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열반스쿨 기초반 72기 40조 ubuntu]

충격이었다.

인생 50줄을 살아오면서 헛살았다는 생각에 자책감과 자괴감에 한숨만 나왔다.

그 오래전부터 막연히 부동산에 관심은 있었어도 무언가 적극적으로 해보지를 못하고

세월만 보내다 지금 여기에서 쎄게 얻어맞고 있는 중이다.

그동안 이렇게 안일하게 살다니, 이 많은 시간이 지나서야 알게되다니,

한심하다고 자책을 해보지만 그래봤자 시간만 흐를 뿐, 아무 도움이 되지 않음을 깨닫는다.

지금이라도 더 늦기전에 더 열심히 해보아야 겠다는 생각뿐이다.

회사에서는 너무 바빠 틈이 없지만, 어제 1강의 강의를 끝으로,

정말 중요하고 급한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보니, 우선 강의 후기라도 작성하는것이 내게는

중요하고 급한 일이라는 걸 깨닫는다.

그저 조바심이 나고, 충격이 쉬 가시지를 않지만, 그래도 해야 한다는 생각뿐이다.

너바나님,

수업을 듣는 내내 사람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많은 혜안과 지식을 어떻게 갖게 되었는지 짐작조차 할 수가 없을정도다.

내 눈에는 신이나 다름없다.

수업내내 와~~ 소리를 연발하면 들었다.

진짜,

배울게 너무 많지만 이 수업을 이제라도 듣게 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2강수업을 기대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