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후기]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이 책은 무언가를 이루는데 있어

의지 보다는 습관의 힘을 강조하며,

성공을 향한 습관을 만들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확실히 성공을 향한 길은

엄청난 이벤트를 돌파해나가는 느낌보다는

해야할 일을 매일 꾸준히 해나가는, 지난한 시간들을 견디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습관’과 ‘루틴’이 아닐까 한다.

사실 이 책은 미국식 번역 어투에 익숙하지 않아

책을 엄청 집중해서 읽지는 못했다.

그래서 습관 만들기 꿀팁들을 눈에 띄는 것만 인덱스를 해두었다.

불행히도 변화는 느리게 일어난다. 우리는 곧 나쁜 습관으로 돌아간다. 오늘 정크푸드를 먹었다 해도 체중계 바늘이 바뀌지 않는다. 오늘 밤늦게까지 일하고 가족을 소홀히 대한다 해도 가족은 우리를 이해해 준다.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뤄도 대개는 제시간에 끝마치게 된다. 결심은 잊히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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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봤을 때 미래의 자극들은 오늘날보다 훨씬 더 매력적일 것이다. 보상은 더 농축되고 자극은 더 유혹적인 것이 트렌드가 될 것이다. 정크푸드는 자연식품보다 칼로리가 더 농축되고, 독주는 맥주보다 알코올이 더 많이 농축되고, 비디오게임은 보드게임보다 더 많은 것이 포함돼 있따. 자연의 것과 비교해 이렇게 쾌락이 단단히 들어찬 경험은 저항하기가 힘들다. 우리는 조상들의 뇌를 가지고서 그들이 한 번도 맞닥뜨린 적이 없는 유혹에 직면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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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충격적인 문장이다.

자극을 위해 인간이 만들어 놓은 것을 피하고, 자연의 것을 받아들이며 자극보다는 평안함에 만족할 수 있는 삶을 살고 싶은데.

중요한 건 결과보다 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치, 원칙, 정체성이 좀 더 순환돼야 한다는 점이다. 초첨은 늘 어떤 사람이 되는 것이어야지, 어떤 결과를 얻어내갰다는 데 있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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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 영양제를 먹는 걸 잊지 않고 싶다면, 욕실 세면대 옆에 약병을 놓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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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행동을 하고 싶을 떄마다 의지를 새로이 투입하지 말고 자신의 에너지를 환경을 최적화 하는 데 더 써라. 이것이 자제력의 비밀이다. 좋은 습관을 불러오는 신호들을 분명하게 드러나게 하고, 나쁜 습관을 일으키는 신호들은 보이지 않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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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좋은 습관을 만들고 싶으면 - 눈에 보이게, 내 동선 위에 배치
2. 나쁜 습관을 없애고 싶으면 - 눈에 안띄게, 멀리, 접근하는데 장애물을 설치

유혹 묶기 전략은 습관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드는 한 가지 방법이다. 이 전략은 ‘원하는 일‘과 ’해야하는 일’을 짝짓는 것이다. 올바른 행동을 하고 싶을 떄마다 의지를 새로이 투입하지 말고 자신의 에너지를 환경을 최적화 하는 데 더 써라. 이것이 자제력의 비밀이다. 좋은 습관을 불러오는 신호들을 분명하게 드러나게 하고, 나쁜 습관을 일으키는 신호들은 보이지 않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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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 심호흡을 하고, 미소짓는다.

한번 확립되면 감정 상태를 변화시켜여 할 때 언제든 사용할 수 있다.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는가? 세 번 심호흡하고 미소를 지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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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효율적인 학습 형태는 실행이다. 계획세우기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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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개념은 습관을 가급적 시작하기 쉽게 만드는 것이다. 1분 명상, 한페이지 독서, 운동복 입기는 누구나 할 수 있다. 앞서 말했듯이 이는 강력한 전략이 된다. 일단 시작하면 그 일을 계속하기가 훨씬 쉬워지기 때문이다.

비결은 그것이 일로 느껴지는 지점 직전에 멈추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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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 추적은 어떤 습관적 행동을 했는지 여부를 측정하는 간단한 방법이다. 가장 기본적인 형태는 달력을 하나 놓고, 매일 일상적인 일들을 했을 때 ‘X’ 표시를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 명상을 했다면 각각의 날짜에 X가 표시된다. 시간이 흐르면서 달력은 습관이 죽 이어진 흔적을 그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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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은 실패했을 때 빨리 되돌아온다. 빨리 회복한다면 습관이 무너진 것은 중요하지 않다.

이 규칙은 습관을 잘, 또는 완벽하게 해낼 수 없을지라도 이를 유지하는 데 무척이나 중요하다.

때로는 ’제대로 하지 않은’ 운동이 가장 중요해지도 한다.

꾸물거린 날들, 제대로 하지 않은 운동들은 계속해서 이전의 잘한 날들, 좋은 날들에 일어났던 일들과 혼합된다.

단지 뭔가를 하는 것, 스쿼트 열개, 스프린트 다섯 개, 푸시업 한 개처럼 실제로 한번 한 일들이 대단한 것이다.

0으로 만들지 마라.

손실이 그동안의 성과를 먹어치우게 두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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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공감되는 말이다. 나는 내가 루틴으로 하겠다고 적어놓은 것 중 완벽하게 하지 못할 것 같다고 생각하면 그냥 안해버리곤 한다.

근데 자기전 10분이라도 하자고 마음 먹었던 시세스캐닝, 완벽하지 않더라도 매물이라도 1개 물어보자고 한 전임이

생각보다 도움이 많이 되는 걸 경험하지 않았던가.

옥부레 정리, 1일1포. 완벽하지 않아도 조금이라도 그냥 하기.

숙고와 복기는 모습 습관에서 장기적 증진을 돕는다. 실수를 깨닫게 해주고, 실력을 향상시키는 경로가 어떤 것인지 숙고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이런 숙고가 없이는 변명거리를 만들어 내고, 합리화하고, 스스로에게 거짓말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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