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73기 106조 - 우비뚜] 1주차 강의 후기 / 그렇게 살아도 행복하니? 응, 행복해

1주차 강의 후기



안녕하시렵니까!

우리들의 빛 우비ㅊ뚜 입니댜 ♥


1주차 너바나님의 강의로

첫 서타트를 하게되었습니댜.

언제 들어도 좋은,

다시 들어도 좋은 너바나님의 강의였습니다.


너바나님의 강의를 들으면

‘숲’을 보며 ‘미래’를 그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몇달 전 들었던 강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 좋은 말들을 잊고 살아갔구나,

이번에는 정말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정성껏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1.환경을 세팅한다는 것


환경을 세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가끔은 주저하는 경우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환경 세팅을 하는 것 중에

하나가 ‘정규강의’를 듣는 것 입니다.


정규강의를 듣게 되면

강제적으로 환경 세팅이 되고,


조모임을 신청하면서

완벽하진 못해도 완성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듭니다.


또한 ‘동료’들을

가장 많이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월부에 들어온지

1년이 훌쩍 넘은 저는

루틴을 지킬 수 있다고 자부했어도,


정규 강의를 신청하지 않았을 땐

많이 무너지기 마련이였습니다.


그런 모습이 싫다고 해도,

환경이 무너지니 그 편함이

금방 익숙해졌습니다.


그럴땐 사실 무섭기도 했습니다.


내가 바라던 건 어떤 삶일까?

이렇게 편한 것이 내가 원하는 삶일까?

되묻곤 했습니다.

그 질문에 저는 단호히 NO가 나왔습니다.


저는 그렇게 살면

더 힘든 사람이라는 걸 알기때문입니다.

천천히 가더라도 걸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

그것을 함께해주는 것이 저에게 월부였습니다.




2.그렇게 살아도 행복하니?


전일 조모임을 끝내고,

카페에 홀로 앉아 비전보드를 만들고 있는 도중,

친구의 전화를 한 통 받았습니다.


“뭐해?”


“뭐하긴! 미래를 위해 공부하지”


“밥은 먹었어?”


“아니, 괜찮아 이거 하고 가서 간단히 먹으면 돼”


이런 저의 말에 친구가 정말 진지하게 물었습니다.


“비뚜야, 진짜 그 삶이 행복해?”


그 말을 들으면서

친구의 마음도 이해가 되면서

다시 한 번 내가 이렇게까지 하는 것에 대해서

짧은 순간이지만 많은 생각들이 스쳐갔습니다.

그리고 대답했습니다.


”응, 나 행복해. 안하면 더 힘들 거 같아.”


“그래, 그렇다면 다행이야. 근데 밥은 챙겨 먹구해”


“나를 위한 마음이라는 걸

충분히 알기에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하고,

통화를 끊었습니다.


가끔 어느 날은 밥도 안먹고 이러는게

진정 뭐하는 것인가? 싶기도 하면서도

눈 떠 있을 때 열심히 했으면

그럴 일은 없지 않느냐 자책하기도 하면서,


건강을 생각하면

무조건 잘 챙겨먹고 해야된다고

생각도 들면서


그래도 이 투자 생활은 참 재밌다.

이 환경에 남아있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부에 있으면


제 꿈을 ‘시각화’ 할 수 있고,

목표를 ’인지’할 수 있고,

’방향’을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밥은 앞으로 잘 먹도록 하겠습니다.

잘 먹어야, 오래하고 잘할 수 있으니까요!




3.배운 것을 익혀 인생을 바꾼다는 것.


’행동’과 ‘동료’의 힘이

가장 컸던 거 같습니다.


아무것도 모를 때는

선배님들을 보며

무작정 따라하는 ‘행동’을 했고,



하나씩 알게 될 때는

‘조장’을 지원해서

동료들에게

제가 먼저 배운 것을 나누어 주고자 했습니다.



포기하고 싶을 땐

‘동료’가 힘듦을 알아주고,

공감해주고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주었습니다.


그렇게 하나씩 하면서

이 자리까지 오고,

1호기까지 했던 거 같습니다.


아직도 부족하지만


첫 시작엔 ‘공부’ 한다는

그 자체가 힘들었다면


지금은 ‘성장’이 목마르고,

‘투자’를 위한 행동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그 노력을 멈추지 않게

해주는 것이

옆에 있는 동료이고,


동료는 나를 이끌어주는 존재인

동시에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참 월부에서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회사가 너무 재밌었던 저는

회사가 전부라고 생각했고,

회사가 마치 제 인생 같았고,

회사 동료들과

너무나도 즐겁게 지냈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문득

제 인생에서 회사를 지우니,

아무것도 남는 것이 없었습니다.


온전한 나 자신으로

스스로 설 수 있는 힘은

무엇이 있을까?


나가서 나는 어떤 사람일까?

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럴 때 월부를 시작했고,

나 스스로가

할 수 있는 것이 생겼습니다.


투자라는 것을 배웠고,

투자라는 것을 해봤고

내가 회사 외에도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는 것을

많이 가르쳐준 곳입니다.


가족 같은소중한 동료들도 얻고,

같은 방향을 가지면서

꿈을 그리는 사람들과

성장하는 기쁨을 준 곳입니다.


이렇게 기초반을 들으면서

다시 한 번 월부를 시작할 때를 떠올리며,

시간이 지난 지금

강의 후기로

감사한 마을

남길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월부를 만들어주신,

좋은 강의를 해주신 너바나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댓글


나의봉user-level-chip
24. 03. 12. 17:39

우리조장님 친구말대로 밥은 잘 챙겨드세요~ 나눔을 실천하고 계획대로 실천하시는 우비뚜님을 응원하고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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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user-level-chip
24. 03. 12. 17:57

조장님의 꿈을 응원합니다. 우선 젊음과 열정이 부럽습니다. 저도 늦었지만 꾸준히 즐기면서 나아가려 합니다. 나중에 2호기가 완성되면 밥 안 먹어도 배부르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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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내일user-level-chip
24. 03. 12. 18:10

월부에서 행복한꿈을 이루어가는 조장님의 꿈을 응원합니다~밥 든든히 챙겨먹고 2호기를 향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