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11기 18조 봉우리] 1주차 온라인 강의 후기 _ 서투기를 대하는 나의 온도

안녕하세요. 투자의 정상에 서게 될 투자자 봉우리입니다. 오늘은 서울 투자 기초반 1주차 온라인 강의 후기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작년 5월 서투기 1기 강의 이후 지방 투자에 대한 확고한 의지(?)때문에 강의 수강과 함께 지방 앞마당만 늘려가고 있었던 상황이였습니다. 지난달 새롭게 수강하게 된 내마중 강의를 통해 서울/수도권에 대한 가격감이나 급지에 대한 이해에 대해 조금더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었고 그 강의의 연장선으로 현재 서울 시장의 흐름 변화를 조금 더 깊이 알아보고 싶은 마음에 서투기 강의를 재수강 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칼럼필사를 통해 만나는 자모님의 강의이기도 했고 작년과는 다른 서울 시장분위기 때문인지 강의가 너무나도 재미 있었고 강의를 보는 시간이 너무 빨리 흘렀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강의 몰입도가 지난 서투기 강의 때와는 조금은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지난 9개월동안 지방 앞마당을 늘려가면서 저 나름대로의 성장(?)아닌 성장을 한거라 생각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강의 교안에서 말씀해 주시는 지역이 처음 서울 앞마당을 만든 2급지 지역이였기에 더 몰입도가 높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는 지역이 많으면 많을수록 투자도 강의도 재밌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강의를 듣고 난 느낌을 한 문장으로 표현 한다면 "자모님과 함께하는 서울 여행 그리고 투자를 대하는 우리들의 온도"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너무나 세세하게 그리고 마치 자모님의 머릿속 프로세스를 꺼내서 강의를 만들어 주신것처럼 교안이 구성되어 있어 서울 25개구의 급지와 왜 우리들이 지금 이 시점에 서울에 집중하고 투자를 해야하는지를 깨닫게 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월부에 있는 모든 투자자들은 최종적으로는 서울에 투자 하길 원힌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서울 안에서 어떤 지역에 어떤 단지를 골라 투자할지는 투자자인 우리들이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투자 대상을 골라낼 수 있는 눈을 가지기 위해서 우리들이 어떠한 자세로 그리고 어떠한 일들을 해나가야 하는지 이번 1강을 통해 그림을 그려나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강의에서 말씀주신 것들 중에 인상 깊었던 몇가지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성장에는 끊임이 없어요.

투자는 선택의 근거를 가지고

어떤 일이 벌어질 지 알고

자산을 쌓아 나가는 것이예요.

일반인들의 투자는 오를 것 같아서 하지만

투자자들의 투자는 싸니까 사는거예요.

지금 시장은 용기를 내고 집중해야 해요.

절대 붕붕 떠있으면 안돼요.

더 버는 것보다

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그러니까 가치와 가격을 알아가는

노력이 필요한거예요.

퉁쳐서 생각하면 안돼요.

정석대로 가는 길이

제일 빠른 길이예요.

1년에 한채 빚는다는

생각으로 투자해야 해요.

투자는 지금 할 수 있을 때 하는게 맞다.

쌀때만, 역전세가 없을 때만, 공급량이 적을 때만

하는 것이 아니예요.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는 믿음 자체가

결과를 만들어낸다.

I 투자 결정 프로세스(나침반)

by 자음과모음

지방이든 서울/수도권이든 투자의 본질은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가치 있는 물건을 싸게 매수해서 오랫동안(투자물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보유해 나가면서 수익을 보는 것입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자모님께서 투자를 결정할 때 하고 계시는 생각의 흐름을 이야기 해 주셨는데 해당 물건이 정말 그 지역에서 싼지 비싼지를 먼저 판단하고 그 다음 투자자 본인이 그 물건을 감당 가능한지 여부 역시 따져 봐야 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1등 생활권에 신축이 좋은 건 알지만 투자자 본인이 감당 가능한 금액대가 아니라면 투자하지 않는 것 역시 투자자가 결정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본인이 알고 있는 앞마당 물건 중에서 가장 최선의 선택인지까지 따져 보고 선택해야 잃지 않고 망하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싸? 감당 가능해?

알고 있는 것중에 가장 좋은거야?"

이 프로세스는 정말 오랜 시간동안 투자 시장에서 상승과 하락을 겪어본 사람만이 줄 수 있는 [나침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길을 잃지 않게 해주는 나침반과 같은 이 세가지 질문을 투자 전 본인에게 해볾으로써 조급함과 투자 이후의 막연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직 1호기 경험이 없는 저와 같은 많은 동료들에게 저 질문 프로세스는 꼭 잊지 않고 기억 해야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모님 말씀처럼 더 벌지는 못하더라도 망하지 않고 오랜 시간동안 투자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가치와 가격을 알아가고 저 질문들의 답을 찾아 투자의 근거를 명확히 해 나간다면 분명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I 퉁쳐서 생각하기?

