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봉실이들을 위해
부자아빠를 꿈꾸는 봉실즈입니다.
어느덧 열중 35기도 끝이 보이네요
그 어느 때보다 여운이 많이 남는 기간이었습니다.
책으로 소통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내뱉을 수 있는 시간이었기 때문이었을까요.
이번 후기는 지금의 감정을 나중에도 다시 느껴보고자 줄글로 풀어서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독서모임을 진행하며 시간 관계상 발제문 당 두 세분 정도만 말씀을 듣고 다음 발제문으로 넘어가는 식의 진행을 해보기도 했는데요, 흥미롭게도 첫 질문에서부터 저희 조원 각자가 인상 깊은 구절이 모두 달랐고 또 그 느낌 또한 새롭게 와닿았습니다. 그 덕분에 처음부터 모두 한 말씀씩 하고 진행을 하게되었는데, 세부적인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1) A조원님
‘부모님께 써야만 돈을 다시 채워주는 것’이라는 말을 통해 다른 가족(조카, 친척)에게 더 해주고 싶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2) B조원님
‘돈은 인격체다.’라는 말에서 큰 부자들은 돈을 볼 때 기술적 측면보다 마인드를 강조한다고 느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3) C조원님
‘316쪽 돈마다 품성이 다르다. 좋은 돈을 모으려면 삶에 대한 확고한 철학이 있어야 한다.’, ‘돈을 어떻게 바라봐 하는지, 또 좋은 돈을 가까이 해야한다’가 인상깊었다고 해주셨습니다.
4) D조원님
‘41쪽. 빨리 부자가 되려면 빨리 부자가 되려하면 안된다.’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나 소극적인 태도를 극복해야겠다고 느꼈다고 하셨고, 또한 신중한 것도 좋지만 실행력에서 더디게 되더라는 코멘트까지 덧 붙여 주셨습니다.
—> 저는 “욕심내다가 망한다.”라고 이해했습니다.
5) E조원님
‘94쪽 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에 대하여 본인은 카드를 사용하면서 미래 소득을 미리 가져다 쓰고 있는데 그러면 안 되겠다고 느끼셨다고 합니다. 작은 돈이 큰 돈의 씨앗이 되니 함부로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셨고, 보너스를 받으면 카드 막거나 다른 일들에 소비하는 것을 하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
(D조원님)
12년 뒤인 45살
회사 그만둬! 라고 말해주고 싶다!
(A조원님)
10년 뒤인 60대 중반
따뜻힌 나라로 50명 정도 가족여행 가고 싶다!
(B조원님)
10년 더 될 것 같다.(시점은 미정)
급여보다 10% 더 들어오고 3년째 지속되는 날!
(E조원님)
잔나비! 7~8년 뒤쯤
(웃다가 놓쳤네요)
(F조원님)
2038년(14년 후)
봉사(가 유독 기억에 남아요)
(C조원님)
1) 독서: 인생에서 넘을 수 없는 벽 같았는데.
2) 루틴: 아주작은 습관의 힘 읽으면서 적용시키고 하루루틴 시간순서대로 적용하게 됨
(E조원님)
1) 꾸준히 하다보니 어느 순간 되더라. 심적으로 차분해짐.
2) 티비강연에서 봄: 작심삼일도 괜찮다. 3일하고 하루 쉬고.
3) 당분간 강의는 쉬고 배운대로 해나갈 생각
* 미래선언
“10년 뒤 2032.3.11. 월부에서 우리 조원 분들을 꼭 찾는 글을 적어볼 겁니다.”
(D조원님)
1) 독서습관
2) 조장을 해보고 싶다. 도움을 드리고 싶다!!!
(A조원님)
1) 하루에 스쿼트 500개. ‘아들이 운동하는 과정을 즐기게 될거라고 함.
2) 부자가 된다!고 믿음
3) 부동산 공부, 00가 전부는 아님!
(B조원님)
1) 독서하는 습관
2) (놓쳤어요!)
(나)
1) 개인적으로 활동량이 늘었음. <실행주의>
2) 조장으로서 조원분들을 얻었음. <동료주의>
탄탄조 조원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조장이 나누는 입장이라고들 하지만 더 많이 보답받고 크게 성장을 하였다고 느낀 한 달이었습니다.
추천하고 싶습니다. 책으로 미래의 성장을 위한 씨앗을 하나씩 심었다고 느꼈고, 사고와 행동방식의 일정한 기준이 생김으로써 부자가 되기 위한 그릇이 될 진정한 첫 걸음을 이제 내딛었다고 생각합니다.
#1. 2034년 3월 11일 우리 모두 30억 벌고 다시 독서모임한다!
* 장이행*님이 부르신닷
#2. 잔나비 재ㄷ님 다음 수강부터 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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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맘 : 시리시리 봉시리, 우리 동기님! 저 역시 함께 조장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어요. 쌍둥이 육아 만만찮으시죠? 그래도 한 번만 하시는 거라 생각하시고, 묵묵히 아이들 두 돌때까지만 돌파해 보세요. 저의 경우는 그게 임계점이더라고요. 월부 유니버스에서 계속 만나요~~ 아자!
베오그라드 : 역쉬 조장님~~ㅎㅎ 꼼꼼한 정리 확실하시네요 부자의 길로 같이 걸어가죠 !! 쭈우욱 ~~ 수고하셨습니다.
장이행님 : 그간 챙겨주시느라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근데 또 챙기러 가시겠군요~^^;; 에너자이저 봉실즈 조장님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화이팅 하십쇼~!! 계속 챙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