 삼기
끝으로, 한 달 동안 함께 해주신
조장님들, 반장님들께 감사인사 남기려고 합니다 💜
❤️열심히 하는 게 무엇인지 보여주신 긍시조장님❤️
❤️조장톡방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셔서 감사한 앵자조장님❤️
❤️조장이라는 건 어떻게 하는건지 몸소 보여주신 당하조장님❤️
❤️초반 어색한 분위기를 깨기 위해 많은 도움 주신 중사조장님❤️
❤️여러 가지를 한번에 잘해내시는 프리조장님❤️
❤️통찰력 있는 카리스마 보여주신 루크조장님❤️
❤️제가 가야 할 길을 보여주신 멤생이조장님❤️
❤️진심의 가치가 무엇인지 보여주신 윌리조장님❤️
❤️선배의 품격을 보여주신 천부조장님❤️
❤️세심한 행동으로 저에게 울림을 주신 큐짱조장님❤️
❤️바쁘신 와중에도 조장 역할 해내신 시절조장님❤️
❤️조원분들께 감동을 선사하신 타에탄조장님❤️
제가 너무 감사합니다.
제 나름대로 정이 많이 들었는데
이틀 뒤면 끝난다고 생각하니 많이 아쉽네요..
이제는 반장 아니니,
보니님이라고 불러주세요 💜
❤️즐겁게 하라는 명언 뇌에 새겨주신 이버 튜터님❤️
❤️잘한다 잘한다 응원해주셨던 바로님❤️
❤️월부챌린지 은메달, 열정만수르 시노님❤️
💙재밌는 이야기로 분위기 풀어주셨던 온유님💙
❤️투자에 대한 진심을 보여주셨던 양말님❤️
❤️운영진 역할 관련해서 팁 주셨던 씨엘님❤️
❤️포즈가 인상적이지만 내공은 강했던 네잇님❤️
❤️매일마다 한번씩은 웃겨주셨던 도니님❤️
❤️진정한 관심이 무엇인지 보여주셨던 띠님❤️
🤎멋진 선배가 무엇인지 알려주셨던 메주님🤎
❤️멋진 목표가 제게 울림이 되었던 숭님❤️
❤️혼란스러워했던 제게 따뜻한 말 건네주셨던 의지님❤️
❤️다른 반장님 일 세세히 기억하시는 찐기버 슬리님❤️
❤️힘든 내색 안 하시고 즐겁고, 긍정적으로 우리를 대해주셨던 클로이 CM님❤️
❤️성장을 어떻게 하는 건지 알려주셨던 샤샤 튜터님❤️
한 달 동안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영광이었습니다.
너무 많이 배웠습니다 💜
월부 환경에서 더더욱 멋지게 성장하시길 기도할게요 😊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댓글
함께할수 있어서 넘 즐겁고 의미있었습니다. 감사해요. 앞으로도 좋은 동료로 화이팅하자구요! ㅎㅎ 감사합니다 반장님🙋♂️
보니 반장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따뜻했던 열중반 한달이었습니다 ㅎㅎ 앞으로도 자주 소통하면서 멋진 투자 동료로 남아주세요 :) 화이팅입니다!
‘조장의 헤택이란 이런 것일까?’ 라는 걸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그 만큼 값진 시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신 반장님께 감사 인사 전해요~~! 남은 이틀도 한 조의 반장님과 조장으로, 그리고 이틀 뒤에는 또 한 사람의 투자동료로 서로의 길을 응원하는 가치있는 시간으로 채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