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우선 열중과 수강 기간이 겹쳐서 주로 주말에 강의를 듣는 나에게는 조금 벅찼던 한주였다..
심지어 가족행사가 겹치는 바람에 온전히 주말시간을 월부에 몰두하기는 힘들다는 사실이 너무 부담...되었던 서투기의 첫날!
자모님의 강의는 소액투자 강의때 강의 화법과 정리해주시는게 너무 좋아서
이번 1강은 더더욱이 기대됐던 강의다!
역시나 자모님은 명쾌하고 사실적으로 서울투자에대한 기초지식이 1도 없는 나에게 정말로 명쾌한 강의였다.
똘똘한 한채, 가치투자는 내가 가고싶은 투자의 방법이었기에 수도권 투자로 시작해서 서울투자를 해야겠다 마음먹었던 초반의 기세는
월부에 들어와 열기를 들으면서 부동산에 대해 하나씩 알아가면서... 나에게서는 점점더 멀어져 갔던 지역이었다.
자본금이 부족해서 당장은 지방투자를 가야할수 밖에 없어서 남편과 지방에 드라이브겸 임장을 가곤했는데
(물론 임보를 작성하지 않아 앞마당이라고 할 순 없지만..)
처음 월급쟁이부자들을 알려준 직장 동료가 그래도 상급지부터 앞마당 만들면 다르게 보일거라는 조언에
서울투자기초반을 신청하게 되었다.
심지어 내가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부린이,,,아니 부생아라고 느낀건 1급지, 2급지에 대해 구분도 못하면서 자신있게 ㅋㅋㅋㅋ 서울투자!! 이랬던거 생각하면 너무 부끄럽지만
이제부터 알아가면되니까!!! 지금부터 친해지자 서울아 하면서 강의 자료를 다운받고 야심차게 강의 재생을 눌렀다.
서울아파트에 투자를 하게되면 어떤 곳에 투자를 해야할까 행복회로를 돌리면서 강의를 들었다.
우선 가치투자를 하는게 결국 목적이니 가치투자를 하는 방법, 매물을 고르는 방법 등등 우리가 뻔하게 고민할만한 것들을 딱딱집어서 자모님이 해결해주는 듯한 강의였다.
특히 가치투자라고 하면서 내가 투자할 수 있는 가상의 투자금만 생각하면서 입지에 대해서는 생각도 안하고 점점 서울의 외곽 그리고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는 동네에서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을만한 아파트를 찾았다.
이걸 자모님이 보물찾기라고 표현해주셨는데, 내가 한것은 그닥 보물도 아니였기엨ㅋㅋㅋ 그냥 검색이라고 해야하나 싶었다.
투자의 기본 전제는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아파트에 투자해야한다는 것이다. 이건 잊지말자 동키야
그리고 하락장인 현재 투자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마음가짐은 하락장에서 매매했을 시 다음에 일어날 일을 알고 투자한다는 것이다. 무슨일이 일어날지 안다는건 내가 투자한 매물의가격이 떨어질수도 있고 오를수도있다. 물론 많이 하락해서 그것을 버틸수있는 전제조건이 되어야한다는것이다!! 내가 버틸수있을때까지 자본금을 모으고 앞마당을 넓혀나가다보면 언젠간 서울에 가치투자를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무엇보다 서울 투자시장을 가치투자와 소액투자를 나눠서 설명해주셨던 점이다.
소액투자를 경기도 외곽으로 생각하여 매도를 전제조건으로 하라 하셨다.
강의를 들으면서 느낀건 가치투자나 소액투자 모두 내가 이시장을 알고있을때 가능 할 것이란거다..
지금 당장은 서울에 투자할 수 없겠지만,
내가 준비가 되었고, 시장도 준비가 된 그쯤엔 내가 망설이지 않고 투자할수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월부를 통해, 월부환경에서 그 분위기를 절대 놓치지 말아야겠다 생각했다.
무엇보다 이번 서투기에서 임장과 임장보고서를 작성한다.
열중반을 수강하면서 유진아빠님의 강의를 들으며.. 내가 임장을 한참 잘못하고있었다는걸 알았다.
그리고 임보를 쓰지 않으니 그것이 내 앞마당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 너무 아쉬웠다.
이번 함께하게된 용산구 조원분들은 다행히(?) 경험도 많으신것같아서.. 함께 가는 임장이 기대된다.
이제부터는 임보다. 용산구 1급지가 내 앞마당이된다니 조금 설레기도 하고... 카페투어나 다니던 그곳에 내가 임장을 간다는 사실이 재밌기도 하다. 언젠가 멀지 않은 미래에는 내가 실제로 투자를 할 매물을 보러 갈 수 있는 그런날이 오도록 열심히 모으고 공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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