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각이음 입니다 :)
첫 실전반이 벌써 5일이 지났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조원분들을 만나서
많은 간식과 함께 임장을 두 차례 했고
줴러미 튜터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표현이 부족해서 죄송스럽지만
정말 진심으로 함께 할 수 있어서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입니다.
제주바다님의 강의는 지난 달에
지방투자 기초반을 통해 처음 들었고,
이번에 또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팬입니다ㅎㅎ)
1주차 강의 후기 작성을 통해
저의 사고방식에 맞춰서
지식을 남겨보겠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수도권의 적정 전세가율이
어느 수준인지 잊고 지냈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내가 투자하는 시기가
60%의 수준과 7~80%의 수준일 때,
어떤 상황이 일어날 지에 대해서
제대로 현실을 직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작년 9월에 들었던 열반스쿨 기초반에서
채수를 늘려서 오랫동안 장기보유하면서
어떻게 소득을 만들어낼 것이며,
어떻게 자산을 보유해 나갈 것인지
배웠었는데요.
잊고 지냈던 '시스템' 이라는 것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항상 해오던대로 행동하려는
습관이 있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주말에 투자선배님이신 조원분과
함께 단지임장을 짧게나마 배우면서
정말 이건 무조건 해본다! 라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짧게 한개 생활권을
동일한 단임 방식으로 해봤는데,
정작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을
놓치고 기존처럼 돌고 왔더라구요.
(심지어 그랬다는 것도 오늘 대화를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이렇듯
늘 우리가 익숙하게 보던 절대가가
낮은 단지들만 볼 것이 아니라
같은 투자금으로 더 가치있는
급지까지 보라고 강조! 하셨습니다.
사실 현실적으로 저의 종잣돈이
2억, 3억, 4억 이런 수준이 아니어서
수도권의 권역별 특징을 알려주시면서
투자금 범위별 급지를 설명하실 때
조금 현실 괴리감을 느꼈습니다.
그렇지만..?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하는 시장이고
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하면,
내가 가진 투자금으로 가장 가치있는
물건을 찾아서 매수하고, 보유해나가는 것.
늘 막연하게 해오던 마음속의 그 말.
이 투자금으로 어디 투자해야 돼요?
이제 그만하고 싶습니다.
제 상황에 맞게 지금 할 수 있는
선택을 하기 위해서
앞마당을 수도권이든
지방이든 열심히 만들어 나가면서
그 중에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투자를 하겠습니다.
수도권 권역별 특징을 통해서
지역별로 어떤 부분에 더 가치를
두고 우선순위를 판단할지에 대한
기준을 제시해주셨습니다.
한 마디로 애매한 것들에 대한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지역은 다르더라도 지금 다니고 있는
임장지에 적용해보면서 강의를 활용
해보겠습니다!
아!! 용적률과 건폐율에 따라 쾌적한 느낌과
동간격 좁은 느낌의 기준을 조금 알게 됐어요.
이건 단지분석 단지임장하면서 생각해볼 것!
(ㅎㅎㅎㅎ저는 아직 이런 팁들이 재밌습니다)
되게 저의 머릿속에 들어갔다 오신 것 같은
마지막 부분의 취득세 포함해서 투자금이
얼마나 들것이며, 잔금여력이 안되는 부분을
어떻게 접근하면 될 것인지 등
조금은 막연한 부분을 해소해주시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좋은거 찾으며
결과가 없는 사람이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영역 범위 내에서
욕심부리지 말고 일단 심겠습니다.
댓글
1호기 가즈아!! 아자아자!!!!!!
1호기 가자!!!!! 이음님과 함께 임장할수 있어 기뻐용
내가 할수 있는 것중 가장 가치있는 것에!! 이음님 고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