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주차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2기 37조 리틀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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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틀월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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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2주차 강의 후기를 올려보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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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주차 강의가 오픈되는 날이라 빨리 듣고 싶은 마음에 끝까지 들어버렸네요.

전체적으로 이번 주는 강의 내용의 절대적인 양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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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순서대로 생각나는 점 및 느낀 점 그리고

내 삶에 적용할 점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

나의 페르소나는 무엇인가?

2주차 강의를 시작하면서

내가 되고 싶은 페르소나는 무엇인가에 대한 선택을 먼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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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투자하는 직장인 (직장 우선)
2. 직장인 투자자 (투자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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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위님의 특강을 들을 때부터 저는 '직장인투자자'로 이미 마음을 굳힌터라

생각보다 쉽게 선택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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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페르소나를 정하고 난 이후부터 내가 해야할 일에 집중할 수 있게된 것 같고,

나에게 필요한 내용이나 경험들이 무엇인지 어렴풋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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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전체를 관통할 수 있는 말일지도 모른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느껴졌던 부분이

" 꾸준함. 성실함. 믿음. " 이었던 것 같습니다.

약간은 조급하게 생각하고 있던 저는 뜨끔했던 부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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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가는 것보다 멀리, 오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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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의 가치판단

좋은 투자란 무엇일까요?

같은 가격에 더 가치가 높은 물건을 사는 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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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가치를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가치판단의 기준에서 "내 수요" 보다 "타인수요"가 중요합니다.

물건의 가치는 가격으로 판단되는 것이고,

이 가격은 시장의 공급 / 수요의 연속적인 밸런싱의 결과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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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타인수요에 따라서 시장은 가격을 측정할 것이고,

내가 가치판단을 정확하게 하기위해서는

타인수요가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내용으로 받아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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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부동산의 가치판단 기준은 아래 여섯가지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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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직장

2) 교통

3) 학군

4) 환경

5) 호재,악재

6)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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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3)학군 & 5)호재/악재에 대한 설명을 하신 부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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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진학율을 기준으로 한 특목고의 비중.

그리고 특목고 진학율이 높은 '중학교' 학군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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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는 기름과 같아서 시장이 뜨거울 땐 (+)이지만,

시장이 차가울 땐, 호재가 제대로 반영되어 있지 않다는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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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생각하지 못했던 해석이라

신선하면서도 새로운 기준이 하나 생긴 기분이 들어 짜릿했습니다.

전세가는 장기적으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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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의 원리를 먼저 이해하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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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및 경상수지흑자 영향으로 통화량은 계속 증가하게 되고,

(자본주의의 당연한 수순)

그로 인해 같은 가치의 물건을 사기 위해서는

이전보다 많은 양의 돈을 지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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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은 "월급쟁이부자로 은퇴하라" 책에서도 설명이 자세하게 되어있는 내용이니

혹시 아직 못 읽어 보신 분들은 꼭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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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도 당연히 물건이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받을 것이고,

장기적으로 매매/전세가는 올라갈 수 밖에 없는 자본주의의 매커니즘입니다.

(외환위기나 심각한 경제침체로 인한 디플레이션 상황은 제외)

이 외에도 너바나님의 눈을 빌릴 수 있는 좋은 기준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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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의를 다 듣고 나서 잠시동안 정리해본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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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을 햇지하기 위해서는 내 돈을 자산화 시켜두어야 하고,

자산은 앞으로의 가치가 오를 수 있는 물건이어야 하며,

가치를 판단하기 위한 기준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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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준들은 물건의 가치를 믿었던 나를 더 견고하게 만들고,

주변에 의해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이 때, 최악의 상황에서 내가 안을 수 있는 RISK의 최댓값을 인지해서

물건의 가치와 가격사이의 불균형이 맞춰질 때까지 버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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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년 단위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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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흐름으로 본다면 위 내용이 제가 앞으로 가야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투자의 성공여부는 얼마나 오래동안 세상의 비관론을 무시할 수 있는 지에 달려있다.

피터 린치

비전보드에서 정확히 10년뒤 30억 자산을 만들겠다 선언했는데,

거꾸로 역추산해서 내려오면 오늘의 내가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하루하루의 목표가 생기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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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비관론 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열반기초 강의에서 지금까지 배운 내용과

앞으로 배울 내용들에 대해서 스스로 끊임없이 탐구하고,

스스로 검증하며 복기하는 과정들을 충분히 거친다면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것 같은 확신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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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 하루하루 할 것들을 리스트업하고,

할당량을 천천히 채워나간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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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지치지 않고 계속 나아가기 위해서,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러닝메이트로 여러분 곁에 남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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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 강의도 화이팅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