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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강의가 부동산 투자 지역 및 물건 선정, 마인드 세팅에 관한 것이었다면, 이번 양파링님의 강의는 전세 계약 실전 같은 느낌이었다. 등기부등본에서 무엇을 보아야 하는지, 전세 계약 시 유형에 따라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지, 적정 전세가는 어떻게 설정하는지 등을 순서에 따라 되짚으면서 적용하면 실제 거래 시에도 적용이 가능하게끔 교재가 구성되어 있다.
특히 와닿았던 점은, 현재 살고 있는 전세집을 구하면서 지역별로, 단지별로 전세 매물을 비교해본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전세가를 선정하는 방법은 임대인의 입장과 임차인의 입장을 모두 상상하며 배우니 더 흥미로웠다. 마치 현장의 느낌과 약간의 협상 줄다리기가 상상이 되는 느낌이었달까. 유일하게 부동산 거래에서 경험을 해봤던 유형이라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4강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앞선 1~3강도 되짚어보며 이번 교재에 나온 실전 사례를 내가 정말 경험했던 것처럼 체화하는 시간을 반드시 가져야겠다. 그리고 1호기 투자시 꼭 4강의 내용을 적용해서 리스크를 최소화하여 전세 계약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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