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조모임은 컨디션 저하로 참여하지 못했지만 OT 조모임과 분위기 임장을 하면서 조원들을 만났습니다.
다들 열정이 넘치고 제 생각보다 수준(?)이 높으신 분들이 모여 있으셔서 부린이인 제가 민폐가 되진 않을까 걱정이 앞섰습니다. 이제라도 그냥 취소할까 싶었지만 기왕 신청했으니 느려도 천천히 따라가보자라는 마음으로 조모임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항상 격려와 공감을 해주시고 정보 공유를 아낌없이 해주시는 조원분들 덕분에 많이 버겁지만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혼자서 했으면 예전처럼 중도포기를 생각했을 것 같은데 이번엔 같이 하는 분들이 있어 조금 더 열정적으로 공부하게 되는 것 같아요. 우리 조원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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