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부 4개월차 부린이 질문 드립니다.
제가 어느 누구에게 물어볼수도 없는 답답한 마음으로 고민끝에 월부에 오게 된것은 감동입니다.
제 일상을 완전히 바꿔 놓은 큰 전환점이라 생각하고 늦게라도 이렇게 월부를 만나게 되어 참 좋습니다^^
부동산 하락기에 맞춰 실거주지를 상급지로 갈아타려는 목적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공부하다 보니 갈아타기도 좋지만 투자의 시스템화로 부자로 거듭나는게 더 중요하게 느껴졌는데요..
실거주 상급지 이동이냐, 아님 1년에 1채씩 투자에서 고민도 해보다가
강의 내용에서 하락기때 견디는게 중요하다는 부분에서는 세가지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매매대신 전세로 상급지 갈아타기면 앞으로의 투자생활에 투자금이 모자랄수도 있고 대출을 일으켜야 할수 있는 부분은 감안을 해야 될테지만요..
아직 이런부분에서 많이 헷갈립니다. 선배님들의 투자방향은 어떤쪽으로 가치를 두는지 궁금합니다.
댓글
이야기하신 3가지 방법 모두 노후준비를 충분히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가진 종잣돈과 연간 모을 수 있는 금액 그리고 투자 공부에 얼마나 시간을 쓸 수 있는 상황이냐에 따라서 달라질 것 같습니다 :) 다만 어느정도 투자 공부에 시간이 투여가 가능하신 상황이고 시스템을 통한 경제적 자유가 목표라고 하신다면 3번이 더 가까운 선택지라고 생각하고 저 또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 실거주를 갈아타기 또한 좋은 방법이지만 결국에는 그 집을 팔아야지만 실질적으로 내가 은퇴가 가능할테니까요~!
아주작은습관님! 강의를 듣고 현재를 고민하는 태도가 너무너무 좋으신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김인턴님 말씀처럼 세가지 모두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하니다. 하지만 세가지 방법 모두 비용과 편익이 발생함이 확실하기는 합니다. 현재 가지신 자산을 끌고가시냐, 아니냐를 먼저 결정하시고 그 다음 방향을 논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럴려면 현재 자산의 가치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같은 고민을 했었기 때문에 공감이 많이 됩니다. 갈아타기(1주택), 전세 주고 상급지 매수 (2주택), 1년에 1채 투자 (다주택) 모두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각각 장점과 단점을 적어보시고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바로 결정하기보다는 강의를 꾸준히 수강하면서 나의 가치관과 맞는 결정을 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