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12기 목우리] 1강 강의 후기 남겨요.

서울 투자하기 좋은 시기가 오고 있다, 왔다.

는 말씀들만 듣고 막상 어찌 해야 할지 답답하고 막막한 제게

자모님의 강의는 "시원한 바람" 같은 거였어요.

시원하다고만 할 수도 없는 것이 해야할 것들이 많이 생겼어요.

어떻게, 무엇을 보아야 좋을지,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연습까지 시켜주시구요.^^

숙제까지 내주시니...

해야겠더라구요. 다시 한번 짚어보면서 머릿속에 새기고 있으려구요.

사람인지라 또 잊을 것을 짐작하지만요.ㅎㅎㅎ

덕분에 마음은 무거워졌지만 기분나쁘지 않은 압박이네요.

왜냐하면, 제가 하기만 하거든요. 컴퓨터 켜고 사전임보 쓰고, 신발 신고 임보 나서고...

마음을 먹어줘야겠어요.

안하면 열강하신 자모님께 미안하기도 하고, 강의료 내 준 남편한테도 미안하고, 엄마 공부하는 동안 혼자 노는 딸에게도 미안할 거거든요.

큰 도움 받았어요.

두번째 강의도 기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