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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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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속성
1. 책 제목: 돈의 속성
2. 저자 및 출판사: 김승호, 스노우폭스북스
3. 읽은 날짜: 2024.03.05~03.08
4. 총점 (10점 만점): 8점/10점
p.66 나는 자산을 모을 때는 집중투자를 하고 자산이 자산을 만들어낼 때는 분산투자를 지킨다. 즉, 공격수로 내보내는 자산은 공격적으로 한 놈만 패는 전투적 투자를 하고 수비수로 지키는 자산은 널리 분산시킨다. 이 자산이 반드시 지켜야 할 자산이라면 몽땅 선반 위에 올려놓으면 안된다. 천천히 차곡차곡 잃지 않고 버는 것이 가장 빨리 많이 버는 방법이다.
천천히 해서는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인식이 있다. 될 일은 빨리 된다? 또는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에 조급함이 생긴다. 하지만 무엇이든 조급하면 나는 불리한 입장이 된다. 천천히 차곡차곡 흔들리지 않은 탑을 쌓기 위해서는 다져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것이 늦은 것 같지만 오히려 빨리 부자가 되는 방법!
p.72 돈을 모으지 못하는 사람의 가장 많은 핑곗거리는 소득이 적어서 쓸 돈도 모자란다는 것이다. 하지만 쓸 돈이 모자라게 된 이유는 미래 소득을 가져다 현재에 써버렸기 때문이다.
현재 지금 내가 번 돈이 나의 것인가? 라는 글을 본적이 있다. 근데 아니다. 지금 내가 가진 돈은 모두 나의 돈이 아니다. 미래 나의 돈이기도 하다. 어쩌면 미래의 나에게서 빌려 쓰는 돈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공동의 돈이기 때문에 그 돈을 쓸 때는 책임의식을 가지고 써야 한다
p.89 결국 더 이상 일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을 만들어내는 것이 부자가 되는 첫걸음이다. 더 이상 일하지 않아도 될 정도라는 의미는 두 가지다. 내 몸이 노동에서 자유롭게 벗어나도 수입이 나오고 내 정신과 생각이 자유로워서 남과 비교할 필요가 없는 것을 말한다. 즉, 육체와 정신 둘 다에서 자유룰 얻은 사람이 부자다.
막연하게 부자는 자산이 50억이 있는 사람, 또는 100억이 있는 사람. 즉 정량적으로 돈의 크기에 따라 부자가 결정된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그것이 먼저가 아니라 우선 내 몸과 정신이 자유로워지는 것! 그 자유가 언제 어떤 시점에 자유로워지는 지를 생각하는 것이 먼저라는 것이다. 그것이 정해지면 정량적으로 금액이 얼마가 필요한지가 나오는 것. 그렇게 하다보면 사람마다 그 자유의 시점이 다를 수 밖에 없고 부자의 의미도 달라질 수 밖에 없다.
p.112 투자를 하는 사람은 예측을 하고 그 예측이 맞아야 수익이 나는 상태에 자신을 놓아두면 안 된다. 시장 상황이 더 악화돼도 대응할 수 있는 상황안에서 투자를 해야한다. 이것이 투자의 정석이다.
투자를 할 때 호재를 생각하고 이 호재가 있으니 투자를 하면 돈을 벌꺼야라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아파트를 볼 때 여기는 이러한 호재가 있네? 라고 생각하며 호재부터 생각하고 아파트를 보아왔다. 그런데 그 호재는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예상시간보다 훨~씬 많은 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그 호재가 엎어지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그 호재로 앞으로 어떻게 될지 예측하는 투자가 아닌 호재는 플러스 요인으로 생각하고 투자지를 봐야한다. 그것이 잃지 않는 투자이다.
p.164 직업이 두 개라 생각하고 끊임없이 경계를 공부하고 관찰해야 한다. 투자를 저축으로 이해하면 안 된다. 저축은 더 이상 투자가 아니다. 적금도 아니다. 보험도 아니다. 물가상승률 이상, 평균 주가지수 이상을 벌어내는 기술을 따로 습득해야 한다. 이 기술이 없을 것 같으면 인사하고 보고 잘하고 당신의 상사를 존중하시길 바란다.
저축하고 있으니 자산을 늘리는 투자를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것은 투자하기 위한 기초를 닦는 것이지 그것 자체가 투자가 될 수 없다. 저축하고 있다고 스스로 위안하고 있었던 것 같다.
p.254 책은 당신을 부자로 만들지 못한다. 책을 해석하는 능력이 생기면서 스스로 질문을 가지게 될 때 비로소 당신은 부자의 길을 만난다.
모든 것은 질문에서 시작된다. 의문을 품고 질문하고 해결하면서 더욱 발전하게 된다. 그런데 질문이 없다는 것은 더 발전할 수 없다는 말과 같다. 책을 읽어도 삶이 변하지 않는 것은 질문이 없어서 아닐까?
돈의 속성을 두번째 읽으면서 처음 읽고 와닿던 곳 말고 다른 부분이 와닿는 것이 많았다. 그리고 처음 읽었을 때 엄청난 감동이 있었는데 그동안 나의 의식이 성장해서인지, 돈의 속성을 읽고 저자의 생각과 나의 생각이 맞춰져서인지 처음 읽었을 때보다는 감동이 덜한 느낌이었다. 하지만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하면서 그동안 배운 것들이 돈의 속성에서도 볼 수 있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예전에는 보이지 않던 곳이 지금은 보인다. 조금 더 지나 돈의 속성을 다시 읽게 되면 어떠한 부분이 다시 와 닿을지 궁금하다.
One action: 1년 뒤 돈의 속성 다시 읽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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