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41기 21조 뚜기뚜밥] 한 달의 여정을 마치며...

안녕하세요.

내마41기 21조 조장을 맡은 뚜기뚜밥 입니다.

매번 강의를 시작할 때마다 설레지만 이번 내마반은 23년 1월 첫 조장을 도전한 후 딱 1년만에 다시 재수강을 하며 조장을 맡게 되었기 때문에 저에게는 더 설레었고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21년 실준 22기를 시작으로 부동산 공부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22년 실전반, 지투반 광탈로 인하여 의욕이 떨어지고 입문했을 당시 초심을 잃어버린 채로 있었는데요.

23년 초심 회복과 더 책임감을 가지고 공부를 하고자 조장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3년 1월 내마29기에서 첫 조장을 맡았고, 내마반의 특징인 투자 공부,

내집마련 등의 부동산에 관한 입문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는데요.

대부분 성인이 되고 취업을 하고 나서 스스로의 필요성에 의해서 수강료를 지불하며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는 것이 낯설고 힘들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조장을 하며 조원분들이 낯선 환경에서 잘 적응하고 마칠 수 있도록,

조모임을 통해서 혼자가 아닌 많은 동료분들이 함께 하고 있는 과정이며, 과제를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려 드리고자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조원분들과 한 달간의 과정을 수료하며, 그때 비로소 나누는 기쁨과, 나누며 성장함을 느꼈습니다.

그 이후로 강의를 수강 할 때마다 조장과 운영진에 도전했던 것 같습니다.

시간이 흘러 24년 1월 다시 내집마련 기초반을 재수강하게 되었고 조장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강의 초반에는 지난 7월 지방투자 기초반을 이후 오랜만에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던 터라

새로운 월부닷컴 시스템에, 강의 수강 루틴을 적응하는 것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열정 넘치시는 행복스 반장님, 다하리, 다할래, 더블샷, 아자월부, 위캔미, 이미난건물주, 조에디,

찌니go, 초코리, 해내는자 조장님들의 도움으로 빨리 적응을 했던 것 같습니다.

내마41기 12조~22조 반장님, 조장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 번 내마반 조원분들은 내년에 은퇴를 앞두신 분, 10년 안에 은퇴를 하게 되시는 분, 신혼인 분, 결혼을 앞두신 분 등 다양한 상황을 가지신 분들이셨습니다.

아직 제가 경험하지 못한 상황이시기에 각자 생각하시는 방향에 대한 강의들, 방향을 정하기 위한 투자코칭 등을 추천을 드렸습니다. 또 이번 내마반이 처음 수강하시는 분들이 많으셨기 때문에 3주간의 강의와 과제를 완수 하실 수 있도록 일주일을 어떻게 계획을 세우면 될지, 과제에 관한 팁들을 알려드렸습니다.

특히 삶을 살아가면서 꼭 겪게 될 부동산 거래이기 때문에 단순한 강의와 과제가 아닌 실제로 배운 것을 행동으로 옮겨서 경험으로 쌓게 되는 배움이 강의 이상의 효과가 있음을 알려드리며 독려했던 것 같습니다.

벌써 내마41기 과정의 3주차의 절반이 지나가며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비록 이번 조장을 맡으면서 첫 조장을 했을 때 만큼의 행동을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조장을 하며 느꼈던 나눔의 기쁨, 조원분들과 함께하며 성장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글을 마치며 27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지치거나 힘들 때마다 버틸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함께하는 동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누군가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스스로 찾고 노력을 할 때 나누면서 성장하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오직 강의이냐 조모임을 포함한 강의이냐 고민되신다면 함께 할 동료들을 만날 수 있는 조모임을, 또 나누는 즐거움과 조원분들과 함께 성장함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조장 지원을 꼭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모두 한 달간의 긴 여정을 마치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