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조모임 후기
이번 모임만이 아니라 독서와 독서 모임의 중요성을 한번 더 알게 된 독서 모임 이였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만나러 가는 길이 벅참과 슬픔이 교차했다. 처음 만나서 이야기 나눌 때 만해도 만남의 시간이 너무 짧은 시간이라 정이란 것이 생길까?란 생각이 들었다.
어김없이 마지막이란 아쉬움이 밀려와 울컥했다. 여기서 눈물은 오바다 란 생각에 꾹 참았다
그리고 나니 희망과 기쁨 즐거움이 찾아와
그래도 혹시 몰라 챙겨간 화장지는 결국 우리들의 샌드위치와 빵을 먹고 난 청소용으로만 쓰였다
모임 후기 도움에 그동안 수고해주신 기록 팀장이신 🧡 곰돌이쿼카님
조모임 밀어주고 당겨주신 조장이신 🤍 도명님
아침 인사와 월부인 으로서의 표본이 되어 주신 나의 선의의 경쟁자 감사 일기 팀장이신 ❤ 테라피호님
아직 때묻지 않은 순수하고 맑은 부조장이자 막내이신 💛 승혀님
좋은 말씀 나눠주시려고 애쓰시는 모임 팀장이신 맏언니 💚 아름트리님
내가 걱정되는 것이 있을 때마다 먼저 말씀하셔서 긍정 마인드와 밝은 웃음으로 기분 업 시켜주시는 댓글 팀장이신 🤎 홍에이님
매일 정보와 청량함과 깔끔함을 주시는 공유 팀장이신 💙 이보소님
마지막으로 제게 다시 일어설 수 있고 실천 할 수 있는 원동력을 주는 원씽 팀장이신 🤎 모드니조님
이 모든 조원님들께 그동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월부에서 다시 조원으로 만나기를 바라면서 이만 모임 후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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