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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돈의속성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7조 생각을현실로]

  • 24.03.11

우연히 유투브에서 강연을 듣고 반한 김승호 회장의 돈의속성을 다시 펼쳤다.

재작년 사서 읽다가 고이 모셔둔채 먼지가 뽀얗게 앉아 있다.

그때는 돈에 대한 청사진이 상당히 부정적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그가 말하는 돈의 속성, 돈은 인격체다, 라는 말이 어떤 뜻인지 조금은 알 것도 같다.

결국 돈 그릇과도 연관되는 일이다.

그리고 규칙적인 돈의 흐름, 캐시 플로우, 그 문구를 읽고 든 의문은

이것이 시간을 대가로 맞바꾼 노동급여도 포함하는가? 이다.

국밥집의 예를 든 것을 보면 맞는듯하다.

월부에서도 직장의 소득을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작년말 퇴사한 나는 이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안정성의 끝판왕, 평생의 현금흐름을 박차고 일어나

나는 무엇을 얻으려했는가?


꿈을 찾으려는 심오한 의도는 없었다.

뭘해도 그정도 돈을 벌 수 있겠지, 하는 자신감과

배우자의 안정적인 수입을 방패막 삼은.

그 사이 나는 투자와 육아에 집중하겠다하는 생각이었다.

그러니 쓸데없이 비장해져서 아직 아무것도 안했지만 투자가 버거워지는 심리상태가 되기도 했다.

여기서 성과를 얻지 못하면 안돼애~ 하는. 여기있는 모두들 정말 갓생살고 있으니.

한 분야에서 성과를 얻기까지 미치도록 몰입해야 하는 것은 맞다.

하지만 나는 건강과, 가족을 도박하지 않기로 했고, 나의 리듬대로 투자 페이스를 달리고자 한다.

고정적인 현금흐름의 100배 자산을 구축하고자 한다.


(본)


#돈은 인격체다


#나는 나보다 더 훌륭한 경영자에게 투자한다, 돈을 벌면 하는 일은 단 2가지다. 내 회사를 키우거나 또다른 자산을 만들곳에 보내거나. 주식을 산다는 것은 경영자와 함께 동업을 한다는 것이다. 단순한 소비자나 방관자가 아니라 주인이 되는 방법이다.


#복리의 비밀, 아직 잘 모르겠다, 7대 불가사의까지 정도인가? 그만큼 시간이 늘어나는 속도를 증가시킨다는건가? 수학적으로 너무나 당연한데 왜 불가사의지?


#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의 힘, 현금흐름은 미래를 예측하게 하고, 신용을 주며, 삶을 윤택하게 한다


#돈은 중력의 힘을 가졌다, 맞다, 적은 돈은 힘이 적고, 많은 돈은 힘이 크다


#리스크가 클 때가 리스크가 가장 작을 때다, 리스크에 대한 철학적 접근이 평균치 산출보다 낫다, 리스크가 크다고 알려진 상태 자체가 리스크를 줄여놓은 상태라는걸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 워런버핏의 말처럼 모두가 두려워할때 살수있으려면 잘 알아야한다!!


#100억을 상속받아도 저금리 시대에는 월 230만원 버는 현금흐름과 같다, 그만큼 고정적인 수입의 중요성은 그 100배의 자산가치와 같다. 돈을 잘 지키는 것, 검소하고 단정한 삶을 배우는 것도 필요하다.


#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의 본질은?

누군가와 나를 비교하고 있거나, 주변에 과시하고 싶은 마음이 그 본질이다.

돈을 버는, 모으는, 유지하는, 쓰는 능력을 두루 갖추려면 50도 빠듯하다.

자본이익이 노동에서 버는 돈보다 많아지는 날, 그것을 경제적 독립기념일로 삼아라.


#경기예측은 가능하지 않다, 더 무서운 것은 이들 소위 전문가의 예측을 기반으로 모든 재산을 거는 사람들이다. 세상에는 "모르는" 사람과 "모르는 것을 모르는" 사람,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경제학자 존 갤브레이스)


#주식투자를 하려면 마치 회사를 경영하듯, 대학학부 과정을 다니듯, 4년은 공부하기 바란다. 워런 버핏, 벤저민 그레이엄, 하워드 막스, 앙드레 코스톨라니 같은, 투자자로서 오랜 성공과 삶의 통찰을 갖춘 선생을 모시고.

오랜기간은 최소한 한 세대(30년) 이상을 말한다.


#다른 사람을 호칭하는 말을 통해 인격의 향기가 드러난다.


#반복적으로 운이 좋은 사람은 나름의 관찰과 연구의 결과이고, 뭘해도 잘 안되는 사람은 자신의 생활습관을 점검해야 한다. 정해진 시간에 정갈한 식사를 하는 것이 그 시작이다.



(깨)

리스크가 크다는것 자체가 줄여놓을 것이다

부의 추월차선을 차려는 의도가 무엇인가?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의 본질이 무엇인가? 단순히 과시가 아니라 아이들에게 기회를 주고싶어서...



(적)

하락기에 매수자 우세 시장에서 대접받으면서 투자하자, 상승기에는 팔자, 그러기 위해 앞마당을 만들어야 한다.

일정한 시간에 식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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