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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많은 분들께서 추천해주신 공부방법으로 2주차 강의는 필사를 해 보았습니다. 시간이 정말 많이 걸렸지만
조금 더 머리에 오랜시간 남기고 싶어 1분짜리를 5분동안 생각해 볼 수 있는 나름 진지한 강의시간 이었습니다.
첨부터 너무 웃긴거부터 생각이 나네요..
사고사례 들려주시는데 중개수수료 5배, 100군데 전단지, 무릎꿇고 빌기 ㅋㅋ
아 ㅠㅠㅠ 남의 일 같지 않았지만 넘 웃프고 너바나님 정말 쓰러지게 웃긴데 정말 진지하셨어서.. ㅠㅠ
첫번째는, 그만큼 환금성을 잘 챙겨라 라고 강조하신게 너무 와 닿았습니다.
잘 매도할 수 있는 물건을 사야하고, 월부에서 왜 아파트 시스템투자을 얘기하시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정말 정말 큰 수업료 아낄 수 있는 부분 꼭 새겨놔야겠습니다.
두번째는 저환수원리에 의한 기준으로 투자하기! 저평가가 왜 좋은건지, 무엇으로 저평가인지를
따져볼 수 있는건지 같은 가격중에 가장 좋은 물건을 고르는게 어떤건지,
저평가인지 판단할땐 무엇을 가진 것 중에 가장 싼게 뭔지
요거를 생각해 볼 땐 앞마당을 가지는 게 중요하다는 것! 너무 흥미롭고 머릿속에 잘 정리해 둬야지 싶었구요,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내 실력은 10년동안 평균 수익률이라는 것, 10년정도 투자하면 모든시장을 다 겪은 투자자가 되기에
내 찐 수익률?실력을 알 수 있다는 것.
역시 오래 보고 성실히 공부하면서 투자자로 남아야 나도 찐 실력을 알 수 있는거구나 깨달았고 그만큼
급한 마음은 사라져 버리더라구요.
큰거 부터 추려낼 수 있는 숲 먼저 보여주시고, 디테일한 나무 부분을 알려주셨는데
디테일하게 들어갈수록 부동산 가격이 간단한 원리로 시장이 형성되는게 아니란걸 또 알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다차원으로 봐야할 것들이 많았고, 그래서 지금은 정신없지만
알아가야 할 것들이 많아 더 매력적인 공부였습니다.
투자원칙, 기준들이 너무너무 궁금했는데,
아직 너무너무 부린이 인지라 들리는것도 있고, 안들리는것도 많았지만
나도 스스로 원칙이 세워져서 휘둘리지 않고 중심있게 투자를 이끌어 나가고 버티고 그런 힘이
내게도 생긴다면 얼마나 가슴 떨리는 일일까?
기대하면서 행복한 상상도 해 보았네요.
결론은 투자를 잘하는 사람이 돼서 상황에 휘둘리는게 아닌 원칙과 기준에 따르는
좋은 투자인지 아닌지 늘 보는 눈을 기르고 뭔가 놓치거나 욕심부리지 않을 수 있도록 해야겠다 싶습니다.
너바나님께서 알려주신 원칙들을 잘 정리해두고 자주 보면서
초보때는 잃지않는 투자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급하게 마음먹지 않으면서 꾸준하게 힘든날, 좋은날에도 나를 잘 이끌어야겠다 싶었습니다.
정말 부동산의 답은 실력! 공부밖에 없다는걸 뼈저리게 깨닫게 해주는 강의였습니다.
정말 열심히 해서 실력있는 투자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금의 다짐이 지속되기를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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