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조모임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4기 99조 허니메이드]

첫 오프라인의 설레임을 가지고, 조장으로서 조원분들의 참석을 기대하면서 '스터디카페'라는 곳도 예약하며, 어떤 내용으로 조원분들과 이야기를 나눌까'하는 고민도 하고 설렘 반, 떨림 반이었습니다.


다행히 반장님이신 "생태소녀"님과 조장분들의 조언을 받아, 조금은 안심..


But...


스터디 카페 예약 과정에서 '소통오류'로 예약이 안된 사실을 모임 전날 오후 5시경에 알게 되는....ㅠㅠ

괜히 "첫 강의 + 첫 조장"을 맡아서, 개인적인 시간과 돈을 내신 조원분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구나" 하는 불안감에

소화도 안되고, 걱정만 가득....

하지만,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는 말처럼, 한 군데, 두 군데 직접 전화를 걸면서, 드디어 예약 완료 후

조원분들에게 안내하였으나, 오픈채팅방의 한계로 다시 한번 "시련은 끝나지 않구나"하는 생각에 기다림의 시간이 저에게는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느낀 점]

▣ 소통 오류로 인한 예약실수

① 투자에 있어서 제대로 확인 하지 않으면 '가치있는 물건을 싸게 산다'를 지킬 수 없구나.

② 직접 부동산에 전화/방문의 중요성

→ 하면 되는 구나~~


▣ 비교대상의 중요성: 한군데만 확인

① Risk 발생 시 대응 어려움 발생 - 미리 알아 둘 걸~~

② 비교 분석 못함으로 금액적 손실 발생 : 예약 실패한 곳 대비 6,600원 더 소비 했네ㅠ

※ "제일 중요한 것은, 미리 미리 준비 (공부) 하고 확인(비교분석) 하자"


1강의 내용과 매칭 하면서, 어렵게 어렵게 저희 조 모든 분들이 오프라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작은 이벤트 (죄송스러운 마음에, 박카스 1병씩)로 첫 만남의 어색한 상황에도 하나의 에피소드가 생겼고,

방안에는 김이 서릴 정도로 조원분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로 향후 저희 조의 목표는 '오프라인 전원 참석'으로

정했습니다.


다행히 2차 모임부터는 예약팀장님이신 '아우라썸머'이 지원해 주시기 해서 한결 마음이 편하며,

같이 걸어가면서, 넘어지면 서로 일으켜 줄 동료를 만난 것 같아서 기분 좋은 만남이었습니다.




댓글


강자의 여유user-level-chip
24. 03. 11. 14:39

활기찬 조장님,, 화이팅이요,, 우린 종이가 편하다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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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썸머user-level-chip
24. 03. 12. 23:58

저도 이번에 예약하면서 조장님의 수고를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을 다시 전합니다~~^^ 좋은 시간대는 일주일 전에도 금방 예약이 찬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ㅋ. 앞으로도 조장님의 리드로 잘 따라가보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