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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지기11기 6만보 걷고 5늘을 불태우조 뚜기뚜밥 입니다.
'학생에서 투자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게끔 만들어주신 제주바다 멘토님의 1주차 강의 후기를 시작합니다.
저는 작년 지기 첫 개강 때 수강을 하고 거의 1년 만에 다시 재 수강을 하게 되었는데요.
첫 수강 때와 재 수강에서 느낀 점의 차이를 얘기하고자 합니다.
저는 작년 실준반 재 수강을 통해서 앞마당을 늘리고 있었는데
임장보고서를 마치 첫 번째, 두 번째 작성했던 형식을 그대로 사용하며 기계적으로 작성하고 있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임보 작성 실력이 성장하고 있지 않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때 마침 수강하게된 지기1기는 제 임보 작성을 좀 더 깊게, 특히 입지분석에서 봐야 할 항목들이 어떤 것들이 있고, 이 자료를 통해서 어떻게 사고를 해야한다 라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번 지기 재 수강은 저에게 좀 더 다른 생각을 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정한 제목처럼 이젠 학생에서 벗어나 투자자의 시각으로 봐야 되고 봐야 함을 공감하고 배우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용의 꼬리보다 뱀의 머리
과거의 저는 스스로 투자할 수 있는 지역, 생활권의 범위를 제한하고 있었는데요.
이런 점이 저에게 임보 작성시 투자기준에 잘 맞지 않는 1등 뽑기를 하고 공부에서 실전 투자로의 간극을 좁히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용의 꼬리보다 뱀의 머리를 선택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최선의 선택을 위한 첫 단계 저평가
예전의 저의 모습은 갭환수원리로 투자 대상을 찾고 있었습니다.
단지의 가격을 보지 않고 매-전 차이를 먼저 보았고 가격 보단 입지만을 보고 판단하며 좋은 곳, 매-전 차이가 적은 곳을 찾아보고 여기가 저평가 이다. 이런 사고를 했습니다.
멘토님의 강의를 들으며 다른 지역간의 단지별 비평가 및 같은 지역의 단지들도 입지를 통한 비교평가를 하며 저평가를 찾는 방법을 알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 知彼知己百戰不殆 (지피지기백전불태)
지방에서 매매가, 전세가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입지 요소인 공급을 디테일하게 봐야 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입지분석 장표를 채우기 위한 공급 조사였는데요
단순히 인구 수의 0.5%를 곱하며 등급을 조사하는 수준의...
하지만 진짜 투자자의 시각에서 생각하며,
다주택 투자자에게 가장 큰 리스크는 매매가의 하락 보다 역전세이기 때문에
미리 구체적인 공급량을 알고 투자를 한다면 적절한 대처 방법을 생각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내가 할 수 있다." 라고 믿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신
제주바다 멘토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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