투자 공부를 처음 할 때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역세권이면 무조건 좋지", "급지가 높으면 무조건 좋은 거야", "신축이면 다 올라", "지방투자보다 서울투자가 더 좋지" 등과 같은 말들을 구분하고 제 생각을 쪼개보는 것이였습니다. 처음엔 맞다고 생각했던 저 말들이 점점 시간이 흐르고 앞마당을 늘려가면 갈수록 보이는게 달라지면서 조금씩 구분되기 시작했습니다.

역세권이 아니여도 사람들의 선호도가 높은 환경의 단지들이 있을 수 있고, 역세권이지만 환경이 좋지 않아 사람들의 수요를 끌어들이지 못하는 곳도 보았습니다. 또한 서울에서 4급지라고 무조건 나쁘고 3급지라고 무조건 좋은 것 역시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신축 대단지임에도 미분양이 나고 구축임에도 사람들의 선호가 높은 단지도 보았습니다. 이처럼 투자에 "무조건"아니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투자는 마치 생물과 같아서 언제든지 변할 수 있고 사람들의 심리에 따라 그리고 시장 흐름에 따라 선호 요소 역시 달라 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이번 강의에서도 자모님께서 강조해 주신 것 중에 하나가 뭉뚱그려 생각하거나 퉁쳐서 생각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럼 사람들은 왜 이렇게 한번에 퉁쳐서 생각하려고 하는 것일까요?? 아무래도 이 생각 깊숙한 저편에는 편하게 투자하고 싶은 마음이 자리잡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빨리 그리고 편하게 투자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자라 이러한 결과를 만들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알고 있다시피 이분법적으로 생각한 것들이 투자의 오류를 범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무조건적인 것보다는 단지대 단지로 생각을 나눠서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생각의 틀을 잡는것이 당연히 쉽지 않고 오래 걸릴 수 있겠지만 이러한 사고의 프로세스가 쌓여 나가는 것이 성장해 나가는 것이고 독립된 투자자로 우뚝 서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세분화해서 나눠보고 단지대 단지로 비교해 보면서 깨지고 부셔지더라도 그 시간들은 온전히 투자자의 실력으로 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실력을 바탕으로 투자시장에 살아남는 것이 어찌보면 느리게 가는 것 같아 보일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가장 빨리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BM : 생각나누기 and 퉁쳐서 생각하지 않기

I 결과물을 만드는 방법

우리들은 투자를 통해 우리들이 원하는 경제적 자유나 노후 준비를 하길 원합니다. 당연히 결과물을 내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지만 때로는 우리들이 가고자 하는 길이 보이지 않고 멀고 험해 경기장 안에서 주저 앉거나 우리들이 서 있는 경기장 트랙을 떠나기도 합니다. 또한 쉽지 않은 길을 가고자 본인이 선택했지만 주변 환경이 도와 주지 않는다고 탓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명백한 사실은 우리들이 원하는 목표는 일반적인 사람들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와는 상당히 다릅니다. 그렇기에 우리들이 들여야 하는 노력과 시간 역시 일반 사람들이 하는 그것과는 당연히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다시 말해 얻기 힘든 결과물이기에 힘들어도 포기 하지 않고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만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이 믿음을 어떻게 하면 갖을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월부를 전적으로 믿는 것입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니 마치 사이비 종교를 믿으라고 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우리들이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부자가 되지 못했다면 살아온 방식이나 생각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인지하고 인정해야 합니다. 그 인정에서부터 믿음이 시작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은 월부를 통해 가고자 하는 올바른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고 우리들을 가르쳐 주고 있는 튜터님들 모두 우리들이 원하는 부를 이룬 사람들이기에 그 사람들을 그저 믿고 따라가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그린 미래를 이미 걷고 있는 사람들과 같은 환경안에 있고 그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를 듣고 실제로 행동하는 것이 우리들이 결과를 낼 수 있다는 믿음을 단단하게 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월부에 들어와서 투자공부를 하고자 선택했다면 미래를 의심하기보다 그 에너지를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래야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BM : 월부에 온 이유를 명확히 하고 내 목표 다시 생각해보기

<지금 꼭 읽어야할 월부 BEST 글>

앞으로 이 가격 보기 어려울 거에요.

수도권 3억대! 역세권 아파트 2곳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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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은 월급쟁이들의 내집마련과 행복한 노후를 돕습니다.

원하는 목표 꼭 이룰 수 있도록 월부가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