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성장하고 성취하는 그릿있는 부부투자자
행복한노부부입니다
최근 진행했던 모임에서도
동료분들 사이에서도
유독 '서울투자'에 대한 얘기가 많았습니다.
지난 반 모임에서도 관련 얘기가 나왔는데
우리 잔쟈니튜터님께서
명확하게 설명해주셔서
얘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튜터님,
지방에 투자했다가 돈이 묶여서
서울 투자기회를 놓칠까봐
걱정됩니다 ㅠㅠ
지금 당장은 서울투자가 어려워 지방에서
실력과 자산을 쌓지만,
2년 뒤에도 지방 투자를 하고 있으면
서울 투자의 기회를 놓칠까봐
걱정된다는 뜻이었습니다.
차곡차곡 돈을 모은 뒤
2년 뒤 보유자산을 매도하고
수익금과 종잣돈을 합쳐
서울 집을 매수한다는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선택은
결과론적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뒤에 어떤 상황이 벌어지냐에 따라
이 선택이 좋은 선택일수도
아쉬운 선택일 수도 있어요.
그저 빛 _ 잔쟈니튜터님
2년 뒤 수도권에 기회가 온다면
지금의 선택을 미루고
열심히 돈을 모으는 게
의미가 있지만,
앞으로 상황을 알 수 없기 때문에
그 때 만약 기회가 오지 않는다면
우리는 현재의 기회를 날리는 것 일수도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튜터님께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해야 한다고
말씀주셨습니다.
많이 아실것 같은
D브랜드 사의 L백 입니다.
스몰과 미디엄의 가격차이는 75만원으로
가방값에 비하면 금액차이는 작습니다.
"그럼 S사이즈에 비해 M이 저평가?!"
사이즈에 비해 75만원밖에
차이나지 않는 가격은
어쩌면 저평가가 맞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평가를 볼 수 있는 눈이 있어도
내가 시급 9,800원의 아르바이트 생이고
모아둔 돈이 없다면
아무리 가방이 저평가가 됐다 해도
살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내가 종잣돈을 모아둔 게 있고
1년에 N억의 저축을 할 수 있는
바쁜 직장인이라면
서울 투자를 할 수 있지만,
잘해야 N천만원 모을까 말까 하는 사람은
아무리 서울에 기회가 온다고 하고,
저평가라고 해도
살 수 없는 상황인거죠
그래서 우리는
미래에 올 지 안올지 모르는
기회를 기다리며
당장의 행동을 멈추는 것보다
내가 정확히 어떤 상황인지
파악하고 나에게 맞는 방향으로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주셨습니다
반 모임이 끝나고
저의 상황을 적어보았습니다.
지금 당장 서울에 아무리 싸고
좋은 물건이 나타나도
저는 매수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곧 2년이 되가는
많은 돈이 묶인 N호기가
조금만 올라온다면
곧 서울 N급지의 물건과 바꿀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때까지 앞마당을 잘 살피고,
부족한 서울의 앞마당을 늘려서
제 자산을 키워준 N호기와 바꿀
또다른 N호기를 찾는 것 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
항상 많은 가르침 나눠주시는
그저 빛 우리 잔쟈니튜터님
그리고 풍성한 질문으로 채워주시는
우리 빅쟈니들
❤️ 진심으로 감사랑합니다 ❤️
나는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는 데까지 할 거고
제 아무리 불쾌한 일이라도 받아들일 거야.
돈 걱정을 하는 것보다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게 훨씬 쉬우니까
부자의 언어
부자 될 우리 동료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꼭 읽어야할 월부 BEST 글>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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