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그저 내 집 마련을 어떤 지역에 하면 좋을 지에 대해 공부하고 싶고, 행동하고 싶어 시작한 열반스쿨 기초반.
오프닝 강의를 비롯하여 1강은 제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생각의 틀을 다 깰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막연하게 부자가 되고 싶다고 말합니다. 어느 정도의 자산이 목표인지, 어떻게 부자가 되고 싶은지는 깊게 생각하지 않은 채로요. 네, 그게 바로 '저' 였습니다. 돈은 오로지 근로소득으로만 모을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집은 실거주를 위한 한 채를 대출을 이용해 매매하여 원리상환으로 갚으면서 살고, 차도 한 대 뽑고 그 외 기타생활비로 부족하지 않은 삶을 살면 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통해 대한민국의 노인들의 빈곤률이 매우 높다는 것과 노후대비를 하지 않는 삶은 생각보다 행복하지 않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렇기에 노후대비는 지금 직장을 다니고 근로소득이 꾸준히 들어오는 지금의 시점부터 시작해야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노후대비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죽기 전까지 필요한 돈과 자산을 파악하는 것이 선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각 나이대별 생활비와 여행비,취미비 등등을 계산해보니 50억은 있어야 근로소득이 없더라도 여유있는 삶을 살 수 있겠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50억..?? 평생 10억도 모으기 힘든데 50억이라니..저의 직업의 근로소득 만으로는 절대로 이루지 못할 금액이었습니다.
강의에서는 위와 같은 금액을 모으기 위해 부자들이 부자를 어떻게 달성했느냐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우리나라 부자에 대한 통계에 따르면 가장 많은 사람들의 부자는 사업체를 통해 부자가 되었고, 그 다음은 부동산을 통해 부자가 된 사람이 많았습니다. 두 가지 모두 "자산"이기에 1. 축적이 가능하고, 2. 매도/매수가 가능한 자원입니다. 사업체의 경우에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가치를 제공하며 가치가 올리기에 사업체를 관리해보지 않은 저에게는 매우 부담스러울 수 있는 투자방법입니다. 부동산의 경우에는 시장경제를 통해 가치가 변하며, 돈만 있다면 매매가 가능합니다. 이에 저는 근로소득을 통해 모은 돈으로 진행하기 아주 매력적인 투자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아무 부동산이나 사들여서 축적한다면, 요즘 같은 하락장에는 우리의 목돈이 들어간 자산이 어느순간 평가절하가 되어 노후대비는 커녕 원금유지조차 힘들 것입니다. 그렇기에 부동산의 "미래가치"를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래가치가 높은 매물들을 싼값에 사고, 미래에 가치가 반영되어 가격이 올라가면 팔아 재산증식을 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강의에서 말해주신 방법을 통해 캐시카우를 여러마리 키워 나의 자산을 빠르게 증식시켜 나간다면 우리의 노후는 행복해질 것입니다.
앞으로도 남은 강의가 매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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