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아파트였다가 일반분양으로 된 아파트는 어떤가요?

제목 그대로에요~

원래는 임대로 지어졌었는데요 6년전쯤 일반분양으로 풀려서요~ 지금 거래가능한데

임대아파트였던 곳은 어떤가요?

임대였다는 인식이 문제가 될까요?


제가 투자하려고 한 아파트가 입지가

좋은 준신축(16년차)인데요

임대였다라는 것 때문에 걸려서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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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블user-level-chip
24. 03. 10. 21:29

안녕하세요 코주부님 :) 임대아파트 였던 곳들은 아무래도 임대아파트였다는 인식이 쉽게 사라지진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앞서서 보셔야할 것은 해당 단지를 사람들이 좋아하는 지 (가치가 있는 지), 그리고 가치 대비 가격이 싼 지여부를 먼저 검토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럼에도 가치 대비 가격이 싸다면, 지금도 여전히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라면 충분히 투자로 검토해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까지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투자 중 가장 좋은 투자가 맞는 지를 꼼꼼히 검토해보시고 이런 부분들을 정리해서 매물코칭 등을 통해 코주부님의 확신을 채워가시면서 투자의사결정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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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도쿠user-level-chip
24. 03. 10. 21:55

안녕하세요 코주부님 :) 아래 험블님께서 답변 주신 것처럼 기존 임대 아파트였다는 인식이 남아있어 같은 조건이라면 선택지에서 밀릴 수는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저렴한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면 투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지역인지, 땅의 위치(입지)는 어떻게 되는지, 브랜드는 어떠한 지에 따라 그 선택은 달라질 수 있지만 결국 가치 대비 저렴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면 분양전환 단지라고 하더라도 충분히 투자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분양 전환 시기에 이러한 인식으로 인해 저렴한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판단된다면 오히려 이는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어느 단지 인지 몰라 명확한 답변을 드릴 순 없지만 그 단지의 가치를 면밀히 살펴보시고 판단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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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보이호텔user-level-chip
24. 03. 10. 23:53

안녕하세요 코주부님 임대였다가 일반분양으로 전환된 아파트의 경우 초창기에는 임대아파트였다는 인식이 있을 수 있지만, 입지가 좋고 단지의 상품성이 좋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일반 아파트와의 차이는 거의 없게됩니다. 판교역에 있는 아파트들이 대부분 임대에서 분양전환된 아파트들인데 지금은 그러한 것들이 느껴지지 않죠 ^^ 입지가 좋은지 가격이 저렴한지만 살펴보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